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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섬 자원 데이터베이스 윤곽이 나왔다. 전라남도는 유무인도에 따른 기본현황은 물론, 각 섬이 갖고 남는 환경과 생태 자원을 데이터베이스로 제공하기 위한'섬 자원 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용역'최종 보고서를 29일 개최했다. 전남도에 의뢰는 이 용역이 확정되면 전남 섬의 위치와 주소, 면적, 해안선, 지도 보기와 같은 기본 자료는 물론, 섬의 역사와 생활문화, 자연환경과 생태자원을 인터넷으로 검색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사람이 사는 지역의 인구와 토지, 공공기관, 사회조직, 의료시설, 환경과 체육 문화시설들에 대한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받게 된다. 전남도'도서 자원 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활용 최종 보고서'에는 역사 문화 자원으로 섬의 연혁, 마을 유래, 역사적 인물 사건, 문화유산 현황 등을 조사해 사진, 고도와 다양한 자료들이 등록된다. 또 생활문화 자원으로는 섬의 사회, 민속, 생업, 특산물, 문화와 놀이, 신앙, 설화, 민속놀이, 역사와 풍속과 같은 무형문화유산에 관한 자료를 담았다. 환경자원으로는 지형, 지질, 주변 해역 환경과 토양, 기후, 수자원, 주변 환경, 보호 지역 등에 대한 데이터를 조사해 해식애, 시스텍, 해안사구 등 지질경관 자원 정보도 제공하게 된다. 생태자원으로는 해양 위기종, 법정보호종과 같은 생태자원과 함께 자연생태도, 자생식물, 주요 식생 군락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에 새로 정리한 정보는 사진, 지도, 지도 검색 서비스 등 3만 페이지 규모는 방대한 자료다. 데이터베이스화한 이 자료는'전라남도 공간 정보 분석 시스템'과'가고 싶은 섬'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해 오는 6월부터 일반인도 웹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없게 된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NAME> 도지사는"섬 환경 데이터베이스 용역 결과가 전남도 행정 정책에 어떤 변화가 있겠는지, 방향에 맞게 쓸 것인지 전략적 활용 방안이 필요하다"라며"이 용역을 통해 구축되는 시스템의 이용방법 밑과 시군과의 공유,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시스템 마련"을 주문했다. |
F1 자원봉사, 의사·교수·유학생 등 대거 참여 |
광주여대 항공서비스학과 40명 단체도 … 1천100명 몰려 모집인원 풍성 |
F1대회 조직 委는 올 10월 대회에 참여하게 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1천100여 명이 몰려 1.4: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F1조직위는 지난달 20일까지 한 달여간 각 기관·단체 온라인과 직접 방문활동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홍보한 결과 모집인원 780명을 훨씬 넘는 1천100여 명이 신청했다. 이는 F1대회에 대한 전 세계적 지지와 열정은 결과로 올해 대회의 성공 개최가 기대된다. 자원봉사 참여 신청자를 분석한 뒤 참여하고 싶은 열정에는 나이나 직업이나 국적의 변화가 없었다. 최고령 지원자는 86세의 <NAME> (일본어 번역가) 옹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원봉사 신청을 함으로써 F1대회에 대한 식지 않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와 밖에도 교수와 대학교수, 전문 통역가, 대기업체 직원, 학원 강사 및 각종 전문직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F1대회에 직접 참여하기 위해 자원봉사를 신청했다. 특히 하늘 위의 하늘에서 스튜어디스를 꿈꾸는 광주여자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 40여 명이 한꺼번에 지원해 관심을 모았으며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이주여성 50여 명의 참여도 인기를 끌었다. 외국인과 이주여성들은 호주와 캐나다, 폴란드,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지고 다양한 F1대회가 국적과 인종을 초월한 세계인의 축제임을 꼭 한번 확인시켜 줬으며 지난해 F1대회에서 활동했었던 자원봉사자 170여 명이 신청해 F1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또한 지역 대학교와 새마을협의회 목포지회 등 유관기관에서도 단체 신청을 하는 등 전국 각급 단체와 기관에서도 2011 F1대회 자원봉사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원봉사자 선발이 성황리에 이뤄지는데 일조했다. 조직위는 앞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6월 중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가 합격자에 대해서는 기본 소양교육(7월)과 직무·현장 교육(10월)을 강화는 계획이다. <NAME> F1대회 조직 위원회 운영본부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F1대회에 열정을 가지고 자원봉사에 신청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라며"이번 대회를 통해 F1대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관심과 열정을 느꼈고 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F1대회가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 스포츠제전으로 발전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라남도 지사,'남도 문예 르네상스'미술계 의견 들어 |
24일 전라남도 미술 엑스포 시상식 참석해 대상 우수상 20개 팀 수여 |
<NAME> 전라남도지사는 24일 목포문화·회관에서 연 제52회 전라남도 미술 대전 시상식에 참석해 미술인들을 격려하고, 도정역점 시책인'전남 문예 르네상스'추진과 더불은 미술계 의견을 들었다. 전라남도 미술 대전은 한국예총 전라남도연합회 주최로 1965년부터 매년 개최돼 지역 미술인들의 참여를 을을 하는 등 전남 미술 진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미술 대전에는 총 2천여 편에 출품됐으며, 1천여 점 정도의 수상 대상이 15일부터 이날까지 전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남과 우수상 작품에 대해 전라남도지사 상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금상 6팀, 우수상 14팀으로 총 20개 팀이며, 서예, 사군자, 한국화, 서양화, 서각, 공예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배출됐다. <NAME> 는는 시상식을 통해"수상작의 수준이 매년 향상되는 것 같다"라며"목포 도립미술관 건립, 인사동 내 광주전남 갤러리 설치, 남도 문예 진흥상을 통해 예향 전남의 브랜드를 앞으로도 계속 굳건하게 지켜나갈 것"을 당부했다. |
친환경 전남쌀, 전국 성인 소비자로부터'인기' |
올해 남성 소비자가 뽑은 품질 및 서비스 부문 평가서 각각 1위 차지 |
전남도는 여성신문이 지난달 주최한'2007년 여성 소비자가 선정은 품질·서비스 1위 평가'에서 특별상 부문에 친환경 전남쌀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여성신문은 최근 전문평가조사 회사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여성 1만 1000여 명을 상대로 가전, 의류 등 13개 부문의 약 94개 제품에 대한 품질·서비스·친환경성 소비자 평가를 각각 실시했다. 그 결과, 전남쌀은 고품질 및 친환경성 면에서 33%와 30%로 공동 1위로 나타났고, 서비스 면에서도 23%로 2위를 차지함으로써 각각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전국 식품 유통 브랜드쌀 평가'에서 전남쌀이 지난 2003년부터 4년 연속 전국 최초 선정되고 해남'한눈에 반한 쌀'이 최우수상을 차지는 등 지속적인 미질관리와 친환경 재배 확대, 적극적인 홍보 덕분으로 분석된다. 박람회는 여성신문 주관으로 오는 6일 오전 11시 서울 하얏트호텔(리젠시룸)에서 열리고 산업자원부와 YTN, 한국 인간생활환경연구소가 후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NAME> 국회의원, <NAME> 여성신문사 대표이사, <NAME> 한국 여성 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등 사회 저명인사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AME> 전남도 농수산 유통과장은"이번 평가는<NAME> 도지사가 지난 2004년 취임하면서 농업적 핵심 내용을'친환경농업 육성'으로 정하고,'생명식품 생산 5개년 계획'을 추진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량을 경지면적의 30%까지 확대한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수립해 추진 결과"라고 말했다. 그런데, 정부가 친환경농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지난해 말 친환경 농업 인증면적이 2만 9431㏊로 지난 2004년 대비 최대 7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전국 인증면적의 39.2%를 차지하는 것으로, 도는 이를 넘어'전국 제일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역'이란 슬로건을 전국적으로 각인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시는 앞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의 최상위 단계인 유기농업을 정착시켜 선진국 수준의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또 농 농산물 생산 분야에서는 실천 농법을 체계화해 농업인이 실천하기 쉽게 매뉴얼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재배단계에서부터 도시 소비자와 생산자 등을 통한 판로망을 확충해 나가면서 전문 유통 기업과 학교급식업체 등 고정 판매처를 꾸준히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서 지역농협이 친환경농업 단지의 사업주체가 직접 생산, 인증,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책임을 맡아 경영하게 되는 책임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나주혁신 산단 입주기업,'강소 연구개발특구 지정'… |
입주기업들에 혜택 돌아올 가능 있도록 노력 당부 |
나주 혁신 산단 입주기업협의회는 29일 에너지 밸리 우수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성명을 통해"R & D 사업을 비롯한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이곳 강소 산단에서 생산하고, 한전과 발전사업자들이 구매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면 향후 10년 이내 이곳이 세계적인 에너지 밸리 파크로 발돋움할 수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며"특구 육성사업이 각 산단 입주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전라남도 나주시 한전이 앞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지금까지 전라남도에는 연구개발특구가 아니아 지역 인재가 수도권으로 유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라며"대한민국 최대 공기업 한전이 선정은 전국 최초 공기업 모델 강소 연구개발특구 조성으로 인해 전남의 나주가 한 단계 높은 성장을 지속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주재 연구개발특구위원회에서 지정된 나주 바이오 밸리 강소 연구개발특구는 기술 핵심기관과 배후 이사로 구성돼 있다. 한국전력공사가 기술 핵심기관이며, 이 단지는 기술사업화 핵심지구인 빛가람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0.)와 미래 기술 생태계 순환 지구인 나주혁신 일반산업단지(0.)이다. 특구에는 R & D 사업화를 위해 매년 사업비 60억 원 출연을 비롯 연구소기업 60개 설립, 각종 세제혜택 및 규제특례 적용 등을 통해 나주 블루 에너지 선도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NAME> 전남도 황칠나무 산업화한다 |
전남도, 당뇨·간 기능 강화 등 효능 … 재배 단지·산지 유통시설 등 구축키로 |
2013은 도내 재배 면적이 전국의 99%(2천 ha)를 차지하고 건강 및 증 효과가 큰 황칠나무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주력한 황칠나무는 당뇨, 성 기능 강화, 간 기능 개선 및 기능성이 구명되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건강기능식품 제품과 생산이 활발해지고 황칠나무를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불로장생을 꿈꾸던 중국의 <NAME> 에서도 에이 전해져온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산림자원연구소와 천연자원연구원에서 황칠의 기능성 분석과 가공 제품 생산에 앞장서는 등 황칠나무 재배 최적지인 전남이 전국 최고의 황칠 중심지로 자리매김을 수 있도록 황칠 자원 조성·는 제품 개발, 산지 유통시설 조성 등에 총력을 기울여 황칠 산업화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서 장흥, 해남, 강진 3개 지역에'황칠나무 산업화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황칠 재배 단지를 확대하고 산지 가공·유통체제 구축, 생산화 소재 제품의 지속적 개발·기능성 향상과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관광시설 등의으로 조성해 6차 산업으로까지 확대해 육성키로 했다.'황칠나무 산업의 화 단지'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황칠나무 재배 단지 2천 ha를 추가 조성해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소재 원료의 안정적 공급 기간을 구축하고, 농산물과 거래·홍수 출하에 따른 유가 하락을 예방하기 위해 산지에서 임업인들이 가공·저장할 수 있는 가공한 시설 등을 확대 공급한다. 황칠나무 집하·가공·저장·유통 일관시스템 구축과 다양한 성분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음료, 차 등 가공 제품 개발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산지종합유통센터는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올해 전국에서 가장 오래고 황칠나무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 회사 법인 전남도 코리아에 총 10억 원(국비 5억 원·지방비 2억 원·자담 3억 원)을 지원해 8월 말 준공 예정이다. 전남 최초로 건립되는 황칠 산지종합유통센터는 현대화된 시설과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생산된 가공 작물과 황칠 산지 유통으로 황칠 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선다는 목표다. 또한 황칠을 6차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황칠 테마공원'과'황칠 체험도 등을 조성하고, 황칠 재배지·가공산업·황칠 음식 등과 연계한 체험·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NAME>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특히 황칠은 과거 왕실과 황실에 조공된 귀한 과일로 온난한 기후 조건인 황을 재배 최적지로 꼽힌다"라며"황칠 산업화 육성을 통해 친환경을 표시 임산물로 등록하는 등 명품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전남지역에는 현재 2천 ha(천연림 870ha·조림 863ha·재배 267ha)의 황칠나무가 재배되거나 자생하고 있으며 완도, 해남, 장흥지역에 고루 분포해 전체 재배 면적의 99%를 차지하고 있다. 난대성 수종으로 전남, 경남, 제주에서만 재배가 가능해 고소득 가구와 농가 소득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
봄의 화신 매화 향기 그윽한 남도로 오세요 |
남도 3백 리 흐드러진 봄꽃으로 이번 주 절정 |
봄을 맞은 남도 들녘이 흐드러지게 피어난 가운데는 잔치로 술렁이고 있다. 따스한 봄볕이 쏟아지는 자리마다 봄꽃이 어우러져 황홀한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첫봄을 알리는 매화가 이번 주가 절정을 이뤄 봄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해남 보해 매실농원 개방 내달 13일부터 무료 개방돼 4월 6일까지 일반인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잇다는 보해 매실농원은 평평한 황토밭에 1만 4천여 그루의 매화나무가 꽃대궐을 이뤘다. 곳곳이 하얗게 뒤덮인 매화 터널과 넋을 송두리째 빼놓으리만큼 이 풍경은 오는 22일 치러지는'제7회 해한 매화사진 촬영대회'에 어서 오라고 손짓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도 있는 이번 사진촬영대회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지는 매실농원 매화 절정기는 3월 중순으로 봄바람에 휘날리는 매화 꽃잎은 마치 봄이 오는 것처럼 꽃잎을 뒤덮어 상춘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순천 금둔사 홍매화 만개 순천 금둔사의 홍매화도 흐드러지게 피어났다. 매화에 품에 안긴 금둔사 홍매화가 나뭇가지마다 농염한 꽃과 빛깔을 내며 고즈넉한 산사와 어우러져 독특한 봄을 연출한다. 홍매화는 오랜 지기를 반복하며 3월 말까지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여기에 꽃봉오리를 가득 터뜨린 청매화는 상춘객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순천시 낙안읍성에서 선암사 가는 길목에 자리한 금둔사는 통일신라시대 때 건립은 삼층석탑 등 국보급 문화재가 있는 유서 깊은 고찰이다. 엄동설한이 채 가시기도 전에 신선한 봄기운을 전해주는 금둔사 홍매화. 전남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해진다는 꽃으로 이번 주가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순천 낙안읍성 홍매화 절정 조선시대 역사와 정주 형태 등을 볼 수 있게끔 복원된 낙안읍성에도 봄이 무르익었다. 돌담길 아래는 홍매화와 청매화꽃이 봄을 가득 머금었다. 활짝 핀 산수유의 노란 꽃망울은 초가와 어우러져 특별한 분위기 선사한다. ◇광양 매화마을 매화꽃과 광양 매화마을에도 3월 내내 꽃눈이 이어진다는 다압면 매화마을의'청매실농원'은 섬진강을 배경으로 온통 하얀 매화꽃으로 뒤덮여 있다. 매화꽃 사이로 펼쳐진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농원까지 오르다 보면 매화에 2500여 개의 장독도 두 폭의 그림처럼 자리를 잡고 있다. 눈이 오듯 섬진강 변에 흩날리는 노란 꽃잎은 봄꽃 여행의 백미로 일컬어진다. 매실차를 마시고 시음할 수 있고, 청매실로 만든 농축액과 청매단, 청매장아찌 등도 구입할 수가 있다. ◇매화 - 산수유 - 진달래 - 개나리 - 벚꽃 남도에는 봄꽃 소식이 이어지면서 축제 채비가 한창이다. 광양 매화축제가 16일까지 열리고 구례 진달래 축제는 20일부터 23일까지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지구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진달래 군락지인 여수 삼일동 영취산에서는 4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영취산 진달래축제가, 벚꽃과 어우러져 열리는 영암 왕인문화축제는 4월 5일부터 8일까지 왕인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열 리 다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목포 유달산 개나리꽃 축제 등 남도의 봄 향기 물씬한 축제들이 전남도네 곳곳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
이 지사, 블로그 작가와 청년 귀농 얘기 … |
1일 담양 후 산농원 방문 … 홈피에 풍부한 농촌 체험담 소개 < |
<NAME> 전라남도지사는 1일 젊은 나이에 귀농해 농원을 경영하고, 블로그를 통해 담양 전통정원과 연계한 인문학 캠프도 함께 운영하는 화순 후 산농원 가 <NAME> (41·여)· <NAME> (45) 부부를 찾아 청년 귀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가 현 <NAME> 는는 서울과 광주에서 각각 블로그 활동으로 일하고, 카센터를 운영하다 지난 2009년 남편 오 씨의 고향인 담양으로 함께 귀농했다. 오 모 씨가 국가명승 제58호인 명옥헌 원림을<NAME> 명곡<NAME>(1583 ~ 1623) 부부는 16대손으로서 명옥헌 원림 인근에서 소규모 산농원을 운영, 2ha의 단감과 0.7ha의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6천여만 원 매출을 거두고 있다. 아내 가 씨는'가 현 정 농부'는 글꽃밭 명옥헌 원림'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한다. 명옥헌 원림과 농원을 연계해 자연에서 뛰놀며 농사는 이치를 깨닫게 하는'창의인성 인문학 캠프'를 진행으로 도시민들에게 소중한 농사체험과 체험적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 지사는 이들 부부의 귀농 소식을 귀담아들은 후"도시 청년들이 감동을 받아 농촌을 꿈꿀 수 있도록 도청 홈페이지에도 생생한 농촌 체험담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전라남도는 도청 홈페이지에 <NAME> 작가의 역사소설'이순신의 7년'과 전남 지역 향토사학자 <NAME> 의에'전남 역사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으며, 앞으로 청년들에게 농수산업도 도전해 볼 만하다는 의욕을 북돋아 주길 위해 이 분야 귀농 성공기를 발굴해 소개할 계획이다. |
<NAME> 지사, <NAME> 변호사'민주'삶 기려 |
7일 화순서 생가 복원 기념식 …"시대의 의인 … 인권 정신과 계승"다짐 |
<NAME> 전라남도지사는 7일 오전 광양시 도곡면에서 열린 고 <NAME> 변호사 묘소 복원 기념행사에 참석해 그의 정신으로 인권, 민주주의 정신과 삶을 기렸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전남과<NAME> 전 국회의원, <NAME> 홍남순 변호사 기념사업회 이사장, <NAME> 화순 지사와 <NAME>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외 100여 명이 참석했다. <NAME> 변호사는 긴급조치법 위헌 사건 변론, 양심수 변론 활동을 펼친 인권 변호사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에는 광주가 학살에 항의하는 행진을 펼치다 내란 수괴 혐의로 1년 7개월의 옥고를 치른 고 민주주의 및 인권 수호에 기여한'재야 민주화운동의 대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NAME> 변호사의 업적과 정신을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군비와 도 특별 조정교부금으로 부지 복원 작업을 추진, 2020년 사업이 완공됐지만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이날에야 열렸다. 홍 지사는 기념사에서"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과 인권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시대의 의인' <NAME> 의는 업적과 그 정신은 우리 모두가 계승해야 할 자랑스러운 유산이자 사명"이라며"이 정신을 본받아 도민의 생명과 인권을 하늘처럼 여기고, 도민 여러분과 더불어 잘 사는 대동세상을 여는데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복원된 생가가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제대로 알리고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민주인권 기념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전남도, 통합방위태세 전국 최우수기관 영예 |
기관장 표창 … 예비군 육성 공로로 2작전 사령부 감사패도 받아 |
등은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운용과 전평 시 방위적 시스템 구축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통합방위태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전남도는 최근 비대면 영상회의로 열린된 제55차 국무총리 주재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 포상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장 전수식은 24일 시청 VIP실에서 이뤄졌다. 광주전남 향토방위를 총괄로 육군제31보병사단장(소장 <NAME> )이 전남도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예비군 육성 지원 및 통합방위태세에 큰 도움을 보탠 전남도와 지역도 의회를 위해 육군 2작전 사령관(대장 <NAME> )이 마련한 감사패도 전달했다. 이어 전남도는 <NAME> 31사단장에게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적극적인 협조와 협조를 준 데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했다. 31사단은 지역방위에 최선을 선택을는는 전남을 만드는 데 크게 공헌했으며, 코로나19 방역 등 와 재난재해 복구에도 적극 참여했다. 전남도 관계자는"전통적 안보에서 재난, 테러 등 다양한 안보로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재난 종식에 기여하도록 통합방위요소와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겠다"라며"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남도, 중국 우호교류지역에 전남 알린다 |
저장성 외 10곳 공무원 초청 … 디자인 박람회 중국 유명 유적지 등 답사 |
전라남도와 우호교류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중국 정부도 공무원들이 16일부터 5일간 전남을 방문한다. 전라남도는 상하이시, 충칭시, 저장성, 장시 성, 장쑤성, 산둥성, 후난 등 와 쓰촨성, 산시 성, 10개 우호교류지역 직원 18명을 초청해 전남을 알리는 연수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2016 세계 녹색 디자인 박람회'기간에 맞춰 이뤄진 것으로, 전남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의 인지도를 높이고 전남에 대한 중국 공무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는 이들에게 주요 역점 사업으로'가고 싶은 섬'가꾸기와 고소득 생명농업 육성 방안, 전남의 관광 여건, 관광자원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광주전남연구원 <NAME> 전남 황해 연구센터 소장의'전남 - 중국 간은 교류 현황과 협력 방안'주제 강연도 준비됐다. 이들은 또 중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2016 세계 친환경 디자인 박람회'를 비롯, 화순 주자묘 등 중국 유명 유적지를 방문하고,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친환경 식품 가공유통 현황과 농촌공동체 발전 현황을 체험한다. 특히 이번 방문이 직접 전남을 둘러보는데 그치지 않고 전남을 깊이 있게 인식을 수 있도록 중국 연수 참가자와 전남도청 직원 간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전라남도는 이번 중국 공무원 초청 연수가 한중 공무원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친 전남인 만들기'와 교류 협력 확대 심화에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AME>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중국 현지서 공무원들이 전남을 친밀하게 느끼고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라며"이번 연수 초청사업이 전남과 중국 지방정부 사이 교류 협력에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전남도, 주민 건강 위협하는 결핵 예방 나서 |
21일 목포역 앞서는 결핵 퇴치 거리 캠페인 무료 홍보 활동 |
전라남도는 오는 24일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앞두고 21일 목포역 광장에서'말라리아 퇴치 거리 캠페인'과 어린이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결핵의 치료와 예방에 시민들의 동참을<NAME>기 위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결핵 관련 유관기관 협의체인 국립목포병원, 대한 감염병 협회 광주전남지부, 목포시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펼치면서 결핵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한 결핵 관련 패널 전시, 결핵 홍보물 배포, 시민들을 위해로 한 흉부 방사선 수술과 객담 검사 등의 활동을 펼쳤다. 결핵은 오래전에 사라진 것처럼 인식하고 국내성 높은 경제 의료수준에 도 불구하고 현재 많은 국민들이 결핵으로 고통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연간 약 3만 5천 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이만 약 2천3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결핵 발생률과 치료율 1위로 결핵으로 인한 치료비 부담이 매우 큰 상황이다. 하지만 결핵은 불치병이 아니다. 조기 발견할 경우 치료로 해결을 수 있다. 특히 치료 중 약물 복용을 중단할 경우 약에 대한 내성으로 회복이 어려워지므로 완치될 때까지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NAME> 전남 보건복지국장은"국립목포병원, 대한 결핵 협회 광주전남지부 등 유관기관과 같이 결핵의 잘못된 편견과 인식 변화를 위해 지역 축제와 각종 집회 시 결핵 검진, 교육,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남도, 정부에 지역 일자리 찾기 프로젝트 건의 |
전국 최초 7대 사업 120여 건 보완·발전방향 마련해 전남 |
<건의사항 첨부> 전라 남도는 23일 <NAME>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인'지역희망 프로젝트'를 중앙의 시각이 아닌 지방의 입장에서 보완·발전시킬 수 잇는 방향을 전국 최초로 마련해 지역 발전 방안을 건의했다. 전남도는 지난 7월 <NAME> 의에 지역희망(HOPE)프로젝트 6대 분야 17개 실천과제를 발표한 이후 각 과제별로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세밀히 분석해왔다. 이 과정에서 전남도는 도 정책자문 협의회와 전남 발전연구원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NAME> 도지사가 참석으로 2차례의 실국장 면담을 거쳐 건의 내용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남도가 지역 발전 위원회에 제시는 희망 프로젝트 실천과제별 보완 발전 방향은 총 120건으로 이중 중복 개선사항이 94건이다. 주요 과제에는 26건의 국비 지원 상향 조정도 포함돼 있다. 이는 단위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 건의가 아니라 희망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정 형편이 열악한 지방의 부담을 줄여달라는 내용이다. 지역 내 생활권 기반 확충 • 도시재생사업 농어촌 지역 읍면소재지 포함 추진 • 전남도의 미래적 개념으로 농어촌 중심지 육성사업 확대에 농어촌 및 섬 지역 태양광·풍력·우드팰릿 등 신재생에너지 병행 보급 • 섬 주민 소방안전대책 추진, 효율적인 적조 방제 대책 마련 • 경제 활력 제고 • 지역 R & D 격차 해소를 위한 광특 R & D 지원 규모 확대 •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소재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추진하 미래형 산업형 육성을 위한 국가산단 조속 지정 • 산업단지별 종합 안전 관련 기구를 확보 기반 시설 안전 관리 강화 교육여건 개선 • 농어촌 발전과 특별법 조속 제정 • 초등학교와 동일하게 학교는 1면 1교 원칙 적용 지역 문화 융성·생태복원 • 마을의 기능 일원화(환경·국토·방재청 공동 생태하천 복원 공통지침 마련)• 국가 중요 농업유산 지정 제도 도입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국가 유산 지정 지역 복지·의료 • 복지사업을 위해 폐교 지정 시 폐교 소유권 또는 무상사용권 지자체 부여 •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병원 건립 지원 • 의료 취약 지역 원격의료체계 조기 도입 지역 균형 발전 지속 추진 •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산하기관도 동반 지원을 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 • 지역 균형 발전에 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 및 로드맵 작성 • SOC·인프라 지원 시 지방정부의 재정여건을 반영 - 차등 지원 추진 기반 정비 • 광특회계 지역 계정 범위 확대 • 지방교부세 감액 조정 유예 법적 기준 마련, 교부세율 상향(19.2%에서 20%이상)• 국고보조 차등보조율 적용기준 현실화,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설 지방세 부과 보완 발전 사업 대부분은 전남도뿐만 아니라 수도권 외는 모든 지역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과제로 반영될 경우 대부분의 시도가 그 혜택을 볼 수 있다. 전남도는 이날 건의한 내용은 앞으로 시 차원에서 수립할'지역희망 프로젝트'관련 각종 추진계획에 반영될 수 범위는 특별 관리키로 하는 한편 <NAME> 의서는 지역 발전 정책이 성공을 이끌 수 있도록 신속한 행복 생활권 설정 등 지역희망 프로젝트 발굴에 선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NAME> 전남도 정책기획관은"지역희망 프로젝트가 지역의 행복과 안전을 중시하는 시대적 트렌드를 잘 잡았지만 지역보다는 중앙의 시각에서 입안된 감이 크지 않아 분석을 시작했다"라며"그 결과 지역희망 프로젝트의 시너지를 높일 데 있는 120건의 개선과제를 도출했다"라고 말했다. |
전남도, 미세먼지 줄인'노면 청소로봇'시범 보급 |
이면·골목길 관광지 등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기여 |
이면 도로와 주택가와 전통 시장, 관광지 등 청소차량 진입이 쉬운 곳에서 생활 속 오염을 저감시킬 다목적 노면 청소로봇이 전남 지역에 투입된다. 전라남도는 순천, 광양, 나주, 곡성,<NAME>, 화순, 신안은 무안, 완도, 신안 등 전국 10개 시·군에 다목적 노면 청소로봇이 매일 1대씩 시범 보급된다고 밝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 사업은 산업 자원 확보용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3억 원(국비 70%, 시비 30%)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도민들의 깨끗한 환경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나서 다다 면 도로 노면 청소차량의 진입이 어렵고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못하아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져 추진됐다. 새로 도입될 청소로봇은 가로 240cm, 폭 96cm, 높이 142cm 크기를 갖추고 있다. 자동차 앞쪽에 부착된 센서가 회전하며 미세먼지와 흙먼지, 쓰레기 등을 모아 흡입하고 물을 흡입과 재 비산을 방지하는 청소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95% 이상의 온실가스 저감효율과 미세먼지 청정화 능력 5.5CMM의 성능을 갖추고 있어 기존 환경과 제품들보다 미세먼지 분진과 미세먼지 집진능력이 탁월하다. 이에 따라 효율적인 생활 속의 미세먼지 제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1회 1에 최대 6시간까지 가능한 작업 능력을 비롯 자동차는 미사용에 따른 배출가스 감소, 전기모터로 구동에 따른 주행 및 작업 소음 저감 등 장점도 있다. <NAME>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청소 취약지인 도로변과 상가, 골목길 등에 대한 미세먼지와 쓰레기 청소작업이 가능해져 도민들이 이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실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학 농업벤처회사 및 연구개발팀 사업 내년 6월 내 선정 예정 |
현재 모두 13개소 신청돼.. 관련 기관과 지자체 의뢰 통해 심사 추진 |
전남도는 농업 분야에 대학교수와 대학생들의 창의한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적극 도입,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이달 말까지 대학교 농업 벤처회사와 농업벤처 연구개발팀 선정을 완료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올해 모두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대학 농촌 벤처회사 5개소와 농업벤처 연구개발팀 10개소를 우선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내 농식품 관련 대학에 사업 계획 통보 및 신청서 배부 등 홍보를 실시는 지난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업 신청을 진행은 결과, 대학 농업벤처 회사 4개 팀, 창업아이템 연구 개발팀 9개소가 접수됐다. 이에서 대학 농업벤처 기업에 경우 중소기업청에서 경영성, 기술성, 유망성 등을 종합 심사는 60점 이상을 획득, 예비 벤처 기업확인을 거친 신청자를 사업자로 선정하게 된다. 한편도 농업벤처 연구개발팀은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 의견을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있다. 도 관계자는"대학 농업벤처 개발 사업은 어려운 농업여건 탓에 대학교수와 학생이 농업현장에 직접 참여하는데 의의가 있다"라며"참신한 아이디어와 농업에 대한 꿈을 지닌 교수와 젊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 사업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대학 농업벤처 사업 육성의 경우,'꽃송이버섯 자실체 생산(생명수 버섯 영농조합법인)'과'광촉매 유기질 비료 생산(지이테크)'사업단 2개소를 선정으로 대학교수와 학생들의 농업에 대한 창의와 열의를 현장에 접목시켜 나가고 있다. |
전남도, 2023년 공직자 재산변동 사항 공개 - 기초의원 모두 249명 … 신고 재산 평균액 7억 5천만 명 |
(정기 재산변동 현황 공개 현황과 통계자료 등 2부 첨부) 전라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재산 공시 대상자 249명에 대한 2023년 정기 재산변동 현황을 30일 전라남도 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재산 공개 범위는 공직유관단체장 2명, 기초 자치단체 의회 의원 247명으로 이들의 총 신고 재산은 7억 5천여만 원이다.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 부의장과 고위 공무원 등의 재산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대한민국 관보를 통해 공개한다. 현재 대한민국 관보(gwanbo. mois.go.kr), 전라남도 도보(jeonnam. go. kr) 올해 전라남도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 공개 대상자의 평균 재산 평균액은 7억 5천396만 원으로 전년(7억 6천548만 원)보다 1천152만 원 줄었다. 재산 총액별로 1억 원 이상 5억 명 미만이 92명(37%)으로 가장 많았고, 5억 원 이상의 10억 원 미만 신고자도 61명이나 됐다. 반면 재산보다 채무가 많은 것으로 신고한 경우는 9명이다. 자산 공개 대상자 중 152명(61%)은 재산이 증가했고, 97명(39%)은 재산이 하락은 것으로 집계됐다. 재산 증가 주요 이유는 부동산 등의 공시가격 상승, 예금 증가 등이다. 감소 요인은 지출 및 채무 증가, 신고·고지 거부 및 등록 제외 등이다. 재산 증가 액수별로는 1천만 원 미만 5천만 원 미만 증가가 55명(22%)으로 가장 많은 수치를 보였고, 1억 원 이상 증가한 대상자는 52명이다. 또 7명이 5억 원 이상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신고했다. 전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12월 31일 기준으로 신고한 재산 변동과 재산 변동 사항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최종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직윤리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자산 대비 재산이 과다하게 증가하거나 감소한 경우 이에 대해 재산 취득 시기부터 자금 출처, 자금 사용 용도 등 재산 형성 관련 심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등록 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했거나, 의무자의 과실이나 과실로 재산을 누락 또는 잘못 표시한 경우'공직자윤리 법'에 따라 보완 명령, 경고 및 주의 조치,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재산 등록 의무자는'공직자윤리 법'제6조(변동 사항 신고)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 변동 사항을 다음 달 2월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같은 법 제10조(등록 재산의 공개)에 의해 관할 재산 공개 대상자의 신고 사항을 해당 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
신안 임자도에 국내 유일 해양형 힐링도 조성 |
전남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억 70억 들여 2025년까지 |
선정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일원에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국내 최대형 해양형 치유숲이 조성된다. 전라남도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 진흥원의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서 신안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일원에 숲 개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국산림복지 진흥원은 한국판 그린 뉴딜, 탄소중립 관련 정부의 핵심 정책에 발맞춰'치유의 숲 개발 사업'을 적극 발굴해 공모를 추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에 이어 발표평가까지 총 3단계에 걸쳐 공모 대상지를 선정했다. 신안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일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모래 해변과 해송숲길이<NAME> 곳이다. 숲과 바다에서 동시에 품어져 있는 음이온, 피톤치드, 해수가 매우 풍부하다. 인근에 위치한 육타리도 섬까지 다리 연결 지점이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르는 2025년까지 4년간 녹색자금 42억, 군비 28억 등 사업비 70억 원을 들여 건강증진센터, 치유숲길, 해수치료원, 명상원 등 시설물을<NAME>다. <NAME> 김영을 산림휴양 과장은"치유의 숲은 대체로 산속에 속한다지만 임자도는 바다에 맞닿아 자라는 매우 특색 있는 산림"이라며"산과 바다가 만나 융복합 한 국내 유일의 해양형 생태형 숲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이번 힐링형 숲 조성 사업을 비롯한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 사업 5개소, 무장애 나눔 길 조성 등 2개소 등 총 8개소에 사업비 61억 원을 확보, 전국에서 최다를 기록했다. |
전남도,'화상진료 시스템 갖춘 구급차 운행 |
'08년에「중환자용 구급차」7대 배치 - 광주시 소방본부(본부장 <NAME> )는 사고 현장 및 이송 중에 실시하는 병원 전 직원 응급처치를 위하여 응급실 내 원격화상진료 시스템을 갖춘「중환자용 구급차」7대를 올 상반기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중환자용 구급차는 이동식 중환자실(Mobile - Intensive Care Unit)을 연상할 수 있는 열악한 응급의료기관(권역센터, 의료 기관 등)과 원거리에 위치한 농·어촌 지역에 우선 배치 시행을 예정이다. 사업비 총 40억을 투자하게 되는 이번 사업은 2010년까지 20대를 배치할 계획으로 내년도에는 사업비 14억 원을 들여 7대를 배치하게 된다. 중환자용 구급차에는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광주·전남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9주간의 임상수련을 수료한 35명의 응급 구급 대원에 한하여 탑승시키기로 하고 2008년 하반기부터는 1급 응급구조사 중에서도 임상수련을 마친 구급 대원을 양성으로 하는'전문응급구조사 과정'을 신설하여 전문 인력 양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고 소방본부 관계자는 구급 수혜가 상대적으로 낮은 농어촌 권역에 중환자용 구급차가 배치됨으로써 획기적인 구급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전남도,'소상공인 상생'구내식당 휴무일 확대 |
月 1회에서 7월부터 격주로 늘려 … 침체한 골목상권 회생 기대 |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세 소상공인을 돕고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주을 위해 7월부터 전남도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1회에서 격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해 매월 마지막 달 금요일을 구내식당'지역 소상공인 상생 휴무일'로 정해 직원들이 지역 음식점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올 연말부터 이어진 사적 모임 횟수 제한 등으로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 상생 휴무일을 확대하기로 했다. 상생 휴무일에는 600여 명, 연간 1만 5천여 명 지역 식당을 이용하게 되는 따라 골목 식당, 카페 등도 연간 1억 2천여만 원가량 매출 증대 효과가 있을 전망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사적 모임 인원도 6명에서 8명까지 허용하는 것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오는 7월 4일까지 3주간 연장했다. 지난해 5월 3일부터 6주 동안 사적 모임을 6명까지 확대는 결과 카드 매출액이 음식점은 6.7%, 유통업은 6.5% 늘고, 카드 업종 매출은 평균 5.3%가 늘어 전남도의 거리 규제 완화 조치가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된 덕분으로 분석됐다. <NAME>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구내식당 휴일 확대 등 소상공인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며"전남지역 각 행정 공공기관에서도 구내식당 휴무제를 확대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골목 상권 회복에 함께 나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자연순환형 친환경 가축 분뇨처리사업 추진을 |
전남도, 퇴비사 및 건조장, 발효시설 설치 … 50억여 원 집중 투자 |
전남도는 퇴비사 및 건조장, 발효시설시설 등 자연순환형 친환경 가축 분뇨처리사업 확대를 위해 모두 50억여 원을 중점 지원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축산 분뇨처리 시설 사업의 추진방향을 경종과 축산이 함께 하는 자연순환농업으로 정하고 유기질비료 등으로 자원화하는 등 축산기반 조성과 자연생활환경 보전 및 수질오염 방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가축 가축을 주로 퇴비화하고 사육은 돼지 분뇨에 대해서는 정화방류, 해양투기, 퇴·액비화 등의 목적으로 처리돼 왔다. 도는 이를 위해 각 개별 농가의 축사에서 발생단계부터 제대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역에 맞춤한 작물 및 재배기법을 시험·연구해 보급하는 등 크게 3가지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가축 분뇨 발생농장에 적합이 필요한 시설·장비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 ▲퇴비나 액비를 살포할 수 있는 살포 조직 등을 집중적인 육성 ▲작물별 액비시범포를 각 지역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축협을 활용한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사업별로는 ▲퇴비사, 건조장, 발효시설 등 설치 사업 131개소에 30억 7천만 원 ▲액비 저장조 설치 사업 46개소에 7억 8천2백만 원 ▲ 액비 살포 활성화 육성을 위한 축분 비료 유통센터 지원 1개소 2억 원 등이다. 또한 ▲액비 살포 활성화를 위한 살포비 지원 3개소 3000ha에 4억 5천만 원 ▲친환경 쓰레기 이전사업 1개소 5억 6백만 원 지원 모두 181개소에 50억 8백만 원을 투입하는 등 집중 지원한다. 이에 도는 금년부터 돼지 분뇨의 액비화 이용을 최대한 활성화시키기 위한 가축분 살포비 지원과 지역 여건에 적합한 작물별 시범포 운영사업을 처음 실시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경종 분뇨는 인식개선과 함께 이용 확대를 적극 도모함으로써 친환경농업과 지역 축산이 상호 보완해 균형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
전남 신해양시대 연다는 기틀 마련 <송년사> - 전남도, 새 도청 내륙에서 해양 쪽으로 이전 - - 친환경농업 획기적 진전. 전남이 가진 자산의 산업화 시작 - 2005년 송 년 사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와 함께 많은 일들을 해왔던 올 한 해의 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남 발전을 위한 함께 고민하고 뛰어주신 도민 여러분께 크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거듭된 폭설로 인해 그렇잖아도 쌀 문제로 고통을 받고 살아가는 농촌 사회에 고통이 가중된 데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해에 우리 도에서는 농작물에 대한 합리적인 재해보상, 시설물에 따른 복구 등이 제때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데 최선을 기울이고 나가겠습니다. 올 한 해는 우리 전남은 뒤돌아 볼 만한 굵직한 일들을 이루어냈습니다. 우리 전남 발전을 위해 그려왔던 큰 그림들이 이를 추진할 동력들을 갖게 되었습니다. 첫째, 전남의 신해양시대를 여는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옛 도청을 내륙에서 바다 쪽으로 이전함으로써 우리가 지닌 해양자원에 눈을 돌리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전남은 전국 섬의 절반, 섬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2년 여수 유치의 사 공식 표명, 여수오션리조트 개발 지구 지정 등은 이러한 해양자원에 바탕을 둔 것입니다. 둘째, 친환경농업의 획기적인 진전입니다. 처음을 시작했지만 우리 도는 중앙정부로부터'친환경농업 대상'을 받았습니다. 어려운 길이지만 옳은 길이라고 믿고 적극 동참해 오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수도권에서는'친환경'하면'전남'을 떠올리고 있습니다. 셋째는 대단한 성과입니다. 우리 전남의 친환경농산물에 대해 계약과 납품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국내 생물약의 표준화, 유통시스템의 확보에 나서 우리 전남이 더한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우리 전남이 가진 자산의 산업화를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인 사업이 바로'섬 관광자원'개발의 시작입니다. 경관이 우수한 40여 개 섬을 중심으로 4개의 클러스터를 구축, 생태·휴양 등 테마별로 개발해 갈 것입니다. 엊그제 섬개발 선포식을 갖고'사도·낭도 클러스터'부터 첫 삽을 떴습니다. 여기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주변에 눈을 돌리면 섬 내부에서도 얼마든지 성장 잠재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지역 농산물과 천일염, 미역·다시마 등의 산업화도 곧 가시화될 것입니다. 넷째, 4개에 이르는 신규 도시 건설 사업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미 개발 중에 있는 남악 신도시 외에 광주·전남<NAME>신도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무안기업도시의 조성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순천시가 전남도 교육특구로 지정받았습니다. 전남의 개도 이후 이처럼 역동적인 도시 건설 프로젝트를 지난해에 만들어낸 역사는 아마도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 앞으로 신도시를 성공리에 유치한 낙후와 소외의 전남 지역으로 바꾸어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기업의 투자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조선 클러스터 구축과 연관한 기업, 축산업과 관련된 기업, 관광레저와 연관한 기업이 전남에서 기공식을 가졌고, 각종 가공공장이 큰 규모로 광양에 들어설 것입니다. 이는 수도권에 비교하면 매우 작은 일이지만 이제 전남의 입장에서는 매우 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전남에서도'기업을 키우면 된다'라는 분위기 조성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눈높이를 도민의 여망에 맞추고 온몸을 던져 일해온 공직자 여러분과 전남 도민을 위해 힘과 힘을 모아주신 각계도 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도민 분들 하지만 미래산업, 첨단산업은 우리의 열망에 비해 아직은 부족하고, 산업은 분야도 가공과 유통분야에서 미흡한 점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올 한 해 이룩한 성취와 그리고 생각만 있었지 실천에 옮기지 못했던 아쉬웠던 점들 하나를 전남 발전의 자양분으로 삼아 나갑시다. 그리고 내년을 준비합시다. 도민 여러분, 올 한 해와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반드시 꿈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2005년 <NAME> 전라남도지사 <NAME>. |
전남 금둔사 계곡 정비로 휴식공간 재탄생 |
전남도, 삼층석탑 등 문화재 보존 위해 집중호우 침식 방지사업 펼쳐 |
전라남도는 삼층석탑(보물 945호) 등 보물을 간직한 담양 금둔사 계곡의 추가 붕괴와 침식을 막기 위한'금둔사지 삼층석탑 문화재보호구역 계곡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올해 집중호우로 추가 침식과 침식 방지를 위해 우기 전 완료를 목표로 2억 원을 투입으로 4월부터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해 사업을 완료했다. 순천 정관과 금전산에서 장마철 등 집중호우에 계곡으로 쏟아지는 폭우는 금둔사 경내 계곡과 사면 침식으로 홍교, 대웅전 석축과 계곡부 사면이 무너지는 위험이 커 긴급히 정비하게 된 것이다. 또 침식의 원인인 빠른 유속의 저감을 위해 낙차공을 설치하고 계곡 내 돌붙임, 사면 석축 쌓기로 토석류 유출을 사전 차단해 금둔사 문화재 내 시설물 붕괴를 원천 차단했다. 특히 사찰의 자연경관 개선을 위해 계곡 선형 개선과 현장<NAME> 사용 등을 거쳐 현장 계곡 형상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시공했다. 편백 숲길, 한국 전통 한옥과 연못, 돌수로 등 정원 조성과 계곡 정비로 마을의 경관 향상은 물론 사찰을 찾는 신도와 관광객에게 좋은 쉼터로 조성을 전망이다. 금둔사 주지 <NAME> 선사(전 선암사 주지)는"지난 장마철만 하면 계곡이 허물어져 절 홍교와 석축 등 시설물 붕괴가 우려돼 밤잠을 설쳤는데 이제 그만 다리 뻗고 잘 수 있게 됐다"라며"계곡을 전통방식으로 복구하고, 연못(방지), 편백 숲길 등을 조성해 주변 경관과 휴식 여건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NAME> 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금둔사 계곡 정비 등은 사방사업이 단순한 재해 예방을 뛰어넘어 전통정원, 수변 쉼터 및 다기능 공간으로 활용하는 좋은 사례"라며"앞으로도 사방사업을 할 시 해당 지역 특성과 도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주민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16일 말복,'효 나눔 사랑의 쌀 대축제' |
전남도, 독거노인 1만 명 … 전국 동시 개최로 기네스북 등록 추진 |
전라남도는 11로 16일 말복을 맞아 노인복지관 등 경로식당 66곳에서 전국 거주 독거노인 1만 명을 대상으로'효도 나눔 사랑의 삼계탕 대축제'를 개최한다.'효 나눔 사랑의 삼계탕 대축제'는 전라남도와(사) 사랑의 쌀 실천 운동 본부(이사장 <NAME> 목사)가 각각 주관하며,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의 효도문화를 넘어 세계에 선보이기 위해'140만 독거어르신 효 나눔 사랑의 삼계탕 대축제'로 기획돼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행사 참가 대상은 노인 복지 서비스를 받는 독거노인 가운데 기초수급자, 장애인, 고령자 순으로 선정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은 경로당 돌봄을 담당하는 생활관리사(918명)가 교통편을 이용해해 안내한다.(사) 사랑의 쌀 실천 운동 본부는 2008년 2월 발족됐다. 서울 인천지역에서 독거노인과 노숙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사랑의 밥 밥차'를 운영하고 있다. <NAME> 전라남도 노인장애인과장은"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할 수 없어 기쁘다"라며"(사) 사랑의 쌀 나눔 운동 본부 측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신선농산물 산지 투어 450만 불 수출 - |
- 전남도, 바이어 - 무역업체 - 수출농가 연계 산지 투어 방식 시너지 커 - 전남도가 최근 3일간에 걸쳐 일본, 베트남 등 2개국 5명의 신선농산물 해외 거래처를 초청해 가진 수출상담회에서 450만 부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에 제공도 이번 상담회에서는 파프리카, 멜론 등 도내 신선농산물 수출 단지 156개소가 참석으로 바이어가 직접 수출농산물 생산현장을 방문하는 산지 투어 사업을 전개해 심비디움 150만 개를 비롯 방울토마토 105만 불, 멜론 100만 개에 파프리카 65만 불, 오이 30만 불 등 5개 품목으로 모두 450만 불 규모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담회서 중국은 장흥 송원 영농조합법인 등 11개 업체와 파프리카 등 4개 업체가 300만 불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또 중국은 나주 송과 수출협의회 등 3개 기업과 심비디움 150만 불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 상담회를 위해 지난달 농수산물 유통공사와의 업무협조약정 체결을 통해은 농유공 전남지사와 긴밀히 협조해 농유공 해외무역관을 통해 현지 바이어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실시 바이어의 구매 대상 품목과 개인 취향 등 현지 정보를 파악하는 등 사전 준비에 내실을 기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는 농가도 관심품목 위주로 바이어 - 무역업체 - 수출농가를 연결하는 산지 투어 방식의 현지 상담회를 진행해 바이어가 수출농가의 산지 생육상황 및 재배방식, 수확후 선별과정 등을 꼼꼼히 확인함으로써 수출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켜 상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전남도는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도내 수출농산물에 대해 모범을 보인 바이어를 중점 관리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수출농산물 생산에서부터 판로로 개척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일관된 수출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전남 - 서울 문화 예술교류 사업 전남 |
올해 양 지역 문화 예술 행사 특별 초청공연 8차례 펼쳐 |
전라남도와 서울시가 지역 화합과 상호 간의 이해 분위기 조성을 통해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양 시도 간 문화 예술 교류 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양 시도 간 문화 교류 사업은 2004년 업무협약을 맺어 양 지역의 축제에 시도립 문화 예술 교환공연을 통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역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서울시는 담양 담양과 등 도내 축제에 5회, 전남은 서울시 주최 주최로 전남도립 어린이 국악단이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국립 국악관현악단이'해남 예술제 한마당'에 참가했고 전남도립국악단은 지난 5일 서울시 주최'2010 하이 페스티벌'에 참가하기도 했다. 2010 전남 - 서울 문화교류 사업 실적 - 지금까지 추진실적 ▲ 우리도(1회):전남도립 어린이 국악단(8.24), 전남도립국악단(11.5), 그리고 서울시(5회):제12회 담양 대나무축제(5.2), 2010장보고축제(5.9), 제38회 강진청자축제(8.10), 순천시민의 날(10.15), 제13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10.16) 등 향후 추진계획 - 우리도(1회) 및 목포시립 교향악단(12월 중) 이러한 문화교류공연은 도민들에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문화혜택을 제공하면서 참여하는 공연단체가 비용을 부담하도록 함으로써 참여도 측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교류 사업은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도립국악단 외에도 시·군립 예술단 등도 희망하는 단체에 대해 서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NAME> 전남도 문화 예술 예술과장은"그동안 전남도립국악단이 국내외 많은 지역과의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남도 전통예술의 세계와 보급에 기여하며 전남도의 문화홍보사절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라며"특히 전남 - 서울 문화교류 사업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도민들에게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방세 업무 연찬회 연구과제발표서 광양시 최우수상 ㆍ |
우수상 순천시와 곡성군, 장려상 목포시와 영암군 등 차지 |
ⓒ 전남도 지방세 업무 연찬회의 연구과제 발표에서 순천시는 최우수상을, 순천시와 곡성군은 우수상, 장려상은 목포시와 영암군이 각각 차지했다. 2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3·24일 이틀간 전남도청에서 열린'2006년 지방세 업무 연찬회'에서'지방세 계좌를 통한 지방세 개선 방안'이란 연구과제를 발표, 이번 최우수상을 차지하게 됐다. 도는 지방세 연찬회의 연구과제에 대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평가 및 토론 결과 등을 종합 평가해 이처럼 우수과제를 선정하고 해당 발표자에 대한 도지사상을 수여하고 시상금을 지급했다. 도내 400여 명의 지방세 관련 공무원 등이 참가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찬회는 지방재정의 확충과 지방세 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관련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세 세제 및 세정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연찬회에서는 조세 제도 및 운영상의 문제점을 도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내 11개 시군에서 마련한 각종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NAME> 전남도 세무회계과장은"지방세 연찬회 참여자들의 발표 사항 중 법령 개정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등에 적극 건의해 개선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만 도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국세 업무 연찬회를 개최, 세무공무원들의 업무추진 과정에서의 불합리한 점 등을 개선하고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세 감면을 축소 또는<NAME>개발 등 지방세 정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한옥 산업화·세계화 초석 다진다 |
전남도, 28일 영암서 건축업체·행복마을 담당자 위촉 |
전라남도가 행복마을의 한옥 산업화·세계화를 위한 기틀 다지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는 28일 오후 군서농협 2층 회의실에서 한옥 건축 관련 전문가와 행복마을 추진 위원장 및 담당 공무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올해부터 달라지는 행복마을 내 건축 시공 관련 기본 방침과 전남도 적정 건축 기준, 한옥 시공 실태 및 시공 요령을 설명하고 한옥을 지역 상황에 맞게 진화시키면서 후세에 문화유산으로 물려주기 등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도는 지난 2007년부터 주택 건립을 본격화해온 가운데 최근 웰빙 열풍에 따라 자연친화형 주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한옥 수요가 꾸준한 증가 추세지만 일부 업체의 기술력 미흡으로 인한 부실시공 사례가 발생하거나 사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각종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우수한 기술력을 겸비한 업체로 한옥시공을 제한하고 있다. 에 따라 올해부터 행복마을 내 한옥 시공을 전문 공사업으로 등록하고 문화재청에서 발급한 한옥 관련 자격증 등만 1인 이상 보유한 업체로 건축 자격을 제한해 건축물 부실시공 방지 및 사후 하자 보수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경제 발전도 차원에서 도내 업체 자재 사용을 의무화하고 부실시공 및 한옥건축 단가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일괄 하도급을 전면 금지할 방침이다. 이를 어기면 업체는 행복마을 내 한옥 시공이 제한된다. <NAME> 김성을 행정 지원국장은 오늘 워크숍에서"업체 관계자, 마을 주민, 담당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생활에 편리하고 진화된 건축물을 건립해 떠나는 마을에서 돌아오는 마을로 만들고 더 나아가 풍요롭고 사람 사는 전남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행복마을 건립 사업이 도약단계에서 점차 정착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향후 한옥 산업화·세계화를 위한 행보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
수돗물 안전 수질도 확인 신청하세요 |
전남보건환경연구원,'수돗물 안심 확인제'… 시 군 인터넷 서 접수 |
산림청은 도민들의 수돗물 수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없애기 위해 수질검사를 무료로 해주는'한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여름철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도민이 온라인과 전화로 시군에 수질검사를 하면 담당 직원이 각 시군을 방문해 무료로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받아 그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다. 물 사랑 누리집(ilovewater. or. kr)을 방문해 해당 지역 수질을 확인하고 신청하거나, 전화로 해당 시군에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찾아가고 무료로 수돗물 수질검사를 한다. 검사 신청은 20일 이내에 물 사랑 누리집 등 우편을 통해 안내한다. 검사 항목은 1차로 탁도,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철, 구리 등의 5개다. 1차 검사에서 용량을 초과하면 2차에서는 1차 항목을 추가 검사하면서 일반 세균, 총 대장균군, 대장균 또는 분원성 대장균군, 아연, 망간, 리튬 이온, 암모니아성질소 등을 추가로 검사한다. <NAME>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과장은"도민이 집 수돗물 수질을 확인함으로써, 급수 중 오염물질 관련 불안감을 없앨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활성화해 수돗물 문제를 해결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남 축산물, 0157균 이상 식중독균 불검출'안전' |
축산기술연구소, 경기도 14개 전 도축장 병원성 미생물 균 양성 판정 |
'병원성 미생물균으로부터 안전한 전남 축산물 드세요.'전라북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세균 번식 우려가 높은 하절기를 이용해 전남도 내 도축장의 쇠고기, 돼지고기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미생물 검사를 시행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전북과 축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소비자에게 여름철 안전하고 위생적인 사료 공급을 위해 도내 도축장 14개소의 쇠고기, 돼지고기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등을 일으키는'병원성 미생물인 O157:H7(병원성 대장균), 리스테리아균, 황색 대장과 구균, 살모넬라균 등의으로 대한 탐색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 도축장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탐색조사는 최근 미국에서 대장균 O157 바이러스가 검출돼 리콜 사태 등 문제가 제기됨에 이어 전남 축산기술연구소에서 도내 전 도축장을 대상으로 소·돼지·닭·오리 등 주요 식육에 대해 대대적인 검사를 실시한 덕분에 철저한 위생 검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불편과 불안감을 해소할 수가 있게 됐다.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이번 탐색조사 외에도 체계적인 위생안전을 통해 지난해 9월부터 기존 도축장 뿐만 아니라 식육포장처리장, 식육판매장에 대해요 지난해 1만 2천여 건의 위생 검사를 해 왔으며 올 2부터 7월 현재까지 7천여 건의 미생물 검사를 통해 위생관리 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의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인체에 해로운 된 물질이 축산물에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핵심 시스템인 HACCP(위해 요소 중점 관리 기준)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운용 미생물 교육을 지난해도 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하반기에도 두 차례에 걸쳐서 실시할 계획이다. ※ 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이란? 사육은 사육, 축산물의 원료관리, 처리·가공·포장 및 유통의 전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 타 축산물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에 각 과정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기준을 말함 전남도 축산기술 연구소는 여름철 변질·부패되기 쉬운 육류에 대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 포장육의 적정 유통기간이 경과하지 않도록 분리 보관 ▲쇠고기의 간, 천엽, 골 등 섭취 자제 ▲익히지 않은 고기나 식품에 넣는 칼, 도마, 그릇 등은 뜨거운 비눗물로 충분히 사용 ▲ 가열식품은 충분히 가열 조리하며 외출 후 손 세척을 수시로 해줄 것 등이란 당부했다. <NAME>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섭취를 위해 앞으로도 민·관 합동으로 지속적인 축산물 위생 위생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
전남도, 인구정책 현장 관계자 목소리 들어 |
<NAME> 권한대행, 청년 마을공동체 관계자와 간담회 |
전라남도가 미래에에 맞는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현장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청년과 마을공동체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들었다. 김진을 권한대행 <NAME> 행정부지사는 26일 청년창업인, 장 귀 어인, 마을공동체 대표 등 인구 분야 현장 전문가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NAME> 의와 아이 대표, <NAME> 새우 궁전 대표, 정대철(사) 전남 청년 네트워크 대표, <NAME> 도교육청 정책 진흥과장, <NAME>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구문제 해소를 위해 재정적 제도적으로 현재는 어려움이 있지만, 도입이 가장 필요한 정책들을 논의했다. 특히 전남지역 주요 공공기관 근무자 전입 시 인센티브 지원, 다둥이 가족 지원, 마을 공동체를 활용한 공동육아, 다문화복지 분야 청년층 유입 활성화 방안 등도 실질적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도 있는 인구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NAME>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아직 인구문제는 절박하지만, 신중하게 시기를 두고<NAME>를 모아야 한다"라며"다소 황당한 아이디어라도 어떻게 제시를 수 있겠는가를 고민하고 잘 다듬어보면 실효성 있는 정책이 나올 수 있으므로, 정책 담당자 입장에서 전남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제안을 내놓고 허심탄회하게 검토와 달라"라고 당부했다. <NAME> 대표는"전남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도민들이 알 수 없도록 다양한 교육과 홍보가 중요하다"라며"좋은 인구정책이 나오도록<NAME>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서로 논의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전라남도는'2030 전남 도시의 종합 계획'에 시민은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도 누리집(http://www.jeonnam.go.kr)에 인구정책 제안 주제를 6가지로 나눠 제안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
전남도, 수도권 ICT 등 유망 강소기업 발굴 나서 |
(사) 중소기업융합 서울연합회 CEO 대상 투자설명회 |
전라남도는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 서울연합회(회장 <NAME> ) 소속 중소기업 CEO 등 300여 기업을 초청, 지역 투자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위해 2일 서울 63빌딩에서 가졌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전남지역 투자 여건을 소개하고, 분양 대상 산업단지의 입주 요건과 지원 혜택 내용을 상세히 안내하는 등 도내 이전 의향이 있는 수도권 기업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해소했다. 지난 1994년 출범에만 7천여 회원사를 확보한 중소기업융합연합회는 업체 간 산업 지식과 기술 등을 활발히 교류하고, 창조적으로 성장과 지역 및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가한 서울연합회는 경기도를 비롯한 264개 교류회에 총 461개 회원사로 구성돼있으며, 참여로 연간 매출액은 3조 8천억 원에 달한다. <NAME> 김진을 서울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최근 한국전력과 비롯한 공공기관 이전이 실현됨에 따라 특화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기술과 연계된 ICT 밸리 조성으로 광주·전남<NAME>신도시가 미국의 바이오 밸리에 버금가는 지역으로 변화할 수 있는 잠재력과 기업 유치 여건이 날로 좋아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라며"앞으로 회원사들과 광주와 전남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을 찾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행사 참가자들 중 지능형 SW, IoT 플랫폼, 스마트 네트워크, 에너지와 전기·전자 등 ICT 융합 산업을 운영하는 기업 대표들은 광주·전남<NAME>신도시에 한국전력의 ICT 핵심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과 기업과 입주를 통한 특화된'에너지 밸리'조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NAME> 도 일자리 정책실장은"전남은 노사평화 최우수상을 6년 연속 수상할 만큼 안정적 노사화합 체제가 구축된 지역"이라며"도는 앞으로도 지역 투자 환경을 도민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이번에 협약을 맺은 중소기업융합 서울연합회를 비롯해 중소기업융합 중앙회와 지속적인 교류와 접촉에 나서는 등 투자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11월 중 중소기업융합 인천 및 경기연합회 관계자 2부터 500여 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
이낙연 지사,"혁신도시 기반 조성 국비 지원 … 명품화" |
24일 국회의원 모임 간담회서"착공·이전 독려로 일자리 창출 도와 |
<NAME>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혁신도시 조성 촉진 국회의원 모임 간담회에서"혁신도시는 일반 신도시와 다른 명품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 혁신도시 건설 관련 국회의원 모임(대표 의원 <NAME> ·민주·나주 화순)주최로 국토부 장관, 지역 균형 발전위원장, 이전 공공기관장, 시도지사, 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은는 이날 간담회에서"혁신도시<NAME>가 인하를 위해 공원시설 등을 축소해선 안된다"라며"기존 신도시와 달리 명품도시로 조성될 수도 있도록 기반시설비 국비 지원을 통해<NAME>가를 인하하는 것이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광주·전남<NAME>신도시를 중심으로 전국 10개 혁신도시를 일제히 착공하면 일자리 창출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며"정부에서는 생산성 없는 곳에서 산업단지를 만들려 할 것이 아니라 혁신도시 전면 착공에 보다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박 부지사는 또"이전 공공기관이 혁신도시에 모두 입주하면 관련 R & D기관이나 대학 등 연관기업들의 도미노 투자로 인한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하게 될 것"이라며"정부에서 이전기관 지방이전 승인을 조속히 승인하고 부지 이전 계약 추진을 독려해야 한다"라고 건의했다. 이와 관련 <NAME> 이낙연 국토해양부 장관과 <NAME> 국가 균형 발전 위원장은"2012년까지 수도권 소재 157개 공공기관을 조기로 이전하는 것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10개 혁신도시 건설은 보상 및 부지 조성 사업 등이 당초 추진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협의 중으로 지자체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계획을 올 상반기 내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혁신도시 기반 시설 지원도 10개 혁신도시의 진입도로, 상수도 설치비로 2011년까지 모두 7천50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며"이전 계획이 있는 88개 공공기관에 대해선 유형별로 청사 신축 임차 및 지원기준을 올 상반기 중 설정으로 현실적인 이전 계획을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 국회 혁신도시 건설 촉진 국회의원 및 소속 의원들은 ▲정부가 수도권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혁신도시 건설에 대한 비전을 갖고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 조속 승인 ▲국고지원 확대를 통한 혁신도시<NAME>가 인상 ▲통폐합 절차 조속 마무리 및 당초 약속대로 지방이전 등을 촉구하는 결의 등을 골자로 한 결의서를 채택해 정부에 전달했다. |
도내 근무 타시도 출신 모범으로 전남 홍보 요원화 추진 |
전남도, 23·24일 이틀간 제31보병사단 병사 등 80명 도내 문화 탐방사업 실시 - - 지난 2003년부터 실시돼.. 지역 이해 증진, 전남 이미지 제고·는 큰 효과 |
전남도는 23일부터 24일까지 전국은 지역 내에서 군 복무를 시작은 타 시도 출신 모범장병들에게 도내 문화 탐방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에 있는 지난 2003년부터 실시된 이 기간은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민·관·군 유대 강화, 자신이 근무하는 지역에 대한 이미지 증진은 물론 전남 홍보와 인지도 제고 등에 큰 효과를 주고 있는 사업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상·하반기로 나눠 매년 2회 실시되고 이어 지난 상반기에는 육·해군 80명이 문화유적 탐방을 실시했고 올 하반기에는 제31보병사단 장병과 전남지방경찰청 모범 군경 등 80명을 초청으로 2차 탐방사업이 추진된다. 상반기에는 영암 삼호중공업, 강진 청자 등 와 해남 공룡화석지, 진도 운림산방 등 도내 서부권을 아우르는 문화 탐방이 이뤄졌다. 이번 하반기에는 운주사, 고인돌공원, 낙안읍성, 진남관, 향일암, 오동도, 삼지도 등 동부권 소재의 주요 문화유적지와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특히, 도는 보다 기억에 남아는 유적 탐방을 위해 각 시·군의 관광 가이드를 현장에 배치, 우수한 전통문화와 전남과 특색을 자세히 알려 주도록 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 통해, 장병들이 제대 후에도 지역 지역민들에게 전남을 알리고 함께 찾을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다. <NAME> 전남도 정책기획관은"제대 후에도 도정소식과 지역 홍보 자료를 보내는 등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타 지역 장병들이'녹색의 땅 전남'을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며"특히, 내년에도 더 알차게 마련해 지속적으로 이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전남도, 제주에 에어택시 취항 활성화나 서 |
18일 오후 제주 간 취항 … 일본·중국 등 국내외 노선 개발 지원키로 |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전남에 국내외 취항 노선을 적극 개발 지원키로 한가운데 18일 첫 번째 취항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에어택시는 이용객이 원할 때 수시로 예약 및 취항이 가능한 19인승 소형항공기로 전남도는 현재 운항 가능한 제주, 제주와 부산 등 국내는 몰라도 앞으로 일본, 중국 등 취항 가능한 노선을 집중 개발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무안과 제주 등 국내 여러 도시를 연결하는 도 행사 및 출장 시 에어택시를 적극 이용토록 해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819일 제주에서 개최되는'무안 회전교차로 담당 공무원 회의'참석 공무원들이 에여 항공을 이용토록 했다. 회의 참가 공무원들은 18일 오전 11시 무안공항에서 에어택시를 타고 제주로 출발하며 19일엔 에어택시를 통해 다시 제주에서 무안공항으로 출발은 에어택시는 지난해 9월 항공법이 개정되면서 취항이 가능하게 됐으며 이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일환으로 소형항공사 유치를 과감히 벗고 나서'에이스항공(주)'에서 서울지방항공청으로부터'항공운항 증명서'를 발급받아 운항이 이뤄졌다 지난 1월 1일 광주 소재(주) 부흥시스템 직원 17명이 직원 안전을 위한 한라산 등반 목적으로 무안 제주 구간을 처음 이용했고 1월 11일에는'제주 패밀리가 떴다'팀이 김포 무안 간을 이용한 바 있다. <NAME> 김진을 건설방재국장은"무안국제공항이 국토 서남권을 대표하는 국가 중추공항으로 자리 잡을 수밖에 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소형항공기, 저가항공기 취항을 적극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라며"이용객 중심의 항공운항 중심지로 거듭날 수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국제선 면세점을 개장하고 공항 주요 구간 연결'에어택시'는 물론 중국, 일본 등 부정기 항공노선을 집중 지원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일본, 중국을 연결하는 정기 항공노선 개발을 위해'저가항공사'와 적극 협의해 나가는 등 국비 지원은 물론 공항 주차장 무료 이용 등 많은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
전남도,'신천지'교인에 종사자 검사 행정명령 |
도내 의료기관, 노인 요양·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종사자 - 전라남도는 이달 11일 신천지 교인(교육생 포함) 중 고위험군 종사자에게'코로나19'의심 검사를 받도록 한다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번 행정명령은'코로나19'예방과 전파를 막기 위해 도내 의료기관, 고령자 요양 시설,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종사하는 신천지 교인들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토록 했다. 이에 함께 도내 신천지 교회 및 부속기관 107곳에 대해 오는 22일까지 폐쇄 처분을 내렸으며 신천지 신도 1만 6천545명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라남도는 정부에서 통보한 코로부터 고위험군 종사자에 대해 추적관리를 강화하고, 격리 불응자 및 방해자는'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법률'에 따라 고발할 계획이다. 한편 전라남도는 대중교통시설, 경로당, 복지시설, 전통시장,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시설 총 4천200여 개소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고, 집단생활시설을 대상으로'1:1 파견 공무원제'를 시행 중에 있다. |
추석 대목 생활물가 대책 총력 |
전남도, 물가대책 상황실 운영 … 성수품 수급 21개 특별 관리 |
전라남도가 추석 대목을 맞아 제수가 및 개인 서비스 요금 등의 부당한 가격 상승을 사전 억제하고 서민생활 안정과 검소하고 알뜰한 소비 분위기 조성을 위해'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생활물가 집중 관리에 나섰다. 전남도는 오는 10월 1일까지를'추석 물가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물가불안 요인 사전 차단에 행정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인 서비스와 농수축산물 등 집중 관리 21개 품목을 선정, 수급관리와 농수산물 매점매석, 원산지 기준 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 합동단속을 펴기로 했다. 중점 감시 대상 품목은 개인 서비스의 경우 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삼겹살(외식), 돼지갈비(외식) 등 5개 분야로 농수축산물은 쌀, 무, 배추, 사과, 배, 쇠고기, 쇠고기와 닭고기, 달걀, 밤, 대추, 명태, 고등어, 갈치, 돼지고기와 오징어 총 16개 품목이다. 전남도는 특별대책 기간 중 도와 시군에'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소비자단체 등과 민·관 간에 중점 관리 21개 품목에 대한 가격 변동을 매일 점검하고 품목별 수급 조절을 통해 농·수·축협 등 생산자 협동조합과 협조해 성수품 공급 및 출하 확대를 유도키로 했다. 또 소비자가 애용운동 및 다양한 직거래 장터 개설·운영을 통한'내 고향 특산품 애용을 운동'도 병행 실시한다. 특히 이 기간 중 민관 공무원에 물가 지도·단속반을 구성한 이·미용료 등 개인 서비스 요금 부당 인상 행위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과 위생·세무조사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NAME> 전남도 경제 통상과장은"최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각계의 노력으로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각종 경제 지표들이 추석 명절 물가 상승으로 헛되지 않도록 도민들이 체감 체감하는 생활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이를 통해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이 큰 소상공인이나 전통시장 등을 우선 방문해 민생현장을 챙기고 추석 물가 및 성수품 수급 동향을 수시 파악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