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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NAME>향우 이어 부산경남 향우와 소통
전남이 향우회를 중심으로'도정 및 투자 설명회'를 잇따라 열어 출향도민과의 소통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부산·경남 호남향우회원 100여 곳을 초청해'전남 도정 및 투자 설명회'를 지난 26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었다. 기념식은 지난달 27일<NAME>향우 초청에 이어 열린 것으로 활발한 소통을 통해 도민 참여와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는 ▲전라도 전남 천년 기념사업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숲속의 전남 만들기 등 도정 관련 시책 추진과 ▲귀농·귀촌 안내 ▲도지사 권한대행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NAME> 재부산호남향우회장과 <NAME><NAME>남호남향우회장은 인사말을 하고"날로 발전하는 고향의 모습이 놀랍고 기쁘다"라며"생명의 땅, 전남의 미래를 위해 적극 노력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NAME> 행정부지사는"전남 전남이 지금 놀라운 변화와 발전을 이뤄나가고 있다"라며"향우들께서 더욱 큰 보람을 느끼도록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전남을 만들기에 모든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설명회에 이어 향우들은 국제 농업박람회와 나주 혁신도시 에너지 사업 등을 둘러봤다. 전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강도 들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호남향우를 대상으로 도정 설명회 등 출향인과의 소통 협력을 통해 소통 도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 해산물 익혀드세요
전남도, 올해 첫 환자 첫 발생 … 간 질환자 등 주의 다져
전라남도는 최근에 50대 남자가 회를 먹고 비브리오패혈증 의심증세를 보임에 따라 겨울철 불청객인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만성 간 질환 증 고위험군 주민은 생선 익혀 먹기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에 거주하는 <NAME> (56) 씨가 며칠 후 회를 먹고 오른쪽 눈에 발진 및 수포, 저체온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 이와 따라 전남도는 역학조사 및 혈액과 수포액 격검물을 채취해 전라남도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최종 검사 절차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전남도가 적극적인 예방 홍보 노력을 벌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또 최근 실내 온도가 높아져 비브리오패혈증 원인균 활성도가 높아지고 있어 예방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마약 중독자나 만성 간의 질환, 고혈압, 당뇨환자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치사율이 80% 이상 되는 위험한 질환이다. 이에게 해산물을 날 것으로 먹지 않고 익혀 드는 것만으로 100% 사전 진단이 가능하다. <NAME> 전남도 보건한방과장은"고위험군 주민들은 여름철에 조기 생식을 삼가야 한다"라며"해산물을 날 것으로 먹은 후 12일 이내에 갑작스러운 몸살감기 증상이나 팔, 다리에 가벼운 근육통을 동반하면서 붓고, 물집 등이 나타날 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초기에 전문 의료진이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전남도, 호우 피해 신속 복구 추가 재난 최소화 총력
<NAME> 지사,"조속한 민생 복귀 최대한 지원 불합리한 제도 개선"
전라남도는 태풍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한 가용한 역량을 총 결집하고, 피해 도민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하도록 최대한 지원키로 한다를 8일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NAME> 지사 주재로 긴급회의를 4회 갖고 피해가 예상되는 하천, 계곡, 상습 침수지, 산사태 취약지 주민에 대한 24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댐 저수지 등 수위 변화에 대비해 사전 방류 조치를 결정했다. 또한 급경사지 등 산사태 우려 피해 주민 1만 2천58명을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예방했다. 이날 김 지사는 광양 해남 진도 등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도민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에 만전을 둘 것"을 당부하며, 22개 시군에 부서장급 재난지원담당관을 특별 파견했다. 전남지역에선 이번 집중호우로 해남 현산 533㎜를 최고로 올려 231.8㎜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8일 오전 현재 3명의 인명피해와<NAME> 495세대 839명이 발생했다. 사유시설의 경우 산림 471동, 농업 2만 4천937ha, 농업 122농가, 수산 28어가 등 360억 원, 공공시설인 도로 하천 상하수도 건설은 162건 322억 원으로 총 682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이날 집계됐다. 해남, 광양, 장흥에서 각각 주택 개량과 사면붕괴, 물꼬 확인을 위한 외출 등으로 3명이 희생됐다. 전남도는 유가족에게 도민 안전 공제보험금을 총 2천만 원을 지급하고, 재난지원금 등도 전액 지원키로 했다. 희생자 495세대 839명을 위해 15개 임시주거시설을 마련, 담요·간소복·구호세트 등 응급 구호물품도 지급했다. 가옥 파손 및 침수 피해 도민을 위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지원하고 연간 1천600만 원의 재난지원금과 최대 2억 원 주택 개량 저리 융자를 지원한다. 주거생활 공간이 침수돼 대피가 필요한 주택에는 2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농수산 분야는 신속하고 빠짐없는 피해 복구를 에에 농약대(ha당 100만 원), 대파대(ha당 200만 원) 등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생계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는다. 영산강을 경우 현재까지 침수 파손된 도로 68개소는 응급복구를 마쳐해 통행을 제한으로 도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하천 2개소, 상하수도 시설 5개소도 응급복구가 끝났다. 영암 지하철 23호선은 응급복구를 마쳐, 사면 안정성 검토 후 개통한다. 전남과 진도 조금 시장은 배수를 마치고 지난 7일부터 정상 가동 중이다. 사고를 본 70여 점포 소상공인에게는 재해 구호 기금 200만 원과 경영안정자금 융자(보증지원)를 통해 최대 7천만 원의를 지원한다. 김 지사는"집중호우 피해 시 응급복구와 조사를 신속히 추진하되 계속되는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며"현장 애로사항에 귀 기울일 불합리하거나 제도 개선이 필요하면 도민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주말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남지역에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도는 신속한 재난 복구와 추가 피해 최소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도와 시군 소방과 군 경찰 소방인력을 총동원하고, 복지기동대, 재난현장 긴급자원봉사단 등을 활용해 재난 복구를 신속히 마칠 계획이다. 특히 산사태나 하천 침수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에 대비해 사전 예방 작업도 펼친다. 또 총재산 피해액(농축수산물 제외)이 올해에 45억 ~ 90억 원 이상이면'재난안전기본법'에 의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토록 정부에 강력 건의하고, 자연재해 피해 금액 산정 시 농축수산물 등 피해액도 포함되도록 법 개선을 촉구키로 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시군의 피해 사례 가운데 행정안전부에서 인정하지 않는 수산생물도 포함돼 있으므로, 예산에 반영하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버스정류장 등 이용 무선인터넷 확대
전남도, 올해 도민 이용 많은 시설 1천 곳에 무료 서비스를
전라남도는 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인터넷을 사용하도록 올해 모든 공공장소 1천 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무선인터넷 확대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며, 총 60억 원을 투입한다. 코로나19 이후 중요해진 비대면 서비스의 활성화와 디지털 소통의 강화를 통해 버스정류장, 보건 진료소, 경로당 등 도민 이용이 적은 시설을 중심으로 구축한다. 또한 이번 설치하는 와이파이에는 최신 보안 기술을 적용한다. 해킹 등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신속한 와이파이 서비스를 한다. 공공 인터넷 구축은<NAME> 7기 <NAME> 도지사의 공약으로, 2018년 274개소, 2019년 700개소, 올해 1천340개소를 설치했다. 핸드폰으로 주변 와이파이 신호를 검색한 후 검색한 정보 중'Public WiFi Free'를 선택해 접속하면 이용할 수도 있다. 공공장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자세히 알고 나서면'스마트 와이파이(www.wififree.kr)'누리집에 접속하면 된다. <NAME> 전남도 스마트 정보담당관은"도민의 인터넷 이용 습관을 개선해 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통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무료 인터넷 설치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생용품 제조업소 등 위생점검 실시
종이컵, 물종이 등 위생용품 제조업소 점검 강화
전라남도는 하절기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위생용품 생산·유통을 위해 8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종이컵, 냅킨, 물종이 등 위생용품을 생산하는 식품만 13개소를 특별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이들 사업장에 대해 규격 및 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여 유통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영업장, 제조공정, 식품 보관시설, 설비기준 준수 여부 등 위생관리 전반에 관해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점검을 계획이며 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공중위생관리법 및 관계법령에 따라 경고, 개선명령,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또 생산제품의 규격이 기준에 적합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최종 완제품을 수거하여 각종 세균, 대장균, 형광증백제 등 제품별 규격 검사 밑을 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부적합 제품은 해당 제품을 압류, 폐기하는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전남도 <NAME> 보건복지여성 국장은"위생용품은 사용의 편리성으로 지역 음식점은 물론 우리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등 세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완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통해 유해 성분이 규격을 초과하는지를 정확히 조사하여 안전한 제품이 제조·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새 꼬막, 하부에 채묘기술 개발로 대량 생산
전남해양수산과학원 2년 노력 끝에 성공 … 종패 부족난 해소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NAME> )은 부식 방식의 새꼬막 수하식 채묘기술 개발에 의해서는 새꼬막 우량 종묘 대량 생산이 가능해 종패 부족난 해소 및 어업인 소득 증가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새 꼬막은 전남의 특산물로 연간 약 500억 원에 가까운 소득을 올리는 품종이다. 전체 생산량의 8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주 산란기인 78월에 씨앗이 붙을 수 없는 그물을 갯벌 위에 설치해 치패를 만든 후 중간 육성을 통해 12㎝ 크기로 성장하면 양식장으로 옮겨 12년 후 생산하는데 기존 종패 생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지금까지 <NAME>의 간조 시 사람이 물속에 들어가 바다 위에 그물망을 설치해 채묘를 해왔다. 이 같은 방법은 새 꼬꼬막 씨앗이 많은 시기보다는 물 흐름에 맞춰 시설할 수밖에 없어 씨앗의 부착률이 낮고, 건조 시 4050명의 인부와 2천만 3천만 원대 경비가 소요돼 고령화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어촌의 최대 문제점으로 대두돼 왔다. 이런 이유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장흥지원이 2015년부터 수하식 채묘 방식 개발 연구에 착수해 2년 만에 성공하는 쾌거를 올렸다. 수하식 채묘는 육상에서 채묘틀을 설치고 채묘장의 고정 닻줄에 그물망을 묶어 씨가 붙도록 선상에서 작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심이 깊은 새로운 어장 개발이 가능하고 물때와 달리 새꼬막 유생이 많이 출현하는 시기에 맞춰 시설할 수 있어 채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작업 인원도 5명 내외로 시간 절약 등 작업 능률을 최대화할 수 있을 따름 아니라 성장도 빠른 채묘 후 한 달여 만에 610㎜ 크기의 우량 종패를 기존 방법보다 23배까지 소량 생산할 수 있어 어업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NAME>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새로운 방식의 채묘기술 도입으로 우량종묘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우량 종패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새꼬막 양식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라며"수하식 채묘기술을 적극 보급해 새꼬막 양식의 대 변화를 이뤄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 지사, 내년 국비예산 확보 본격 나서
10일 지역 국회의원에'할당제'등 협조 당부·행안부 장관에 F1 지원 건의
<NAME> 전라남도지사는 이날이 도정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10일 전남지역 국회의원들과 면담을 갖는 것을 비롯한 내년 지역 현안사업 국비예산 확보 활동을 본격화했다. 아울러 올해는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국회의원별로 특정 사업 23건씩 책임감을 갖고 국비 확보에 앞장서는'국회의원 할당제'를 도입, 지원해 나갈 것을 강력 요청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당면 주요 현안과 각종 국고지원 요청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초당적인 지원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당 <NAME> 의원을 제외로 <NAME> , <NAME> , <NAME> , <NAME> , <NAME> , <NAME> , <NAME> , <NAME> , <NAME> ,<NAME>, <NAME> 국회의원 등 전남 의원 12명 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박 도지사는"도민의 최대 관심사인 F1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와 2012여수 세계박람회, 2013순천정원박람회 이후 3대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에너지·저탄소 녹색성장산업 육성 및 호남 고속철도 관련 SOC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이 불가피하다"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2012년 개최되는 여수세계박람회 SOC 예산 사업비 9조 8천711억 원 중 미확보액인 2조 5천180억 원도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국내 최고 수준의 해상 인프라를 구비한 영광 해역에 기상탑 설치 및 최첨단 100MW 해상풍력 단지 시범 단지가 건설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과 해상풍력 실용화 시설 건립사업이 2010년도 예비타당성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와 함께 광주전남<NAME>신도시로 이전 지역은 한국전력거래소와 연계 가능한 탄소배출권 행사가 전남에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것으로 건의했다. 또한 영산강·섬진강 연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영산강 하굿둑 대체교량 사업비 3천억 원이나 영산강 통선문 확장사업비 1천억 원, 영암호 제와 연락수로 확장사업비로 855억 원이 반영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우주항공 클러스터 구축 사업 국책사업 선정과 호남 고속철도 무안국제공항 경유, 중소형 조선사의 선박 구매권 지원 조건 완화를 건의했다. 이에 대해 국회의원들은 전남도의 요청사업에 대체로 공감하고 특히 F1대회와 여수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조하고 SOC 분야와 미래전략산업 분야의 국비확보에 공동 노력을 나가기로 결의했다. 박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 이어 <NAME> 행정안전부 장관을 면담하고 F1대회가 중단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해 양로 건설에 필요한 국비 352억 원 중 100억 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해 주실 것을 건의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각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국회 각 상임위원회와 예결위 심의 등에 강력히 대처하고 내년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중앙부처는 물론 정치권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道에 공공데이터 개방 성과 나타나
민간기업서 교육·는 제작해 부가가치 창출
전라남도가 지난해 6월'정부 3.0 비전'선포 이후 공공데이터 제공·이용 활성화법 제정에 따라 정부 3.0 추진계획을 토대로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한 결과 각종 교육 인프라로 활용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공공데이터 관리지침과 공공데이터 개방 및 이용 활성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각 시군, 전남개발공사의 공공데이터 보유 실태 및 개방 계획을 전수 조사했다. 그 결과 보관 중인 데이터 3천171종에서 관광·보건위생·환경·교통정보 등 306종을 개방했다. 전남도가 개방한 데이터 중'실감하는 바다세상 DB'의 경우 ㈜이십일이 어류도감 이미지를 제작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의뢰받아 과학도서를 제작해 초등학교 학생에 학생 등 6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케이티씨에스는'남도여행 정보 DB'의 숙박정보, 관광 정보 등으로 스마트 114앱을 개발해 월평균 125만 건의 접속을 기록하는 등 교육 정보 등 콘텐츠산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NAME> 전남도 정보화 담당관은"올해도 개방 성과을 극대화하기 위해 핵심 분야 DB 23개를 선정해 민간이 더욱 편리하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가 있도록 표준화하고 오픈 API 변환 방식을 통해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도록 노력을 계획"이라며"앞으로 2016년까지 2천158종의 공공데이터를 추가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데이터 공개는 도 누리집(http://www.jeonnam.go.kr)과 공공데이터 포털(http://www.data.go.kr)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전남도 간부 공무원 부인들, 따뜻한 명절 분위기 앞장
목련회, 2021일 여수·광양지역 차상위계층·복지시설 등로 격려
전라남도 퇴직 공무원 부인들 모임인 목련회(회장 <NAME> ) 회원들이 민족 최대 명절인 2021을 맞아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위를 위문,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20일과 21일 이틀간 여수, 순천에 장애가정, 모부자가정, 소년(조손) 가구와 독거노인 등 10개 가정과 노인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 훈훈하고 정겨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 격려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에서 목련회 회원들은 어려운 가정 10세대에게 과일, 쌀 등 생필품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노인복지시설 2개소 어르신들에게는 과일과 화장지,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한다. 한편 목련회는 올해 설과 추석에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차상위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전남도, 농촌활력증진 인센티브 40억 전국 최우수
농식품부 평가서 신활력 지원 사업·향토산업 등 11개 시군 선정
전라남도는 농식품부에서 주관한 농촌활력증진사업 2009년도 추진실적 평가에서 무안군 등 11개 사업이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전국 최다인 40억 원의 국비 예산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농촌활력증진사업은 신활력 지역 지원 확대와 향토산업 육성, 특화품목 지원 등 3개 분야을 종합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 신활력 관련 사업과 향토산업을 대상으로 했다. 신활력 지역 지원 현황 평가 결과 무안, 장흥, 진도군은 총 6억 원씩 18억 원, 고흥, 강진, 나주와 담양군은 각 4억 원씩 16억 원 등의 총 7개 군에 34억 원이 지원된다. 향토산업 분야 평가 결과 강진군과 광양시에 각 2억 원씩 4억 원, 영광군과 나주시에 각 1억 원의 등 모두 4개 시군에 6억 원의 인센티브 예산을 추가 지원받아 필요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전국적으로는 전남에 이어 광주가 7개 시군 30억 원, 전북이 6개군 25억 원, 강원이 6개 지자체 25억, 경남이 7개 군 24억 등의 순이다. 이번 평가는 농식품부가 선정과 위원회로 구성해 지난 2월부터 농촌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11개 시·도, 79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 자체 심사와 서면평가, 제안서가 등 3단계의 절차를 거쳐 사업의 성과목표 달성 정도, 예산 집행률, 주민 참여도, 사업 진행 실적 등의으로 종합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농촌활력증진사업은 그동안 산업화·도시화 과정에서 소외된 낙후지역에 대해 복지가 넘치는 지역사회와 지역 간 공동 발전 도모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농어촌의 유·무형 향토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문화·관광, 관광 이미지 마케팅, 생명·건강, 교육 인재 육성 등으로 연계시키는 방안을 전남도에서는 제2기 사업으로 15개 시군에서 사업을 수행 중이며 그동안 770억 원(2년간)을 지원해 지역역량 향상 및 유무형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군별로는 낙후도 낙후도를 감안해 매년 19억 원부터 29억 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총 385억 원에게 투자해 무안군은'백련 클러스터 고도화 사업', 장흥군은'메디·는 먼트(의료·치료·예방관리) 활성화를 통한 건강휴양촌 구현', 진도군은'진도 홍주 산업 클러스터'를 15개 시군별 맞춤으로 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NAME>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조속히 마무리되고 향후에도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장기발전 과제를 제시하고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 민방위교육 지원 연계해 응급처치 요령 실습 등 진행
(심폐소생술<NAME>상 사진 2장 첨부) 전라남도는<NAME> 참사를 계기로 사회 각계 현장에서 공직자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도청 전직 직원을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 9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전남소방본부의 전문 강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심장 제세동기 치료 등 응급조치 요령 교육과 마네킹 등을 활용한 수업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응급환자 응급처치의 골든타임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하임리히법 등에 관한 이론 교육 등이다. 참석자 모두 개별 실습을 통해 몸으로 체득토록 이뤄지고 있다. 15일 첫 교육에 참여한 <NAME> 전남도 도민 안전실장은"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하고 응급환자에 의한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므로, 도민들께서 다양한 기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익히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도민 생명 보장에<NAME>점을 두고 공무원을 비롯한 도민들이 응급처치법을 익히도록 공무원교육원, 민방위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 심폐소생술 내용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전남 조선산업 재도약<NAME> 다져
전남도, 6일 산학연관 함께 발전전략 세미나 개최
전라남도는 전라남도 목포본부와 공동으로 조선해양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도 참석한 가운데 6일 조선업 위기 극복을 위한 중형 조선산업 발전 전략을 주제로 지역 현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남권 경제의 버팀목으로 조선산업은 최근 세계적 조선경기 불황과 중국의 둔화 등으로 구조조정을 거치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 결과가 지역 경제 침체로 이어지며 지난 5월 해남과 해남, 영암이 조선의 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됐다. 세미나에선 ▲전남 조선해양산업의 현황과 과제 제시 ▲전남 중형 조선산업 성장 전략 주제 선정 ▲전남 조선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토론이 이뤄졌다. 전라남도는 세미나에서 조선산업 위기 대응에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중소형 선박<NAME>조시설을 기반으로 중소형 조선 육성 ▲해양경찰 서·비창 신설을 통한 조선산 육성 ▲서남권 마리나 항만 조성과 연계한 레저선박 육성 등 전남 조선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NAME> 이낙연 정무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전남 조선산업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재도약할 수가 있도록 국가사업을 유치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경청해 나가겠다"라며"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조선업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에코 푸른 숲 전남 발전 방안 심포지엄 개최
서남해안 섬지역 해안경관 숲길 조성 위한 다양한 방안 제시
산림청은 2일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섬과 숲 전문가와 전문가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푸른 숲 전남 심포지엄을 열어 서남해안 섬지역 해안경관 숲 조성을 둘러싼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생태 푸른 숲 전남, 서남해안 경관 숲을 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전라남도의<NAME> 7기 공약인'서남해안 경관 휴양벨트 조성'과 전남의'가고 싶은 섬'과와 등을 연계해 서남해안 섬별 향토문화역사성을 보유한 경관 테마 숲을 조성하는'휴식과 행복한 섬 투어'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NAME> 전라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도민과 함께 천년 숲의 영산강 경관 숲, 서남해안 경관 숲 등 섬과 후에도 유지되는'천년 숲'을 가꿔나가겠다"라며"특히' <NAME> 에코 평화숲'을 조성하는 등 전남을 숲이 우거진 아름다운 관광지로 가꾸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심포지엄에서 <NAME> 산림청 차장은'자치분권 시대의 산림의 숲과 기조강연에서"일자리가 나오는 경제 산림, 시민이 누리는 복지 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 추진으로 국민 여러분과 전국 어디서나 숲을 품고는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리는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남북 협력의 산림 분야 역할과 친환경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NAME>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푸른 숲 전남, 서남해안 경관 숲도 품다'주제발표를 통해"아름다운 관광 숲 확대로 에코 푸른 숲 전남을 가꿔나가겠다"라며"섬 및 항구 주변 자연을 살린 관광 숲마을숲과 권역단위 마을 정원 가꾸기로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고,(사) 숲속의 도민과 함께 숲 문화운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NAME> 순천대 교수는'서남해안 난대림 보존 및 해안경관림 조성 방안'주제발표에서 우리나라 난대림의 훼손 문제와 난대림이 지닌 생태계를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100년을 목표로 난대림 복원기술을 정립하고 난대림의 생태학적 특성을 살린으로 특화된 산림사업 매뉴얼을 개발할 계획을 제안했다. <NAME> 사단법인 섬 연구소장은'남도의 자연과 숲'주제발표에서"남도 섬과 숲의 다양한 관계와 기능을 방풍림, 방사림, 어부림, 당숲, 비보림, 우실 등에서 찾아 지역 특유의 향토문화역사성을 보유한 난대림으로 보전 계승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NAME> 순천과 교수가 좌장으로서 마련은 종합토론에서 <NAME> 도 전북대 교수는"숲은 조성 목적에 따라 방풍, 경관, 치유, 소득 등의으로으로 활용이 가능하나 궁극적으로 소득과 연계한 경제적 측면을 소홀히 하면 산림의 가치도 그만큼 떨어진다"라며 지역민 의견수렴을 통한 공감대 형성을 제언했다. 장필수 전남도 전남본부장은"전라남도의<NAME> 6기'숲속의 전남'이<NAME> 7기'에코 - 숲 전남'으로 이어져 단체장이 바뀌어도 좋은 시책이 계속 추진된다는 점에서 롤 모델이 되고 있다"라며"섬지역 및 농어촌권에선 역사와 전설이 있는 지역을 발굴해 정비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NAME>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보전처 관계자는"서남해안 경관 숲 조성에 지역 주민과 지자체가 적극적 참여가 우선되도록<NAME>고, 국립공원 내 훼손지역을 우선 지정으로 한다"라며 무인도서에서 숲을 훼손하는 방목 동물 보호에 포트 묘목을 활용한 나무 식재와 사후 유지관리를 통한 예산 편성 등을 제안했다. <NAME> 전라남도 섬 숲의 전문위원은"섬에 가면 그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나무가 아름답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섬숲 스토리텔링 마케팅이 필요하다"라며 아름다운 섬숲, 섬 나무 등을 통해 남도 여행의 테마로 활용할 것을 제시했다.
전남도, 내년 정부 건의사업 확보 총력체제
각 기관 반영액 62%… 기재부서 추가 확보 위해 논리 보완·정치권 공조 강화
전라남도가 선정은 내년도 국고 건의사업 344건 8조 7천332억 원 가운데 61.8%인 5조 3천949억 원이 전체 부처 계획에 포함돼 기획재정부로 요청된 것으로 잠정 파악됨에 따라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국고 지원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내년 5월 31일까지 모든 부처에 건의한 내년도 국고사업은 신규 193건 1조 2천676억 원에서 계속 사업 151건 7조 4천656억 원 등 총 344건에 8조 7천332억 원이 규모다. 그동안 지역구 국회의원 및 보좌관 등과와 기획재정부 주관 재정협의회를 비롯한 <NAME> 도지사를 비롯한 <NAME> 행정부지사, <NAME> 경제 부지사와 실ㆍ국장들이 청와대와 국회를 비롯한 전 부처를 23회씩 방문하는 등 지난 해 보다도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그런 가운데 각 부처에서 6월 한 달간 지방자치단체별 요청사업과 부처 계획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기획재정부에 요청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전남의 반영된 예산 규모는 5조 3천949억 원에서 요청액 대비 61.8%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은 전남도가 파악한 잠정적인 반영액으로 7월 중 기획재정부와 부처 간 논의 과정을 거쳐야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전남도는 지난 7일 <NAME>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ㆍ국장 간담회를 개최로 부처별 협의 일정을 면밀히 파악해 미반영 여부는 시급성과 중요성에 대한 우선순위 조정, 그동안 논의한 내용 충분히 보완, 지역구 또는 상임위원회별 국회의원, 부처 관계자들과 공조체제 등을 통한 국고사업에 활용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자체는 내년에 총지출 증가율을 총수입보다 23% 낮게 편성하고 재정수지 또한 올해(GDP 대비 2.0%)보다 개선토록 추진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내년도 국고 건의사업비 확보에 새로운 각오로 노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비 반영사업은 SOC 예산은 경우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 2천960억 원, 익산 군산 간 전라선 복선전철화 442억 원, 여수 고흥 간 연륙·연도교와 압해 암태·새 천 년대 교 등 7건 1천142억 원이나 여수 순천 간 국도 4차로 개설 등 총 23건 1천931억 원, 목포 고하죽교등 국도 주변 도로 13지구에 5천648억 원, 국가지원 지방도 건설 520억 원의 등 총 3조 1천599억 원은 반영됐다. 농림식품 분야는 친환경 농산물 산지물류센터와 품목별 생산, 유통, 규모화, 산업화, 다목적 농업용수 확보용 등 116건 1조 1천258억 원이, 해양수산분야는 수산물 생산·시설 현대화(슬레이트 폐기물 처리), 지방어항과 연안항 건설, 폐기물 가공·저장시설 등 43건 3천436억 원이 확보됐다. 문화 관광분야는 농어촌 관광 활성화 사업 75억 원, 지리산 역사 문화 단지 건립 15억 원, 국도 끝섬 가거도 관광자원화 사업비 30억 원 등 53건 2천억 원, 섬 종합개발사업 594억 원의 등이 반영됐다. 아직 반영되지 못한 주요 SOC는 F1 자동차 경주대회 운영비와 레저도시 진입도로 개설비를 비롯 지역 주요 SOC 예산은 광주 순천 간 고속도로(예비타당성조사 진행 중) 1천억 원, 영산강 하굿둑 대체교량 100억 원, 압해 화원 고속도로도 100억 원에서 무안공항과 여수공항 활주로 확장 400억 원, 호남제주 간 해저고속철 용역비 100억 원 등이다.
이 지사,"의회 지적, 의회 명령으로 생각하고 개선"
중앙부처'여쭤보는 자세'로 방문 … 방중 후 관계 개선 기여 언급
<NAME> 전라남도지사는 15일"공약 등 정책과 관련한 도의회 지적을 잘 헤아려 그 취지에 맞춰해 추진하고, 중앙부처엔'여쭤보는 자세'로 접근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저녁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토론회를 개최는"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적절한 문제 제기가 많았고, 그중에는 제가 고민하고 계시는 문제도 있었다"라며"도의원은 공직자보다 더 주민과 가까이 있는 분들로 이들의 지적을 경청은 명령이라 생각하고 지적에 담긴 마음을 헤아리고, 그 의견을 계속 받아들여 납득할 수 있는 개선책을 세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기존에 추진했던 사업들을 추진을 경우 시간과 비용만 낭비하는 우를 범할 수가 있는 만큼 아무리 사업이 부족하더라도 축적된 결과가 있다면 그 바탕 위에서 정책을 수립을 한다"라며"경로당 태양광 시설 같은 경우 아무 데나 다 할 뿐 아니라 설치할 필요가 없는 곳에 하는 등 공약의 취지를 충분히 살릴 이 넘치지 않게끔 추진하라"라고 덧붙였다. 또한"실국장들은 실과별 소관 업무를 완벽하게 파악하고, 중앙 행정부처와의 협의로 기획재정부에 예산을 넘기기 전인 14월 중 전국 중앙부서를 많이 방문하며'어떻게 하면 좋은지, 무엇을 해가 좋겠는지 한 번 알려달라'라는 식의 여쭤보는 자세가 필요하다"라며"자신이 한 일을 지자체가 정책화하면 공동으로 더 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기 마련에 보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번 중국 방문 일정과 관련해선"지린성 방문을 하는데 도와의 교류 협력 방안 논의는 물론 북한이 조선족 자치구가 있는 곳인 경우 간접적인 남북 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까를 타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통일·외교 문제는 중앙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지방정부도 나름대로의 이해관계가 있어 그것이 모아져 대한민국 전체의 정책이 되는 것이고, 중앙정부가 못하는 것을 지방이 하를 수도 없을 것"이라며"당장의 성과는 없어도 장기적으로 해야 할 일로, 도민 시각서'무얼 얻어왔느냐'라고 할 수도 없이는 주말을 이용해 다녀올 생각"이라고 말했다. 새해 업무 추진에는"손에 잡힐 수 있도록 명확해야 하고 적게 하더라도 국민적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계획이어야 한다"라며"어느 계획이든 10년 전 이랬고, 10년 후 이렇게 될 것이니까 2015년에는 이렇게 하겠다는 시간적인 계획으로'종'과, 다른 분야와의 협력을 생각하는'횡'을 같이 생각해야 정책 추진에 힘을 받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장은"민선 6기 임기 완화를 역점적으로 추진키로 했으나 아직 종합적 결과가 나온 것이 없다. 조직 이기주의나 업무 편의주의를 버리고 좀 더 속도감 높게 추진해달라"라고 당부한 후"투자유치의 경우도 외부에서 공직사회의 책임적 얘기가 나오는 점을 검안, 공무원 한 명 한 명은 투자유치 전담자라고 생각하고, 가능성 있는 사람을 섬기는 자세로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안 지사는"최근 중앙부처에서 도로 전입을 희망하는 사람이 있는데 도에서 중앙부처로 올라가려는 사람이 없어 인사 교류가 잘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라며"중앙정부로 가면 당장은 불편하다러도 마음 넓게 눈을 뜨고, 자녀들에게도 큰 경험이 되는 등 남을만한 소득이 있으므로 젊은 세대가 진취적인 생각을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4차 혁명적 전략포럼, 10월 1일 순천대서
'미래사회 변혁 교육 로드쇼'주제 … 토크쇼 참가자 선착순 몰려
전라남도는 11은 10월 1일 오후 1시 30분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중소기업인, 지자체 공무원 등 도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산업 정보 공유를 위한'4차 산업혁명 전략포럼'을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 전략포럼은 4차 산업혁명 원년을 맞아 전남의 주력산업이 발전 방향을 정하고 첨단 기술과 미래사회 변혁에 공동 대응 전략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와 순천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 국가 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이 공동 주최하고 국무총리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후원한다. 주요 주제는'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변혁 교육 로드쇼'다. <NAME>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부장의'사람을 이해하는 사물인터넷(loT)'이란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NAME> 루트 에너지 대표의'에너지의 중심이 되면 바뀌는 것들', <NAME> 과학탐험가의'변화의 장에 잠든 호기심을 깨워라', <NAME> 한양대 교수의'인공지능(AI)을 능가하는 창조적<NAME>'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이 끝나면 전문 아나운서가 진행하에 참석자 4명과 포럼에 참석한 강사와 함께'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란 주제로 열띤 토크쇼를 벌인다. 참여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강사에게 질문하면 강사는 온라인 실시간 소통 시스템으로 답변하는 공감 사회는 장을 펼친다. 전라남도는 올해 4차 혁명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해 5월 목포대에 이어 후반기 순천대에서 두 번째로 개최한다. 방송 인지도가 높은 분야별 최고의 강사를 선정은 참석자에게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서 포럼 참여를 바라는 도민은 포럼 홍보 포스터에 부착은 QR코드 또는 웹 주소(https://naver. me/xqGGsFsE)를 통해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다. <NAME> 전라남도 신성장산업과장은"첨단 ICT와 미래사회에 대한 분야별 최고 권위와 청중이 함께 하는 교육 포럼으로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이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도, 섬 관광자원화 사업 순항
전남도, 육성 대상 등 3 - 5개 섬 기반 시설 구축 - - - - -
전남도가 갯벌과 갯벌, 해안선 등 천혜의 해양관광자원과 함께 전국의 50% 이상 보유한 섬을 대상으로 한 섬 관광자원화 사업이 차질 지어 추진되고 있다. 도는 특히 관광자원과 개발여건이 양호한 섬들을 개발 대상으로 선정, 중심도서 또는 육상 배후지를 포함으로 3 - 5개의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섬 기반 시설에 사업 착수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동. 식물, 건강, 체험, 관광과 휴양 등의 테마 및 시설 선정에 있어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 환경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고려해 사전에 면밀히 검토한 후 섬의 규모와 특성에 맞는 적합한 시설을 개발에 나갈 계획이다. 도는 지난달 연구용역을 발주해 지난해 섬 관광자원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에 있어 단계별 추진전략을 마련키로 했다. 우선 1단계로 올 하반기 조성 계획 수립 용역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전남 섬 관광자원화 추진 비전 발표와 함께 자연자원과 개발여건이 좋은 3 - 5개의 섬을 우선 지정으로 접안시설 등 기반 시설을 착수키로 했다. 또한 2단계로 내년 이후부터 개발 대상으로 선정된 20개 내외 지역에 대해 기반 시설을 연차적으로 확충하고 민간투자유치 등의으로 통해 테마별로 본격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올해 중점을 두고 추진한 이번 관광자원화 사업은 인근 관광지 및 각종 사업들과 접목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를<NAME>는 등의 역점을 두겠다"라고 밝혔다.
행정용어 쉽고 좋게 쓰세요
전남도, 순화사업 성과물'공문서 쉽고, 바르게 쓰기'책으로 엮어
경상남도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행정용어 순화사업 성과물을'문서 쉽고, 바르게 쓰기'란 책자로 엮고 도내 전 시군과 유관기관, 산하단체에 배부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글씨 쉽고, 바르게 쓰기 책자는 국립국어원에서 발행한'한눈에 알아보는 글자 바로 쓰기'란 책자를 근간으로 최근 도에서 그동안 발굴한'순화 행정용어 131개 어휘'를 수록했다. 전남도는 이 책을 통해 도민 맞춤법과 표준어, 문장 부호, 띄어쓰기, 순화용어 등의 제대로 된 활용 방법에 따라 각종 공문서와 언론 보도자료, 보고서 등을 도민들이 보다 쉽고 쉽게 쓸 수 있도록 하고 유관기관과 산하단체 임직원들도 도민들에게 알아듣기 어려운 우리말을 사용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가 행정용어 순화사업에 뛰어든 것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행정용어와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외국어를 모두가 알기 쉬운 한글로 순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선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2월 국립국어원과'알기 쉬운 행정용어 사용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국립국어원 <NAME> 연구원을 초빙으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2차례에 걸친 행정용어순화자문위원를 개최해 순화 행정용어 131개 어휘를 발굴했다. <NAME> 전남도 문화 예술과장은"행정용어 수집 실적이 있은 부서에 대해 표창을 하는 등 행정용어 순화운동에 전 공무원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왔다"라며"앞으로도 모든 공무원들이 알기 어려운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행정용어 순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천·담양·광양 등서 19일 수산종묘 매입
잉어·메기 등 4종 47만여 마리 … 수산자원 증강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 앞장
전라남도 해양바이오연구원은 내수면 수산자원의 증강 등 생태계 보전을 위해 19일 오전 11시부터 광양과 담양, 광양 지역 15개 시군에서 민간 종묘 배양장에서 생산된 우수 형질의 수산종묘 방류행사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방류행사에는 어살이 32만 500마리, 메기 13만 마리, 뱀장어 1만 7천 마리가와 자라 4천 마리 등 총 4종 47만 1천500마리다. 수산종묘 매입 방류사업은 환경성 및 자연생태계 파괴 등으로 날로 감소하고 침체는 수산자원을 회복,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계속 추진해온 것으로 올해 1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으로 지난 5월 장흥 등 3개군 4개 수역에서 수산종묘 12만 마리가를 1차 방류한데 이어 이번 2차 방류가 이뤄지는 것이다. 해양바이오연구원은 최근 8년간 1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쏘가리 등 10종의 수산종묘(어린 물고기) 1천200만 마리를 방류해왔으며 이와 따른 방류효과는 258억 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해양바이오연구원 내수면 시험장에서 자체 생산한 토산어종을 방류함은 한편 방류 후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질병검사를 강화하고 부가가치가 있는 어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도내 어업인에게 실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류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전남과 기관 - 사회적기업, 손잡는다
전남지역 사회서비스 다양화하고 일자리 확충 협력키로
2013은 18일 전남사회복지 회관에서 전남사회서비스 사업과 사회적 경제의 연계를 위한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관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사회서비스 공공 인프라 개선과 일자리 확충,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이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전남은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중시하는 대안으로써 전남과 과과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의 상생 협력이 주목받고 있다. 사회적 경제 활성화로 인한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전남사회적 경제통합지원센터는 전남사회서비스 서비스 기관이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하고, 전남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은 사회적기업이 전남사회서비스 사업으로 진입하도록 돕는 데 역할과 발전 과제에 합의하고 단계별 과제를 논의했다. 전라남도는 올해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에 214억 원을 들여 노인, 장애인, 노인과 산모 등 1만 8천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심리치료, 가사간병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천468명의 일자리도 창출하고 있다. <NAME> 보건복지부 보건복지국장은"전남사회서비스 기관과 사회적기업이 서로 손잡게 전남의 사회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일자리를 확충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남도, 지방세 체납자 보유 자산 전격 압류
137명 1억 4천400만 원 … 3천만 원만 자진 납부 나머지 추심 요청 예정
전라남도는 지난해 5월부터 지방세 체납자 보유 가상 자산 현황을 파악해 10은 중 고액·상습 체납자 체납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적 조치는 압류 가상 자산이 무형자산으로 재산 몰수가 가능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있었던 데다 가상 자산 조회를 통해 체납자 보유 실제 자산 확인이 가능토록 특정 금융 정보법이 개정된데 이은 것이다. 전남도는 빗썸, 두나무, 코인원, 코빗 등 도내 주요 가상 자산 거래소 4곳의 체납자 보유 은닉 자산을 확인한 결과, 173명 10억 9천860만 원을 확인, 137명 1억 4천400만 원 재산을 전격 압류했다. 압류 이후 고액 체납자가 3천만 원을 자진 납부했다. 나머지 압류 가상 자금은 추심 요청 후 체납<NAME>을 충당할 예정이다. <NAME> 전남도 세정과장은"가상 재산 압류는 상습·고질 체납자에게 은닉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징수한다는 본보기가 됐다"라며"앞으로도 지능화하는 고액으로 재산은닉 행위에 발 빠르게 대처해 공평 납세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도를 이끄는 문화 예술의 힘'만나보세요
전남여성가족재단, 20일까지 예술인 단체 회장 등 11명 모둠전
전남여성가족재단이 5는 20일까지 전남여성문화 박물관에서 전남여성문화 박물관 특별전'남도를 만드는 예술의 힘'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전남여성 예술인 단체 전·현직 회장과 작품 모둠전으로 진행된다. 남도 문화가 예술을 이끌어온 저력을 지역사회와<NAME>고 다양한 여성문화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에 참여한 회장 <NAME> 전남여성작가회 <NAME> , 목포여성작가회 정기에 회 <NAME> , <NAME> , <NAME> , 이민경, 여수여성작가회 <NAME> , 조영애 씨다. 여기에 구례 여성작가회 <NAME> , 섬진강 여성작가회 정회진, 남도 그림 씨앗회 <NAME> 씨 등 총 6개 단체, 전·현직 회장단 11명이 전시회를 선보인다. <NAME> 전남여성가족재단 이사장은"남도를 대표하는 여성 예술인의 원숙한 시선과 치열한 삶의 성찰에 마주할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여성문화예술인의 활동과 성장을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07년산 공공 비축 쌀도 매입 가격 확정
우선 수령으로 보다 3,700원 2,350원 상승, 1월 중 추가 수령 - 전라남도에서는 2007년산 공공 비축 미곡 수매 가격이 수확기(10월 12월) 전국 평균 산지 값 조사 결과, 1등급 기준 우선 지급금(포대) 48,450원보다 3,580원이 오른 52,030원에 확정되어 오는 1월 중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 확정 매입가:특등 53,750원, 1등 52,030,2등 49,720,3등 44,260,3가 33,350 - 우선 지급금:〃 50,050원, 각각 48,450, 〃 46,300, 〃 41,210, 〃 31,000 - 우선 지급금 〃 3,700원, 〃 3,580, 〃 3,420, 〃 3,050, 〃 2,350 이처럼 도내 산 벼 값이 가장으로 오른 것은 태풍"나리"등 기상악화로 품위가 떨어졌음에도 수확량 감소로 산지 가격이 상승하였기 때문으로 전년에 비해 평균 1.5%가 인상되었다. - 2006년 수매 가격 중 특등 52,960원, 1등 51,270,2등 48,990,3등 43,610 - 2006년 대비 인상액:평균 790원, 각각 760, 〃 730, 〃 650 도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조곡 값이 평균 40kg 1포대당 5만 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민간 비축미는 1등급이 5만 2천 원으로 확정되어 유리함으로 타시도에서 매입하지 못은 남은 벼와 보유 잔량(35만 가마)에 대해서도 농가에서 공공 비축미로 구입을 희망할 경우 시군에 신청하면 오는 1월 15일까지 추가 매입할 방침이라며 공공 비축 매입에 적극 응해줄 예정을 당부하였다. - 매입실적('07.12.31현재):136,131톤(계획 133,892톤의 102%)
전남도, 청정 전남 으뜸마을 담금질·
사업 완성도 높이기 위한 과정 점검 컨설팅 병행 추진
주민화합과 공동체 정신 회복을 목표로 추진하는'푸른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이 코로나19로 침체한 마을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는 올해 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마을이 주도해 마을의 특색을 찾아 변화를 이끌도록 전남도가 직접 기획한 사업이다. 계획부터 추진, 사후관리 등 모든 과정을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으로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이끈다. 가장 눈여겨볼 만한 곳으로, 순천시 장척마을은 노후 해안 도로 방호책을 무지개색으로 도색해 마을경관을 개선,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시는 매년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마을 주민과 마을 한 평 정원 조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순천 남제동 11통은 자투리땅에 마을 이야기를 담은 마을 정원을 조성해 주민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나주 몽송 마을은 동강 보의 전망대 주변에 작은 포토존을 조성,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나주 이화마을은 옛 시를 담은 벽화를 꾸며 마을 분위기를 더욱더 밝게 만들었다. 전남도는 올해 평가 위원들과 사업 현장을 점검하면서 의견을 제시, 주민의견 수렴 등 컨설팅을 함께해 행정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으뜸마을에는 마을활동가를 초청으로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애로사항 해결을 돕는 현장 컨설팅을 한다. 으뜸마을<NAME> 마을 특색에 맞는 현장 지도와 마을공동체 형성에 필요한 활동과 방법을 주민이 이해하도록 돕고, 마을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NAME>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시군과 지자체가 적극적 인에 참여로 우수 으뜸마을이 생겨나고 있다"라며"더 많은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남 지역에 변화를 가져오도록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완성도 높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청정 전남 전남도 만들기 사업은 도내 3천 개 마을을 선정해 매월 300만 원씩 3년간 총 900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천 개의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1천 개 마을을 추가해 총 2천 개 으뜸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안전하게 섭취하세요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도내 유통 제품 등 100여건 안전검사 결과 대부분 적합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NAME> )이 도내 유통 중인 건강기능식품에 식품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대부분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소비가 크게 늘면서 종류가 다양해지고 소비 비중이 커지는 홍삼, 비타민제, 오메가 - 3 제품 등 100여 건을 대상으로 비타민과 성분 함량 및 미생물 안전성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비타민은 진세노사이드 함량, 오메가 - 3 제품에서 혈중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혈중에 콜레스테롤을 만드는 불포화지방산인 에이코사펜타엔산(EPA)과 두뇌 영양소로 6개의 불포화기를 가진 다가 불포화지방산 인도 아미노산과 헥사엔 산(DHA) 등 기능성 지표성분 성분 및 대장균군 등 미생물 성분이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되는 등 인체 적합 판정을 받았다. <NAME>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은"최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소비가 늘고 식품은 의약품으로 사용을 수 있는 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유통기한 확인 및 안전한 복용 방법 등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소비자들의 올바른 섭취를 당부했다. 앞서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도 건강기능식품 안전성 확인을 위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분석되는 등 유통 중인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
전남도, 전국 기능경기 출전에 전국 10위
41·116명 참가해 금메달 1·은 5·동 4 등 14명 표창
전라남도가 지난 10일 대구에서 폐막한 제47회 전국기능경기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금메달 4개를 획득해 도내 16개 시도 중 10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8개 직종에 1천876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전남도 선수단은 메커트로닉스, 웹디자인, 헤어디자인, 요리, 애니메이션, 메이크업이나 피부미용 등 41개 직종에 116명이 참여로 지역의 명예를 걸고 묵묵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대회 입상 선수에게는 특별한 메달 수여 및 상금이 지급되며 2013년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독일 개최)에 파견할 후보 자격이 주어지며 정식 선발전을 거쳐 선수로 선발되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참가하게 된다.
박 지사, 미국·러시아 기술 수출 및 교류활동 성공리 -
<NAME> 전남도지사는 러시아 과학기술의 메카인 노보시비르스크주를 방문, 연구 중인과 아카뎀고로독에서 첨단과학기술 연구소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신소재·생물연구분야에서 세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메카노케미스트리(Institute of <NAME> State Chemistry of Mechanochemistry) 연구소의 <NAME> (Nikolay Lyakhov) 소장을 만나 전남도 내에<NAME>구센터를 설립하기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력를 통해 농수산물이나 식품 등 기존의 전통산업에 메카노캐미스트리 기술을 적용, 고부가가치형 산업구조로 전환하는 모델이 될 뿐만 아니라 전남도의 전략산업인 바이오, 신소재 등과 협력은 시너지효과가 배가될 경우로 기대된다. 이 협약안에 따르면 ISSCM 연구소는 전남도의 생물산업, 신소재산업, 항공우주산업과 관련한 연구개발에 공동 협력하고<NAME>구센터 설립을 통해 연구인력 파견 등 다양한 기술 지원을 하기로 했다. 전남도는<NAME>구센터 설립이 빠르게 설립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포함한 모든 서비스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박 지사는 이와 함께 세계적인 생물연구소인 Vector 연구소와 세포 및 생물성 연구소를 방문하고 전남의 생물산업의 성장을 위해 이들의 뛰어난 기초과학 기술을 도입할 방침임을 밝혔다. ISSCM 연구소는 러시아 극동과 과학도시 아카뎀고로독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연구분야는 메카노캐미스트리, 바이오, 신소재 등이다. 러시아 유수의 기업들로부터 유치의 주요 대상이 되고 있는 메카노캐미스트리 기술은 물리·화학적 반응을 1 ㎛(백만 분의 1m) 단위로 해한 미분체에 활성화를 촉진시켜 기능성을 강화해 준다. 박 지사는 또 <NAME> 조르텍 코리아 사장을 만나 이번 교섭을 통해 전라남도 서남권 자유무역지역에 조르텍 코리아를 설립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육·해. 공 운송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다 시스템사는 세계적인 보완 장비 및 물류 설비회사로서 공항 및 항구시설 등 물류설비 및 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미국 마이애미시에 소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내에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광양으로 자유무역지역을 지정·운영함으로써 동북아 물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매력적인 항만 여건을 강조하면서 전남에 투자하여야 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르텍 시스템사 투자유치로 섬은 날로 수요가 급증하고 이는 보완 장비와 공항 및 항만설비 관련 기업을 설립을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고 물류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효과로 기대된다. 아울러 박 지사는 미국 농수특산물 판촉단을 이끌고 미국과 뉴욕에서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벌여 45만 불의 현지 판매와 301만 불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도에 따르면 국내 농수산물 수출 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하기 위해서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도내 22개 여행사가 참가한 가운데 미국의 한국 식품 수출 시장인 뉴욕과 LA에서 전남 농수특산물 직판행사와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박 지사는 또 한국의 날 축제(한인타운 내 서울 국제공원)와 뉴욕 국제가 민속대잔치(메도우 플러싱 코로나 파크)에 참석, 지역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현지 직판행사에서 각종 판촉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에 50여 가지 품목의 우수 농수특산물이 출품되었는데, 행사 기간 중 농수특산물을 구입하기 전 몰려나온 한인 구매자와 업체 관계자들로 행사장이 크게 붐볐다. 현지 교민에게는 고국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으로 현지인에게는 남도의 독특한 식품문화를 경험하는 장이 됐다. 이와 함께 미국 판촉행사에 참가한 국내 22개 업체는 미국 내에서 한국 농수특산품 수출물품을 취급하는 미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바이어로부터 그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또 직판행사 개최를 요청받는 등 새로운 판로망을 구축하고 전남 농수산물만 취급하겠다는 현지 에이전트도 발굴했다. 도는 도지사가 미국 현지에서 판촉활동을 전개하는 등 이번 행사를 통해 창출은 무엇보다도 큰 성과는 전남 농수산물의 수출 품질의 우수성을 미주사회에 널리 알리는 한편으로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가뜩이나 침체돼 있는 농수산물 수출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것. 미국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LA 지역에 참가한 14개 업체는 LA 지역에서 다음 달 2일까지 직판행사자를 개최한 후 이번 달 5일 귀국할 예정이다. 앞서 박 지사는 28일(현지시각) 노보시비르스크 주를 방문, <NAME> (V. A. <NAME> )와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노보시비르스크 주정부는 과학기술, 무역·경제, 생명공학, 그리고 예술 등의 분야에서 동반자적인 협력과 우호관계를 강화로 나가기로 했다. 도와 노보시비르스크 주는 시베리아의 물류 및 교통의 중심지이자 많은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이다. 특히 러시아 과학기술의 메카라고 할 수 있을 수준의 과학기술과 기술이 발달된 지역이다. 이날 박 지사는"생물산업·신소재 산업 등과 노보시비르스크 주의 원천기술을 접목하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생산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하고 노보시비르스크주 연구소의 적극적인 기술투자와 투자를 당부했다. 이에 <NAME> 주지사는"한국과 러시아의 포괄적 동반자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노보시비르스크주의 우수한 기초과학기술이 전남지역에 유치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도는 노보시비르스크주와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생물산업 및 신소재산업, IT 산업, 항공우주산업 및 농업발전 분야에 있어 러시아의 뛰어난 원천기술 도입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참고 자료□ 박 지사, 미국·러시아 협력 요약 ○ 미국 LA, 뉴욕 등과 직판행사 판촉활동
총 22개 업체 참가, 50여 개 업체에 물 출품 - 45만 불 현지 수출에 301만 불 수출 계약 체결 - 미국 조르텍 시스템사와 투자협약 체결 ○ 조르텍 시스템사와 보안장비 및 항공설비 등 서남권 자유무역지역에 설립, 아시아 이외 지역 운송 사업 추진 합의 ○ 러시아 메카노케미스트리 연구소 설립 협약 체결 - 러시아권 일원에<NAME>구센터 설립 및 신소재·생물산업 등에 대한 기술 및 연구인력 지원 등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주와 무역경제, 과학기술 및 문화협력에 따른 우호교류 협약 체결.
전남도, 동절기 도시가스 체납자 공급 중지 유예 - 2023년 5월까지 8개월간 …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향상 총력
(도시가스 점검 사진 1장 첨부) 전라남도는 최근에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서 2023년 5월까지 8개월간 가스 요금이 체납돼도 도심에 공급 중단을 일정 기간 유예한다고 밝혔다. 유예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인 생계·주거 교육급여 대상자와 차상위계층이다. 매년 도시가스 요금 납부 독촉장을 2회 이상 받고도 요금을 미납하면 즉시에 공급을 중단하고 있다. 하지만 유예 대상자는 해당 기간 내 발생한 연체료에 대해 감면 조치한다. 유예기간 종료 후 유예 대상자는 도시가스 요금은 대상자가 분할 요금을 신청하면 내년 9월까지 4개월 범위에서 일괄 납부할 수 있다. <NAME> 전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최근 LNG 수입 등 물가인상에 따라 도시 취약계층이 경제적 이유로 가스 요금 체납이 우려된다"라며"이들에게 올로 도시가스가 중단되는 사례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에 요금 고지서에 기재된 해당 지역 도시가스사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NAME>죄 연루 의혹 공무원 직위해제 후 감찰 시행 - 수사기관 수사와 관련도 특별 감찰 통해 강도 높은 징계 후속 조치 시행
전라남도는 최근 보도된 도 산하 공직자 성추행 연루 의혹 사건 관련 해당 공무원을 즉시 직위해제하고 특별 감찰을 시행하는 만큼 공직사회의 성 비위 행위를 신속하고 강력하게 처벌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26일 직원의 성추행을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를 표명하고, 수사기관의 조사와 별개로 혐의자에 대해 특별 조사를 시행하고, 도와 산하기관에 대해서도 특별 감찰을 벌일 계획이다. 집중 감찰을 통해 혐의 사실이 인정되면 공직에서 배제하는 등 최고 수준의 중징계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또 재발방지를 위한 고강도 대책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또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해당 비위가 발생하면 공직에서 배제하는 대신 가장 강한 징계 양정을 제도화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얼마 전 직원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신규자 과정부터 장기교육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생애 주기별 성인지 평가도 시행하기로 했다. 외교부에서 시행하는 제도로, 성비위로 징계를 받을 경우 징계 수위와 관계없이 관리자로 임용을 금지하는'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입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전남도, 수산자원 조성 공로 우수
해수부 평가 인공어초·종묘 방류·바다숲·바다목장 등 다양한 점수
전라남도가 해양수산부의 2013년'수산자원 조성 및 유공'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도는 올 한 해 동안과 조성 분야에 인공어초 시설사업의 경우 여수 등 7개 시군 연안 갯벌 332ha에 48억 원을 들여서는 사각형 등 인공어초 3천255개를 시설 완료했다. 수산종묘 방류사업은 30억 원의를 투자해 목포시 등 22개 시군에 전복, 감성돔, 뱀장어 총 3천600만 마리의 종묘를 방류해 어업인 소득 향상에 많게 기여했다. 또한 정부가 주도해 2014년 개최하는 제2회 바다식목일 박람회를 완도군에 유치했다. 수산적 조성 사업으로 갯녹음 발생 해역 291ha에 93억 원을 투자해 해중림 어초 시설을 시설하고 완도 청산 모동리 불끈도 해역 100ha의 바다숲 조성에 10억 원만을 투입했다. 연안바다목장 조성 사업은 여수 화정면 용매도 해역, 강진 신전면 비래도 해역에 2015년까지 5년간 매년 약 10억 원에서 총 50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올해 20억 원을 들여서는 인공어초, 종묘 방류, 체험어장 정비, 선박 접안시설 등을 추진했다. 전남도는 그동안에 수산자원 조성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온 결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수산자원 조성 공로도 중앙단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NAME>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전국에서 바다와 섬, 해안선을 매우 많이 보유한 것을 예산으로 활용해 집중적으로 노력해온 것이 성과를 냈다"라며"앞으로 이러한 사업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려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을 유지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진과 미래 식량자원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수산자원 조성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6일 치러질 F1경주장에 모터사이클 총출동
비포장 질주'오프로드 챔피언십'·경주장 서서'슈퍼바이크'함께 개최
영암 F1경주장에 대한민국 모터사이클이 총출동한다. 전라남도는 16일 오후 주최하는'전라남도지사배 모터사이클 오프로드 챔피언십'과 전국 최고 모터사이클 대회인'KSBK Korea 슈퍼바이크 챔피언십'이 함께 펼쳐진다고 12일 밝혔다. 다양한 모터스포츠 종목을 발굴하고 선진국형 레저스포츠 발전을 위해 열리는'전라남도지사배 모터사이클 오프로드 챔피언십'에는 총 30개 팀 150여 개 선수가 참가한다. 흙먼지 속에서 박력 넘치는 고공 점프와 코너링, 스릴 넘치고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오프로드 특설 경기장 1.2km의 순환코스를 돌면서 주행시간과 점프 실력을 뽐내는'모터크로스'와, 경기장도 인근 바다와 늪지대, 갈대밭 등 15km를 달리는'엔듀로'로 크게 구분된다. 또한 이날 경주장 상설서킷에서는 라이딩원이 주최하는'KSBK 코리아 슈퍼바이크 챔피언십'이 함께 개최돼 총 5개 종목 100여 대의 모터사이클이 박진감 만점은 스피드한 장면을 연출한다. 이번 대회는 경주장을 누비로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온 로드(On - road)'와 달리한 비포장도로를 아슬아슬하게 주파하는'오프로드(Off - road)'가 어우러져 모터사이클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 카트경기장에서는 모터스포츠의 기초 종목인 포뮬러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하는'도지사배 카트대회'가 열린다. 내년 8월 10일부터 5일간 운영한 카트 스쿨 수료자를 초청으로 개최되는 아마추어 클래스가 포함돼 참가자 가족의 열띤 호응이 예상된다. 올해 3년 차를 맞은 카트 박람회는 지역 최대 1천여 명의 카트레이싱 수료자를 배출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카트 교육의 산 교육장이다. 모터스포츠 등용문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문의) 전남개발공사(KIC 사업소· www.koreacircuit.kr) 061
전남도, 돼지 발생적 설사병 차단방역 강화
예방백신 긴급 공급 농장단위 점검 나서
전라남도는 겨울철 돼지 독감과 설사병 발생 및 확산 가능성이 높아짐에 맞춰 돼지유행성설사병 발생주의보를 발령하고 이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올해 국비를 지원받아 14만 3천여 마리 분의 예방백신을 시군을 거쳐 돼지 사육 농가에 긴급 공급토록 했다. 아울러 돼지 유행성 설사병의 특성, 전파 경로, 방역조치 사항 등이란 담은 차단방역 매뉴얼을 마련해 책자에 배부하고, 농가 차단방역 및 백신 접종 요령에 관한 한 돈 협회 주관으로 지역별로 전국 순회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돼지유행성설사병은 어린 돼지에서 심한 구토와 복통을 동반한 폐사를 일으켜 양돈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제3종 법정 가축전염병이다. 11월 현재 전남에서는 나주시, 무안군 일대 3농가에서 발생했다. <NAME> 전라남도 축산과장은"돼지유행성설사병은 어미 돼지의 혈액을 통한 모체이행항체로만 새끼 돼지에게 질병이 전달돼 예방접종만으로는 완벽한 방어가 불가능하다"라며"예방접종과 함께 농장 출입차량 통제 및 축사 소독과 소독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호남고속철 2단계 구간 무안국제공항 경유 환영
<NAME> 권한대행,"서남권 거점공항 발전 - 균형 발전 신성장축 역할을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NAME> 행정부지사는 30일 호남 고속철도 2단계 구간이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는 것으로 공식 발표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전날'호남 고속철 2단계 노선 발표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무안국제공항 경유 방침 확정으로 무안공항이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전남지역 접근성도 크게 개선돼 동북아 균형 발전에서 신성장 축의 역할을 해내는데도 많은 기여를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어"그동안 힘을 모아준 정부와 도의회, 지역 국회의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지역민의 뜻을 살펴 대승적 결정을 해준 광주시는 등 모든 관계 부처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권한대행은 이어"앞으로 호남 고속철도 2단계 노선이 조기에 개통되도록 정부와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남도, 무장애 나눔 길 조성 녹색자금 36억 확보 - 2023년 녹색에 3개 사업 7개소 선정
(무장애 나눔 길 사진 2 첨부) 전라남도는 한국산림복지 진흥원의'2023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복지시설 나눔 숲, 무장애 나눔 숲길을길애 도시숲 등 3개 사업 7개소가 선정돼 36억 원 녹색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28억)보다 8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이번에 선정된 것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없도록 사회복지시설 실외공간에 숲을 조성하고 보행약자도 편리하게 숲을 체험하도록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선정된 복지시설의 실외공간에는 편백으로 초화류와 식물을 심어 심신치유를 위한 나눔 숲 공간을 구축한다. 또 무장애 나눔 숲길 사업지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노인층 등 누구나 숲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가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2023년 완공에 이미<NAME> 도시숲을 보행약자도 쉽게 이용하도록 개선하는'무장애 도시숲'사업 2개소가 신규 선정돼 건강한 생활환경과 품질 높은 산림복지 시설을 다양한 계층이 접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그동안 주민이 산림복지 혜택을 누리도록 사회복지시설 실외공간에 76개소 나눔 숲과 무장애 봉사 길 10개소 9.2km를 조성했다. <NAME> 전남도 산림휴양 과장은"산림 숲 접근성을 개선해 누구나 숲을 보고 건강을 증진하고, 정서를 함양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산림복지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소외계층이 찾지 않도록 세밀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내년부터 농업자금 이자 상한 1%로 줄어든다
전남도, 이차보전·에너지농장 사업도 적극 추진 … 2223일 설명회
전라남도는 한·미 FTA 타결을 앞두고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외소득 창출을 위해 2012년부터'농업정책 자금 이차보전·신용보증 지원'과'에너지농장 사업'을 통합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농업정책 자금 이차보전·신용보증 대출 사업은 사업 의지와 열정은 없지만 담보력이 취약한 신지식학사농업인, 벤처농업인, 농수산경영체 등에게 이자 부담을 경감시키고 융자금 상환을 할 이 없도록 하는 사업이다. 농업종합자금 등에 대한 이차보전은 1천400억 원 규모의 대출에 대해 현재 3%의 이자 부담 이율을 1%로 낮춰주고 이에 대한 이자 차이 보전액 28억 원을 별도에 시군비로 확보해 전남도에서 대출기관에 이자를 보전해 주기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도비와 시군비 60억 원은을 전남 신용보증재단에 특별 출연해 기존 신용보증 조건보다 다소 완화된 조건으로 600억 원의 대출 자금에 대한 신용보증서를 발급토록 도울 계획이다. 전남도는 또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축사, 창고, 가공공장 등 농업시설물 지붕 위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활용으로 전력을 생산·판매하는'에너지농장 사업'을 시군별로 23개소씩 총 50개소가 설치할 계획이다. 개소(330㎡)에 약 1억 원의 예산이 투자되며 1억 원 이내 소규모 사업비에 대해 1년 거치 7년 균분 상환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대출이율은 연리 1%다. 전남도는 이 두 사업의 공동적 추진을 위해 22일 오후 2시<NAME> 왕인실에서 서부권역인 강진, 완도, 나주, 영광, 담양 등의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23일 오후 2시<NAME> 벌교읍 사무소에서 동부권역인 여수, 곡성, 영광과 장흥, 화순, 고흥 등 8개 도을 대상으로 관계 공무원 및 농어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도 관계자, 도 전남지역본부,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태양광 관련 업체인(주) 탑선에서 이번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 지원 대상, 추진절차 등 정책 추진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농어업인들의 목소리도 수렴할 계획이다. <NAME> 김성을 농림식품국장은"그동안 농업정책 예산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앞으로는 도내 농어업인은 누구나 농림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장기·저리로 이용할 수도 있도록 하겠다"라며"국내 지자체 최초로 시행하는'에너지농장 사업'도 초기 시공부터 20여 개부터 유지 보수 관리까지 태양광 업체에서 책임지고 해줘 안정적으로 농외소득을 거둘 수 있는 만큼 내년 사업을 시작으로 대대적으로 본격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朴 지사,"도민 최우선 봉사자 세로 맡은 바 임무"을 당부 - 29일 신임 실·국장들로부터 도정발전 위한 각오 청취 후 이같이 강조 - - 배수로 등 정비·는 남도해변 등 텐트촌 등 대학신문에 적극 홍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