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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_id": "PCY_201707120256306131", "kdc": "00", "question_id": 997765 }	아동학대범죄처벌법에서는 피해아동 및 학대행위자는 피해아동보호명령사건에 대하여 각자 보조인을 선임할 수 있으며, 피해아동 및 학대행위자의 법정대리인·배우자·직계친족·형제자매,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상담원과 그 기관장 및 피해자변호사는 보조인이 될 수 있다(제48조). 또 피해아동의 경우 1. 피해아동에게 신체적·정신적 장애가 의심되는 경우, 2. 빈곤이나 그 밖의 사유로 보조인을 선임할 수 없는 경우, 3. 그 밖에 판사가 보조인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중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 법원의 직권 또는 피해아동 또는 피해아동의 법정대리인·직계친족·형제자매,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상담원과 그 기관장의 신청이 있으면 변호사를 학대행위자의 보조인으로 선정할 수 있다(제49조 제1항). 학대행위자가 형소법상 국선변호인 선정대상(제33조 제1항) 중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도 법원은 직권으로 변호사를 학대행위자의 보조인으로 선정할 수 있다.(동조 제2항)	판사의 필요 인정이 있으면 법원의 직권으로 변호사를 학대행위자의 누구로 선정할 수 있어	보조인
{ "content_id": "PCY_201509250301270951", "kdc": "00", "question_id": 958081 }	자유학기제 정책의 가장 우선적인 목표는 학생의 꿈과 끼를 살린다는 것이다. 2013년 3월 교육부의 ‘국정과제 실천계획’에서는 자유학기제를 ‘과도한 학업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학기’로 정의함으로써 자유학기제의 정책목표가 학생의 꿈과 끼를 살리는데 있음을 강조한다. 교육부는 연이어 ‘자유학기제 시범운영 계획안(2013.5.28.)’을 발표하였는데, 입시위주의 경쟁으로 암기식, 주입식 교육에 매몰되어 있고 학습 흥미와 행복지수가 낮으며, 자기 자신에 대한 탐색, 고민의 시간과 계기가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주기 위한 다양한 기존 프로그램들을 자유학기제를 통해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즉,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주기 위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하는데, 자유학기제를 통해 통합-연계-체계화를 통해 이를 실현시키겠다는 의도를 지닌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자유학기제 운영 모형으로 진로 탐색 중점모형, 학생 선택 프로그램 중점모형, 동아리 활동 중점모형, 예술･체육중점 모형을 제안한다.	자유학기제 정책의 가장 우선적인 목표는 학생의 무엇을 살린다는 것인가	꿈과 끼
{ "content_id": "PCY_201509250301270951", "kdc": "00", "question_id": 958093 }	자유학기제 정책의 세 번째 목표는 학생 행복 추구에 있다. 교육부의 ‘자유학기제 시범 운영 계획안’에서는 공교육 변화 및 신뢰회복을 통해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제공하는 것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 자유학기제 정책을 도입하고자 함을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의 목표는 이미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2013: 109)에서 “교육 본질에 충실한 교육과정, 인성 교육 중심의 수업과 개인 맞춤형 진로 교육을 통해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주는 행복교육으로 전환”으로 교육 정책의 방향을 규정하고 있어 자유학기제 정책이 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적 전략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학생 행복을 강조하는 자유학기제 정책의 목표는 학교폭력과 따돌림으로부터 학생을 안전하게 지키고, 학교에서 학생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세계적인 노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행복을 경험한 학생들이 훨씬 교우관계와 학습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이는 곧 좋은 학교에서 성과를 가져올 수 있음이 밝혀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학생의 웰빙은 교육적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지금까지 학생 개인의 행복은 개인적인 차원의 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학교생활에서 학생들이 행복의 요건들을 충족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이다.	자유학기제 시범 운영 계획안을 제시한 곳은 어디야	교육부
{ "content_id": "PCY_201509250301270951", "kdc": "00", "question_id": 957929 }	중학교 기간(12세~15세)은 인간의 전생애 발달 단계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이 시기는 아동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중간 단계인 청년기의 시작 단계로, 불안정과 불균형으로 인한 긴장과 혼란을 겪게 되는 과도기이면서 동시에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사회적 발달을 위한 도전과 기회의 시기가 된다(정옥분, 2000: 12-13). ‘제2의 탄생’, ‘질풍노도의 시기(A Period of Storm and Stress)’라 불리는 이 시기 동안 아동은 생애 중 가장 큰 신체적 변화와 성적 성숙을 겪게 될 뿐만 아니라(Hall, 1904), 인지적 측면에서는 형식적 조작기(Formal Operational Stage)에 들어서면서 체계적, 과학적, 추상적 사고 능력이 발달됨에 따라 논리적 탐구와 학습이 가능해 진다(Inhelder & Piaget, 1958). 또한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도덕성을 발달시키는 주요 시기이기도 하다(Laura, 2014, 재인용).	2014년 Laura는 중학교 기간이 무엇의 확립 및 도덕성의 발달이 되는 시기라고 말했어	자아정체성
{ "content_id": "PCY_201509250301270951", "kdc": "00", "question_id": 958106 }	자유학기제 정책이 추구하는 또 다른 이념은 삶과 배움을 연계하는 교육실현에 있다. 지금까지의 우리나라 교과 교육과정은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인해 학생들에게 획일적인 사고와 기준을 요구해왔다. 객관식 선다형 평가방식은 다양한 해결책보다 한 개의 정답을 요구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저해한다. 교과 영역의 정규수업은 지나치게 단순 지식의 전달로 흘러 토론과 실험, 실습 및 체험과 참여를 통한 실천 중심의 체험형･탐구형 학습이 매우 취약했던 것이다(홍후조, 2008). 그러나 미래의 교육체제는 삶과 학습, 노동과 여가 등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넘어서 문제를 스스로 만들어내는 능력이 요구된다. 이러한 미래 교육체제에서는 삶과 배움을 연계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강영혜(2009)는 미래사회가 기존 지식의 암기나 단순 반복보다는 스스로 독창적인 지식을 창조하는 것이 중시되므로 새로운 경험을 통하여 끊임없이 지식을 재구성하고, 학습은 모방적인 행동이 아니라 깊이 있는 이해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삶과 배움을 연계하는 교육의 강조는 창의성 교육의 시작인 것이다. 삶과 배움을 연계하는 교육 구현은 교육체제의 패러다임을 요구한다. 학교 교육만으로는 요구되는 지식, 기능을 충당하기 어렵다.	어떤 정책이 삶과 배움을 연계하는 교육 실현을 목표로 하니	자유학기제 정책
{ "content_id": "PCY_201509250301270951", "kdc": "00", "question_id": 958253 }	지역사회 측면에서 이천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사회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5장 제41조에서는 광역단위에서 지방교육행정협의회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 지방교육행정협의회는 지역 내 교육관련 의제 설정을 위해 기관장간 협의회를 구축운영하고, 교육청･자치단체･청소년센터 등 지역사회단체 등의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센터 구성하여 학생 체험 활동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광역단위에서는 광역자치단체와 시･도 교육청이 진로진학(체험)지원센터를, 기초단위에서는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이 자유학기･진로 교육지원단을 실무센터로 하여, 지역기반 학생 체험할동 계획을 수립 평가하고, 체험처 발굴 및 단위학교 연계 지원을 추진 중이다. 자유학기･진로 체험지원단은 학교의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실무센터로 진로･직업 체험센터와 같이 지원청･지자체가 직접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의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등 기존 지역사회 청소년시설도 활용 가능하다. 경기도 이천시 자유학기･진로 체험지원단 운영은 좋은 예시가 될 수 있다(교육부 공교육진흥과, 2014).	지역 내 교육관련 의제 설정을 위해 기관장간 협의회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곳은 어디야	지방교육행정협의회
{ "content_id": "PCY_201509250301270951", "kdc": "00", "question_id": 958113 }	자유학기제 정책의 또 다른 정책이념은 단위학교 자율성 실현에 있다. 교육부(2013.5.29: 1)에서는 자유학기제를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라고 정의하고 있어, 자유학기제 정책이 추구하는 주요 이념이 단위학교 운영의 자율성, 특히 교육과정의 자율성 실현에 있음을 명백히 밝히고 있다. 각 학교는 자율과정 운영의 초점을 어디에 둘 것인지를 학생, 교사 및 학교의 요구에 중점을 살리면서 각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강좌들을 개설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학교학습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단위학교 자율경영이라는 정책의 이념은 교육행정기관이 가지고 있던 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하여 재정, 인사상의 권한을 단위학교에 위임하는 것을 의미한다. 단위학교 자율경영의 이념 하에서는 단위학교가 교육과정과 재정운영에 관해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고, 단위학교에 의해 자율 경영한 후 그 결과까지도 학교가 책임지게 된다. 단위학교의 상황에 부합하는 학교 운영 결정을 하기 때문에 학생중심의 교육운영이 적시에 가능하고, 의사결정에 학부모와 지역사회인사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학교 교육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이 증가할 수 있다.	자유학기제 정책의 주요 이념은 교육과정의 무엇 실현에 있지	자율성
{ "content_id": "PCY_201509250301270951", "kdc": "00", "question_id": 958158 }	릴레이 융합 수업이란 특정 교과의 수업 시수 증감이 쉽지 않고 시간표 상의 변화를 주면서 융합 수업을 운영하자니 그로 인한 작업이 녹록치 않기 때문에, 기존의 시간표는 그대로 유지한 채 한 교과에서 다룬 주제를 다른 교과가 이어받아 다루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융합 수업 모델이다. 예컨대, 과학 시간에 초콜릿을 녹이는 활동을 한 후, 영어 시간에 초콜릿 공예를 하면서 원어민과 대화해 보고, 도덕 시간에 카카오농장의 아동학대에 대해 토론해 보는 식으로 주제를 이어간다는 의미에서 릴레이 융합이라고 불렀다. LTI 프로젝트 학습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적합한 학습과제를 스스로 선정하고 수행하는 개인별 프로젝트 학습 프로그램이다. 학교에서는 길잡이 교사가, 가정에서는 학부모가, 지역사회에서는 전문가 멘토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과제 수행 과정을 돕는다. 학부모들은 자유학기제에 대한 정보나 이해가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에 따라 찬성 여부를 결정했다기보다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이니까 학교에서 추진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학교에 대한 믿음으로 찬성한 편이었다.	어떤 모델이 한 교과에서 다룬 주제를 다른 교과가 이어받아 다루는 방법으로 운영될까	릴레이 융합 수업
{ "content_id": "PCY_201509250301270951", "kdc": "00", "question_id": 958226 }	인력과 체험처를 체계적으로 발굴하여 진로 체험을 내실화하여 운영하는 사례로 일본에서 진행되고 있는 ‘꿈 챌린지(커리어 스타트 위크)’, ‘근로유학’, ‘헬로우 위크 프로그램’, ‘근로교류회’ 사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꿈 챌린지’와 ‘근로유학’은 1주일동안 학생들의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학교 차원에서는 위원회와 섭외 담당교사를 지정하고, 지역차원에서 코디네이터와 온라인 지원시스템을 두어 체험처 섭외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지역 내에서 학교 간의 중복섭외를 방지하기 위해 6~8회로 나누어 학생들을 분산시키고 있는 점을 참고할 만하다. 다음으로 ‘헬로우 위크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직업인들을 한자리에 초청하여 학생들이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 진로 체험 강사 섭외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안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근로교류회’처럼 진로고민을 학생들 간 멘토-멘티 관계를 맺어주는 방식이 있을 수 있는데, 중･고등학생 간, 나아가 대학(원)생과의 관계맺음까지 확장시켜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	학생들은 꿈 챌린지를 통해 어떤 체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직장체험
{ "content_id": "PCY_201509250301270951", "kdc": "00", "question_id": 958025 }	이명박 정부에서는 인재대국 실현이라는 기치 하에 자율화와 경쟁과 효율성 측면을 강조하며 다른 어떤 정부보다도 많은 교육 정책을 시도하였다. 고교다양화 300프로젝트를 통해 고등학교에서의 다양한 자율형 고등학교 운영이라는 목표에 맞춰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의 일반화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운영을 확대하여 교육과정의 다양화와 특성화를 시도하였다. 고등학교의 학교 유형 다양화 측면에서 중등 직업교육 활성화도 실시되었는데 마이스터고는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의 개편, 특성화고는 취업률 제고 등을 통해 우수 현장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였다. 입학사정관제는 초･중등 교육의 다양화를 대학 입학 정책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해 학생의 잠재력 위주 선발이라는 목표 하에 다양한 학생 선발과 고교-대학 연계의 강화를 시도하였다. 교과교실제는 교실의 물리적 환경을 변화시켜 수업 방식의 변화를 달성하고자 하였는데 학교의 물리적 시설은 좋아졌으나 탄력적 교육과정의 운영과 수업 방식의 변화까지는 미치지 못하였다. 한편,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서 EBS와 수능과의 연계,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등을 실시하였는데 이는 교육격차 해소 부분과도 맞물려 있는데 단기간에 사교육비를 경감시키기 위해 급속한 추진과 조기 성과를 요구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명박 정부의 고교다양화 300프로젝트는 다양한 어떤 형태의 고등학교 운영이 목표야	자율형 고등학교
{ "content_id": "PCY_201509250301270951", "kdc": "00", "question_id": 957907 }	특히 정책의 초기 단계는 정책의 성공과 실패를 가름 짓는 시금석이 되는 시기이며 초기에 이론적 토대를 세우고 정책의 목적과 방향을 분명히 하는 것은 정책의 성공에 중요한 요인이 된다(Tubin, 2009). 연구학교를 중심으로 자유학기제가 시행된 지 1년이 채 안된 지금의 시기는 정책의 운영 모형과 정착의 모습을 고찰하고, 정책의 운영 실태를 분석하는데 적절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자유학기제의 ‘정착’을 위한 방안 마련에 초점을 둔다. 특히, ‘초기의 정착’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 구체적으로는 ‘자유학기제 전면 확대’ 전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정착’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현상이나 학설 따위가 당연하게 사회에 받아들여짐.’ (http://krdic.naver.com)으로, 정책이 학교와 교육 현장에 문화적으로나 제도적으로 특별한 이의 없이 인정되는 것을 말한다. ‘자유학기제 정착 방안 연구’가 비록 ‘초기의 정착’에 초점을 맞추더라도, 자유학기제의 문화인지적 측면과 제도적 측면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사전적으로 어떤 학설 따위가 합당하게 사회에 받아들여짐을 뜻하는게 뭐지	정착
{ "content_id": "PCY_201509250301270951", "kdc": "00", "question_id": 957965 }	김정원 외(2002)는 2000년과 2001년 두 해에 걸쳐 진행된 48개 학교의 학교종합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초･중･고등학교의 교육 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교과 교육 활동, 교과 외 교육 활동, 교육 지원 활동의 세 영역으로 결과를 제시하였다. 그 중 중학교의 교육 활동과 관련하여 가장 두드러진 문제점으로 입시위주 교육 활동 운영을 지적할 수 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중학교 교사들은 수업에 관하여 두 가지 목표를 상정하고 있는데, 한 가지는 교육과정 상에 나타나는 교과의 본질적 목표이며 다른 하나는 입학시험 성적의 향상으로, 교사들은 명목상 교과 목표를 설정하고 있지만 실제 수업 운영 시에는 입시 점수를 목표에 두고 수업을 운영한다는 것이다(김정원 외, 2002: 104). 즉 교육과정 상의 목표와 교육 현장에서 구현되는 실제 교육목표 사이에 괴리가 발생하게 된다. 수업 현장에서 실질적 교육의 목표는 결국 수업의 내용, 수업의 방법과 평가, 교수자와 학습자의 관계와 행동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입시가 목표가 되는 수업 현장에서는 교과서 중심 교육과정 운영, 교사 전달 중심 교수･학습 운영, 서열화 평가 등 수업의 전 과정이 평가와 점수에 좌우되는 문제점을 초래한다.	중학교 교육 활동에 가장 두드러진 문제점은 무엇 위주 운영을 지적할 수 있지	입시위주
{ "content_id": "PCY_201509250301270951", "kdc": "00", "question_id": 958065 }	오랫동안 초등교육과 중등교육의 전환기 과정 정도로만 인식되어온 중학교 과정에 대해 학생지도의 어려움이 제기되면서 중학생의 행복을 고민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자유학기제 정책이 제기되었다. 중학교에서 장래희망 ‘없다’의 비율이 초등학교에 비해 급증하여 고등학교까지 지속된다는 한국고용정보원(2008)조사에 따르면, 장래희망 ‘없음’의 응답률이 초등 11.2%, 중학교 34.4%, 고등학교 32.3%로 나타났다. 장래희망을 결정하지 못한 주된 이유는 자기 자신에 대한 탐색하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과 계기가 부족하기 때문이었다. 특히, 이명박 정부 이후 자율형사립고등학교와 특수목적고등학교 등의 확산과 고교평준화의 일부 붕괴는 중학생들이 입시위주의 경쟁체제에 내몰려 암기식과 주입식 교육에 시달리게 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따라서 중학생의 현 진단에 기반하여 우리나라 중학생들이 긍정적인 정서를 키우고 교사와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학교생활을 영위하는 방향으로 학교정책 방향이 전환되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즉,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학생 행복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것이다.	중학생의 행복을 고민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제기된 정책은 뭐야	자유학기제 정책
{ "content_id": "PCY_201509250301270951", "kdc": "00", "question_id": 958165 }	지금까지 3개의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들이 자유학기제를 향해 가졌던 기대와 우려, 자유학기제를 경험하면서 체험했던 변화와 성장, 자유학기제 동안 부딪혔던 딜레마와 문제점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사례 학교 경험을 종합해볼 때, 교사들은 자유학기제 동안 시험과 성적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다양한 수업 방법을 시도해보면서 수업 전문성을 발달시킬 수 있었고, 선택 프로그램이나 동아리 활동 지도를 통해 수업 시간에는 드러나지 않았던 학생들의 강점을 보게 되었으며, 융합 수업이나 선택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교사 협의회를 자주 갖게 되면서 교사 협력 문화가 강화되었고, 학교 밖의 다양한 물적･인적 자원의 활용이 가능하지면서 교육 활동의 유형과 범위에 대한 인식이 확장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 경험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학생들은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 벗어나 자신의 진로를 인식하고 탐색해 보면서 본인의 소질이나 적성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다양한 진로 정보와 체험 활동을 통해 진로를 설정하고 진로 인식이 증진되면서 학습 의욕이 고취되었으며, 학생 참여형 수업 방식을 통해 적극적인 학습 태도를 형성하고 학습의 즐거움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 경험을 했다.	교사들은 어떤 제도가 시행되는 동안 수업 전문성을 발달시킬 수 있었어	자유학기제
{ "content_id": "PCY_201503230537511901", "kdc": "00", "question_id": 992785 }	급여방식은 구입방식과 대여방식으로 구분된다. 먼저 구입방식은『구입품목 9종』에 대해 제품별 수가에서 본인 부담금을 부담하고 구입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다. 다음으로 대여방식은『대여품목 8종』을 일정기간 대여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제품별 대여수가에서 본인부담금을 부담하고 사용하는 방식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비용에서 본인부담율은 일반대상자는 15%, 경감대상자는 7.5%이고, 기초생활수급자는 본인부담금이 없다. 수급자는 복지용구 급여를 연 한도액 범위 안에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연 한도액은 수급자 1인당 160만원이다. 연 한도액(공단부담금+본인부담금)의 적용기간은 최초 장기요양인정 유효기간 개시일로부터 매 1년으로 한다. 다만 유효기간 만료 후 1년 이상 경과되어 수급자가 된 경우에는 다시 인정받은 유효기간 개시일부터 적용한다. 연 한도액을 초과하는 금액은 전액 수급자 본인이 부담한다.	대여방식과 구입방식으로 구분되는 것은 뭐야	급여방식
{ "content_id": "PCY_201503230537511901", "kdc": "00", "question_id": 1304565 }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40조 4항 2호에서는“근로자가 업무상의 사유로 부상을 당하거나 질병에 걸린 경우에 그 근로자에게 지급하며, 그 범위에 의지(義肢) 그 밖의 보조기의 지급”을 명시하고 있다. 산재장애인이 보조기구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근로복지공단 해당 지사에서 발급하는 후유증상 진료카드 신청서를 작성하고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지정의료기관에서 의사 처방을 받은 뒤 재활공학연구소에 연락하고 직접 연구소 또는 권역별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산재요양보험 급여대상은 산업재해로 인한 장애인이다. 산업재해에 대한 재활치료 이후에도 남게 되는 통증이나 욕창 또는 신체적 제한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편한 경우 재활보조기구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산재요양보험급여의 요양급여의 범위와 비용의 산정은 국민건강보험법ˏ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ˊ에 따르며 건강보험의 지급대상 보조기구를 모두 포괄하고 있다. 사업의 전달체계는 산재의료원ˏ 재활공학연구소 등이며, 재원은 산재보험기금(사회보험으로 산재보험료 재정)이 기반이 되고 있다.	산재요양보험 급여대상은 무엇으로 인한 장애인인가	산업재해
{ "content_id": "PCY_201503230537511901", "kdc": "00", "question_id": 992817 }	장애인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28조(특수교육 관련서비스)는 각급학교의 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을 위하여 필요한 장애인용 각종 교구, 각종 학습보조기, 보조공학기기 등의 설비를 제공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제31조(편의제공 등)에서는 대학의 장은 해당 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의 교육활동의 편의를 위하여 각종 학습보조기기 및 보조공학기기 등의 물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고 제공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교육부가 2014년 교육청, 교육지원청, 특수학교,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구입한 보조공학기기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1년 구입기기 종수는 1,132종, 구입대수는 2,727대, 소요예산은 24억 9천만원이었고, 2012년에는 구입기기 종수는 839종, 구입대수는 1,977대, 소요예산은 23억 9천만원이 지출되었다. 2013년에는 구입기기 종수는 980종, 구입대수는 2,955대, 소요예산은 34억이 지출되어 전년도에 비하여 구입종수와 소요예산이 증가하였다.	대학의 장은 장애 재학생에게 학습보조기기 등의 무엇을 적극 제공해야 해	물적 지원
{ "content_id": "PCY_201503230537511901", "kdc": "00", "question_id": 1305214 }	2014년 4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용노동부고시 제2014-15호를 근거로 재활보조기구 98개 품목 중 국가표준이나 품질관리가 필요한 8개 품목[근전전동의수, 공압식 또는 유압식 넓적다리의지(일반형 소켓, 실리콘형 소켓), 인공지능식 넓적다리의지(일반형 소켓, 실리콘형 소켓), 활동형 휠체어, 이동식 리프트(본체, 베이스)]을 제외한 90개 품목은 민간 재활보조기구 업체도 공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재활공학연구소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수·전동휠체어’와‘이동식 리프트 배터리 교환료’ 등 산재보험으로 지원하는 재활보조기구 지급품목도 늘렸다. 산재장애인의 이동 편의 등 재활지원을 위해 바퀴탈착이 가능하고 무게가 가벼워 승용차 탑재 및 실내·외 사용이 가능한 수·전동휠체어를 요양급여로 인정하고 있으며, 중증 사지마비 장애인의 이동을 도와주는 이동식 리프트 배터리 교환비용을 산재 요양 급여화하였다.	어디에서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이동식 리프트 배터리 교환료를 개발했지	재활공학연구소
{ "content_id": "PCY_201503230537511901", "kdc": "00", "question_id": 992806 }	국가정보화기본법 제32조(장애인·고령자 등의 정보접근 및 이용보장)는 국가기관 등은 장애인·고령자 등이 쉽게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보장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그 장애인·고령자 등의 접근과 이용의 편익을 증진을 위해 노력해야하고, 제조업자는 정보통신기기 및 소프트웨어 설계, 제작, 가공 시 장애인·고령자 등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더불어 국가기관등은 정보통신제품을 구매할 때 장애인·고령자 등의 정보 접근과 이용 편의를 보장한 정보통신제품을 우선구매하도록 노력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은 장애인·고령자 등의 정보 접근 및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정보통신서비스 및 정보통신제품등의 종류·지침 등을 정하여 고시할 것을 기술하고 있다. 또한 제34조(정보통신제품의 지원)에서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유상 또는 무상으로 정보통신제품을 지원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노령자를 위한 웹사이트 접근성 보장을 규정한 법은 뭐야	국가정보화기본법
{ "content_id": "PCY_201503230537511901", "kdc": "00", "question_id": 992929 }	2007년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2011년 현행 장애인활동지원에 관한 법률로 제정되었다. 현재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국민연금공단에서 실시하는 인정조사표에 의해서 서비스 이용자와 급여 수준이 결정되고 있는데, 법적인 근거가 마련되었음에도 대상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아 제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한 이유로 경제적인 부담과 더불어 활동보조인 부재 등을 선택했다. 또한 필요한 보건의료 정책으로 ‘병원 입원 또는 장기간 치료 시 동료상담 등을 통한 심리적 지원’, ‘독거장애인, 장애인 부부를 위한 간병인 지원’등을 들었다. 이러한 결과는 병·의원에서 장기간 입원 했을 때 기존의 활동보조는 한 달 정도 밖에 활용할 수 없으며, 간병인제도의 경우는 사적 보험이기 장애인은 가입하기 힘들어 간병인 활용이 경제적 부담이 되는 상황을 반영하는 것이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무엇을 기준으로 급여 수준이 결정될까	인정조사표
{ "content_id": "PCY_201603111118182521", "kdc": "00", "question_id": 1304653 }	또한, Liikenne 사건과 Allen 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산집약형 사업이라고 해서 자산의 이전 여부만으로 사업이전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역시 종합적 판단의 원칙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요컨대, 노동집약형 사업에서는 인적 요소의 이전 여부가 상대적으로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반대로 자본집약형 사업에서는 물적 자산의 이전 여부가 상대적으로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지지만, 그 요소만으로 사업이전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유럽사법재판소가 사업이전 지침의 목적을 중요하게 고려한다는 점이다. 사업이전 지침은 사업의 이전 등으로 사용자의 지위에 변경이 생기는 경우에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결국, 이 목적이 충족될 필요가 있는지 여부가 사업이전 판단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사업이전 지침은 사용자의 지위에 변경이 생기는 경우 누구의 권리 보호를 목적으로 해	근로자
{ "content_id": "PCY_201603111118182521", "kdc": "00", "question_id": 994249 }	첫째, 민법 제613조의a 소정의 법률행위를 통한 이전의 대상은 ‘사업 또는 사업의 일부’여야 한다. 유럽공동체지침(2001/23/EG)에 따르면 ‘사업체’라는 개념하에서 사업, 사업장 또는 그 일부가 포함된다. 업무위탁계약 당사자를 변경하는 경우에는 해당 하청업체가 자신의 근로자들의 인력 투입을 통해 특징지어지는 여러 개의 사업장들이 문제된다. 이때 기계, 작업도구, 재료 등의 물적 사업수단은 부수적인 역할만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인력이 본질적으로 문제되는 부문에서는 공동의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결합되어 있는 근로자의 총체가 하나의 ‘사업체’를 의미하게 된다. 둘째, ‘새로운 사업주로 이전’ 요건과 관련하여, 업무위탁계약 변경의 경우에는 지금까지 업무수행을 맡아 왔던 수급인이 해당 사업에서 자신의 경제적 활동을 중단하고 새로운 수급인이 자신의 이름으로 영업활동을 사실상 계속하거나 혹은 다시 수임하는 경우에 독일 민법 제613조의a 의 의미에서의 사업주 변경에 해당된다. 셋째, ‘사업체의 동일성 유지’ 요건과 관련하여서는 유럽사법재판소와 독일 연방노동법원 판례에 따르면 사업체의 동일성이 유지되는지 여부에 관해 특히 다음과 같은 7개 요소들이 주로 고려된다고 한다.	사업체라는 개념에 사업과 사업장 또는 그 일부가 포함된다고 하는 지침은 뭐야	유럽공동체지침
{ "content_id": "PCY_201711071125213511", "kdc": "00", "question_id": 1004126 }	대만의 염정서는(廉政署, AAC, Agency Against Corruption) 법관이 뇌물을 받고 무죄를 선고한 사건을 계기로 2011년 출범되었다. 염정서는 출범 초기에 홍콩의 염정공서와 같이 법무부 외에 수사기관을 설립하는 것도 검토하였지만, 기존 형사사법 제도와의 조화를 꾀하면서 기존 수사기관들의 수사인력을 유효하게 활용한다는 차원과 대륙법계 국가로 사법권을 가진 염정서를 총통이나 행정원장(부총통) 산하로 하는 경우 검찰관이 수사주체인 대만의 사법제도를 혼란시킬 수 있다는 문제점을 고려하여 법무부 산하에 설치하였으며, 기소는 파견검사인 주서검찰관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러나, 염정서는 212명의 소규모로 운영이 되고 있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수사는 아직도 법무부 소속의 수사기관인 법무부 조사국에서 이루어진다.	어떤 것이 법관이 뇌물을 받고 무죄 선고한 사건을 계기로 2011년에 대만에서 만들어졌지	염정서
{ "content_id": "PCY_201711071125213511", "kdc": "00", "question_id": 1004161 }	공수처 법안들에 규정되어 있는 국회의 인사청문회 등의 임명절차 등은 이미 법무부장관이나, 검찰총장 임명시 또는 여러 국가행정기관의 기관장 임명시 모두 행해지고 있는 것들이다. 이미 위와 같은 절차만으로는 기존 검찰의 공정성이나 독립성이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새롭게 공수처 법안을 발의하고 있는 것일 것임에도 기존의 절차와 동일한 절차를 법안에 규정하고 공수처만은 독립성이 보장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합리적인 근거가 없어 보인다. 결과적으로, 공수처 법안은 소속기관이 없다는 것 외에 임명 측면에서 독립성이 효율적으로 보장될 수 있는 제도의 내용은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공수처장의 임기 역시 각 법안은 주로 3년을 예정하고 있어 임기가 5년인 대통령의 임명권 행사방향과 그에 따른 기관장의 성향에 따라 독립성 측면에서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임명권자와 임기의 문제는 이명박 정부의 국가인권위원회의 사례를 보더라도 역사적으로 이미 어느 정도 경험한 사실이다.	공수처 법안은 무엇이 없다는 것 외에 임명 측면에서 독립성 보장 내용이 보이지 않아	소속기관
{ "content_id": "PCY_201711071125213511", "kdc": "00", "question_id": 1004077 }	또한, 기본권의 침해정도가 중한 형벌권과 관련된 행정권한이 기본적으로 헌법상의 행정부에 속하여 단일하게 행사되어야 하는 다른 이유는 기본권의 침해정도의 기준이 다를 경우 국민의 평등권 침해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형사사법영역은 헌법 제12조와 제13조에서 형사절차와 관련된 여러 조항이 규정되어 있듯이 자유권적 기본권 중 가장 핵심적인 영역이라고 평가될 수 있고 평등권 및 기본권 보장이 다른 기본권보다 더욱 강조되어야 하는 영역으로서, 형사사법영역에서 기존의 기관과는 독립된 별도 기관의 설치는 엄격한 제한이 따를 수밖에 없다. 반면, 국민에게 일자리 등을 제공하는 등 복지행정을 제공하는 수익적 행정행위를 기본적으로 수행하는 국가의 행정권은 기본권의 침해정도가 비교적 덜 중하고, 행정의 전문성, 자율성이 필요한 영역으로서 독립행정기관의 설치를 허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비교적 덜 핵심적인 행정권한이라고 할 것이다. 행정법적으로는 소위 ‘특허’적 성격을 가진 행정행위를 하는 방송통신위원회와 같은 행정기구가 위에 해당할 것이다.	어떤 영역이 헌법 제12조와 제13조에 규정되어 있듯이 기본권 중 가장 핵심적인 영역이니	형사사법영역
{ "content_id": "CNTS-00120002461", "kdc": "320", "question_id": 1111065 }	국내 CSV에 적합한 지표를 만들기 위해 국내외 CSV, CSR 관련 지표들을 수집했다. 정량적이고 결과 중심이며 일부 프로젝트에만 적합한 지표는 배제했고 신속·수시 측정이 가능한 총 54개 지표를 선별했다. CSV 관련 지표로는 다우존스지속가능성지수(DJSI), CSR 관련 지표로는 GRI의 평가 등을 참고했다. 지표를 담아낼 성과평가 지표 프레임워크는 CSV 분야의 세계적인 컨설팅업체인 FSG의 자문을 받아 세 가지 차원이 기반을 둔 FSG 프레임워크를 적용했다. 첫째, 제품과 시장의 재인식이다. 전통적인 제품개발 접근법에서 벗어나 사회적 니즈를 새로운 시장으로 인식하고 시장의 파이를 키우기 위해 저소득층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 개발을 말한다. 둘째, 가치사슬에서 생산성을 새롭게 정의하는 것이다.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가치사슬을 개선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거나 에너지를 절감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지역 클러스터다. 지역사회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연구소, 물류, 인력공급, 하위 공급업체 등을 집적시킴으로써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이다. FSG 프레임워크는 CSV의 정도를 위 세 가지 수준으로 구분해 측정하는 전략적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지역사회 사업을 지원하는 연구소 등을 집적시켜서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이 뭐야	지역 클러스터
{ "content_id": "PCY_201702070438086751", "kdc": "00", "question_id": 1303758 }	한국과 서남부 3성간 제도적 협력기반 구축에서 한국전용공단과 코리아타운 설립, 공동 물류체제 구축은 필수 사항중 하나이다. 공업화가 미진한 서남부 3성은 연관 산업의 부가가치 사슬구조가 취약하고 유통, 물류산업 역시 낙후되어 있는 편이다. 따라서 기업 단독으로 진출하면 제조 인프라 구축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고, 애로사항 역시 많다. 또한 공업용지 확보도 어렵다. 최근 중국정부는 도농간 소득격차 축소 차원에서 농촌 지역의 토지전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며, 수용된 토지들에 대해서도 실가 보상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난제들을 일거에 해소할 있는 것이 한국전용산업단지이다. 이미 중국 지방정부 20여개가 한중 FTA 발효를 계기로 우후죽순으로 한국 전용산업단지를 설립하고 있다. 이들 지방정부들은 한국 전용산업단지를 설립해 자동차, 전자정보, 정밀화학, 환경산업, 의약산업, 신소재, 첨단장비제조, 광전융합산업 등 첨단산업과 의료, 물류, 문화, 관광, 레져, 건강, IT, 금융 등에 종사하는 한국기업들을 유치하고자 한다. 아직 서남부 3성은 한국 전용산업단지 설립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양국 정부간 협력을 통해 서남부 3성에도 한국 전용산업단지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중화인민공화국 지방정부가 한중 FTA를 발효한 계기로 무엇을 설립하고 있을까	한국 전용산업단지
{ "content_id": "PCY_201702070438086751", "kdc": "00", "question_id": 1286863 }	광시에서 규모가 가장 큰 자동차 업체로는 광시자동차그룹(广西汽车集团)이 있다. 1958년 류저우동력기계공장(柳州动力机械厂)이란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1985년 류저우경차공장(柳州微型汽车厂)으로 개명하면서 소형 자동차를 생산하는 업체로 전환되었다. 2001년에는 상하이자동차(上汽)와 협력하여 상하이우링자동차(上汽五菱汽车)로 합자법인을 설립하였으며, 2002년에는 상하이GM을 파트너로 추가하여 상하이GM 우링자동차(上汽通用五菱汽车, SGMW)로 발전하였다. 2015년 광시 정부는 자동차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자 상하이GM우링자동차, 류저우산업투자(柳州产投), 구이린국유투자(桂林国投), 위린디젤머신그룹 등 6개 기업을 광시자동차그룹으로 통합하였다. 국유독자기업에서 여러 주주가 공동 경영하는 혼합소유제로 변신한 것이다.	몇 년도에 류저우동력기계공장이라는 이름으로 광시자동차 그룹이 세워졌을까	1958년
{ "content_id": "PCY_201702070438086751", "kdc": "00", "question_id": 1018273 }	철강산업은 광시에서 1950년대부터 시작되었으나 전국에서 차지하고 있는 생산 비중은 아직도 미미한 편이다. 2000년 이후에야 생산량 100만 톤을 돌파하였다. 하지만 2010년 이후 광시에서도 산업화, 도시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철강산업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하였다. 조강 생산량이 2005년에 500만 톤이었는데, 5년 후인 2010년에는 1,204만 5,700톤으로, 2014년에는 2010년보다 73% 증가한 2,085만 6,200톤으로 급격한 속도(2000년 대비 19배 증가)로 확대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2014년 광시의 조강 생산량은 중국 전체 생산량의 2.5%를 차지하였으며, 화남 및 서남 지역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2011~2014년 중 철강 업계의 판매액은 연평균 17.5%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성장 추이를 유지하였다. 2014년 판매액은 2010년보다 124.4% 증가한 2,347억 6,900만 위안을 기록하였다.	1950년대에 광시에서 시작한 것은 뭐지	철강산업
{ "content_id": "PCY_201702070438086751", "kdc": "00", "question_id": 1018277 }	중국의 경제성장세 둔화, 경제·산업구조 고도화, 환경보호 강화 등으로 석탄·철강 산업은 2012년 이후부터는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 특히 중국 경제가 뉴노멀에 진입한 2014년 이후부터는 석탄, 철강의 수급 불균형이 심각해졌는데 이와 같은 생산과잉은 철강 업계의 발전에 제약이 되고 있다. 중국 철강공업협회(中国钢铁工业协会)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조강 생산능력은 약 12억 톤이며, 2015년의 생산량 추산에 따른 생산능력 이용률은 67%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강재 가격은 계속 하락하여 2015년 회원사 철강기업은 645억 3,400만 위안의 적자를 보았으며, 이는 전체의 50.5%에 해당하는 매우 큰 비중이다. 2016년 2월, 국무원은 ‘철강산업의 과잉생산능력 해소, 난관 극복과 발전에 관한 의견’을 발표하였다. 동 의견은 2016년부터 향후 5년 동안 철강 생산능력을 1억~1.5억 톤 감소시킨다는 계획이다. 중국 내 철강업계가 현재 빙하기로 진입하였으며 광시지역도 생산능력 감소라는 난제에 직면해 있다.	2012년 후부터 철강 산업의 성장이 둔화된 나라는 어디니	중국
{ "content_id": "PCY_201702070438086751", "kdc": "00", "question_id": 1018153 }	특히 광시좡족자치구와 윈난성은 지리적으로 동남아 지역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다. 중국정부의 일대일로 정책 중 하나인, 해상실크로드의 주요 거점지역이기 때문에 향후 서남부 3성에 대한 전략적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기준 광시, 윈난, 하이난 등 서남부 3성은 중국 전체 인구의 7.6%, 전체 면적의 6.9%, GDP의 4.9%를 차지하고 있다. 3성 중에서 인구 및 경제 규모가 가장 큰 것은 광시좡족자치구이며, 그 다음은 윈난성, 하이난성 순이다. 서남부 3성의 소득 수준은 모두 전국 평균보다 낮다. 하이난성이 전국 평균 대비 81.6%로 3성 중에서 가장 높은 편이고 그 뒤를 광시(70.4%)와 윈난(58.0%)이 잇고 있다. 서남부 3성이 중국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높지 않지만 최근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을 기준으로 서남부 3성은 중국 전체 면적의 몇 퍼센트를 차지했니	6.9%
{ "content_id": "PCY_201702070438086751", "kdc": "00", "question_id": 1018365 }	시장구조가 고도화되고 소비수준이 향상되면서 윈난성 관광업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나타났다. 첫째, 소득 수준 중상위층 소비자가 윈난성 관광시좡의 주체이다. 둘째, 청년층과 중년층의 시장 비중이 높아졌다. 2015년 윈난성 방문 관광객 중, 인터넷을 통해 관광 정보를 취득한 25~44세 사이의 청년층, 중년층이 전체 시장의 62.6%를 차지하였다. 셋째, 관광객 체류시간이 늘어났는데, 2015년 평균 체류기간이 2.43일로 전년보다 5.2% 증가하였다. 넷째, 소비 수준이 향상되었다. 윈난성 관광산업 구조 조정과 제품의 고급화로 윈난성 방문 관광객의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2015년 레저, 휴양을 목적으로 윈난성을 방문한 관광객의 비중은 28.8%로 2014년보다 2.0%포인트 증가하였다.	시장구조가 고도화되고 소비수준이 향상되면서 어떤 관광업의 주체가 중상위층 소비자가 되었니	윈난성 관광업
{ "content_id": "PCY_201702070438086751", "kdc": "00", "question_id": 1282865 }	하이난성은 3대 성 중 도시화율과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하이난성의 도시화율은 55.1%로 전국 평균 수준(55.9%)을 약간 하회한다. 2015년 1인당 GDP는 40,818위안으로 중국 평균치인 49,992위안을 약간 하회한다. 도시와 농촌 주민의 소득 수준 격차는 광시, 윈난보다는 작은 편이다. 도시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26,356위안, 농촌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10,857위안이다. 하이난은 서남부 3성 중에서는 소비 수준이 높은 편이나, 중국 평균보다 낮다. 하이난의 도시주민 1인당 소비지출은 18,448위안인데, 이는 전국 평균치(21,392.4위안)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소비 수준을 상징적으로 나타내주는 도시 100가구당 자동차 보유 대수는 22.9대로 전국 평균(30.0대)을 크게 하회한다.	하이난은 서남부 3성 중에서는 소비 수준이 높은 편이나 어떤 곳의 평균보단 낮니	중국
{ "content_id": "PCY_201702070438086751", "kdc": "00", "question_id": 1018482 }	한국은 광시에 대해 자원성 제품에 대해서는 수입에 특화되어 있는 반면, 부품과 설비 등 기술이 체화된 제조업에서는 수출에 특화되어 있다. 2014~2015년간 무역특화지수가 가장 높은 산업군으로는 수송장비(0.94), 전기전자(0.67) 등이 있다. 반면, 음식료품은 -1.0으로 완전 수입에 특화되어 있으며, 목재종이(-0.98)와 비금속광물(-0.98) 역시 수입특화정도가 매우 높다. 전기와 후기의 변화추이를 보면, 섬유가죽은 수입특화에서 수출특화로 변신하였다. 반면, 정밀기기는 수출특화에서 수입특화로 변화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양국간 교역 규모가 작고 지속적이질 못하여 수출입 건이 발생할 때마다 특화지수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즉 한국과 광시간 아직은 양국간 투자협력 또는 기업간 협력에 의한 제도적 협력 기반이 미약하다고 볼 수 있다.	광시에 대해 한국은 어떤 상품의 수입 비중이 가장 크니	자원성 제품
{ "content_id": "PCY_201702070438086751", "kdc": "00", "question_id": 1285477 }	교통이 불편하고 거리가 멀어 아직은 미래시장 또는 잠재적 시장에 가까운 중국 서남부 3성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모멘텀으로 한중 FTA와 한아세안 FTA, 그리고 중국의 해상 실크로드 전략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2015년 12월 20일 한중 FTA가 발효되었다. 그리고 2017년 말까지는 양국이 서비스 협상을 개시하게 되어 있다. 또한 한중 FTA 후속조치로 2015년 10월 리커창 총리 방한 시 한중 양국은 경제, 무역, 제3국 협력, 인문교류 등 17개의 MOU와 금융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하였다. 단일 회담에서 사상 최대로 많은 MOU를 동시에 체결한 것이다. 17개 중 ‘한국 제조업혁신 3.0 전략과 중국제조 2025의 연계협력 MOU’, ‘소비자보호 협력 MOU’, ‘한중 혁신산업협력단지에 관한 MOU’,‘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일대일로 협력에 관한 MOU’ 등은 서남부 3성과 협력에서 활용 가능한 것들이다.	누가 방한했을 때 한중 양국이 17개의 MOU와 금융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어	리커창 총리
{ "content_id": "PCY_201702070438086751", "kdc": "00", "question_id": 1018157 }	광시좡족자치구는 3개 성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도시화율이 낮고 인구의 절반 이상이 농촌 인구로 농업 특성이 강한 지역이다. 2015년 1인당 GDP는 35,190위안으로 중국 평균치인 49,992위안을 크게 하회한다. 도시와 농촌 주민의 소득 수준 격차도 상당히 큰 편이다. 도시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26,415위안이지만 농촌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9,466위안으로 도시의 35% 수준에 불과하다. 소비 수준도 중국 평균보다 낮은 편이다. 광시의 도시주민 1인당 소비지출은 16,321위안인데, 이는 전국 평균치(21,392.4위안)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도시 100가구당 자동차 보유대수는 30.9대로 전국 평균(30.0대)보다 아주 약간 높은 편이다. 광시의 유통산업은 지속적인 발전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규모 이상 유통기업 수는 2013년 2,375개에서 2015년에는 2,920개로 연간 23%씩 증가하였다.	광시좡족자치구는 어떤 특성이 강한 지역이야	농업 특성
{ "content_id": "PCY_201702070438086751", "kdc": "00", "question_id": 1018451 }	2014년 서남부 3성이 중국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9%, 중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7%를 기록하였다. 이에 비해 2005~2014년간 서남부 투자 건수가 중국 전체 투자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8%로 중국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서는 낮고, 수출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다. 일반적으로 조립가공산업의 비중이 높은 중국의 경우,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설비나 원부자재 등 수입을 유발한다는 관점에서 볼 때 서남부 3성의 FDI 건수 비중은 중국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 2.7%와 유사하다. 2005~2014년간 광시의 연평균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건수는 4,185건으로 중국 전체의 1%에 그쳤으나 서남부 3성중에서는 가장 많은 수치이다. 지리적으로 홍콩과 광동, 베트남이 인접해 있고 항구가 있기 때문이다.	보통 조립가공산업의 비율이 어떤 국가에서 클까	중국
{ "content_id": "PCY_201702070438086751", "kdc": "00", "question_id": 1301382 }	윈난 연구진들은 바이오산업과 농산품 심가공산업을 협력 유망분야로 도출하고 이들과 관련된 소비재와 기계설비의 진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윈난성은 생물자원이 풍부하고, 생물자원 개발 분야에서 중국내에서 비교우위를 갖고 있다. 바이오분야에서 선도 기업들이 속속 발전하고 있고, 규모화된 바이오산업 단지와 함께 바이오제품 시장이 안정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바이오제품은 이미 100여개 국가와 지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윈난 백약, WALVAX 등 윈난성 기업은 중국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윈난성 바이오산업의 구조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기술, 관리, 경영, 시장 개척 등에서 외부 수혈이 필요하다. 한국은 이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과 관리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한중 양국이 협력을 통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농산품 심가공 산업 협력도 유망하다.	농산품 심가공산업과 무엇을 원난 연구진들이 협력 유망부문으로 도출했니	바이오산업
{ "content_id": "PCY_201702070438086751", "kdc": "00", "question_id": 1018377 }	의약 제품 구조조정의 성과도 뚜렷한 편이다. 하이난 의약산업은 항생물질 위주의 의약 제품 구조에서 점차 항종양, 심뇌혈관, 부인과 약품, 소아과 약품, 외과용 약품, 단클론 항체 약품 등으로 품종을 점차 고도화, 다변화해 나가고 있다. 2014년 하이난성의 약품 비준 허가는 3,061건이었고 그중 혁신 수준이 높은 1타입 약품은 9건, 2타입 20건, 3타입 53건이었다. 또한 하이난성의 746개 신약은 이미 신고와 평가, 비준을 마쳤다. 콰이커(快克), 창웨이캉(腸胃康), 바오푸캉솬(保婦康栓) 등 10여 개의 의약 제품은 하이난성 명품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고, 양성탕(養生堂), 짜이린(再林), 콰이커 등은 '중국 명품(中國馳名商標)' 칭호를 받았다. R&D 혁신 능력도 강화되고 있다. 2014년 GMP 개조 작업이 끝난 후, 하이난성 의약 기업의 스마트화 생산 수준, 품질 보장 능력, 공업화와 정보화의 융합 수준이 크게 향상되었다.	2014년 무슨 작업이 끝난 후 하이난성 의약 기업의 스마트화 생산 수준이 크게 향상했어	GMP 개조 작업
{ "content_id": "PCY_201702070438086751", "kdc": "00", "question_id": 1018162 }	윈난성은 3대 성 중 도시화율이 가장 낮은 지역이다. 2015년 1인당 GDP는 29,015위안으로 중국 평균치인 49,992위안을 크게 하회한다. 광시와 마찬가지로 도시와 농촌 주민의 소득 수준 격차도 상당히 큰 편이다. 도시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26,373위안이지만 농촌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8,242위안으로, 도시의 31% 수준에 불과하다. 소비 수준도 중국 평균보다 낮은 편이다. 윈난의 도시주민 1인당 소비지출은 17,675위안인데, 이는 전국 평균치(21,392.4위안)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광시와 마찬가지로 도시 100가구당 자동차 보유대수는 40.0대로 전국 평균(30.0대)보다 높은 편이다. 윈난의 유통산업은 확대와 축소를 반복하는 모습이다. 규모 이상 유통기업 수는 2013년 2,990개에서 2014년에는 3,161개로 증가하였다가 2015년에는 3,088개로 오히려 감소하였다.	중국의 3대 성 중에 어느 성의 도시화율이 제일 적을까	윈난성
{ "content_id": "PCY_201702070438086751", "kdc": "00", "question_id": 1018145 }	금년도 과제 지역 대상인 광시좡족자치구와 윈난성, 하이난성으로 구성된 서남부 3성은 중국정부의 일대일로 정책 중 하나인 해상실크로드의 주요 거점지역이다. 2015년 기준 광시, 윈난, 하이난 등 서남부 3성은 중국 전체 인구의 7.6%, 전체 면적의 6.9%, GDP의 4.9%를 차지하고 있다. 아직은 인구나 면적 대비 경제력이 낮아 발전 잠재성이 높은 지역이다. 서남부 3성은 최근 동부 산업의 이전, 도로, 철도, 항공, 항구 등 인프라 투자 확대, 바이오, 건강, 신에너지 등 전략적 신흥산업의 발전 가능성 등으로 인해 중국에서 성장이 빠른 지역으로 대두되고 있다. 한국은 이들 서남부 3성과 제조업, 서비스산업, 미래산업에서 협력 확대를 도모할 수 있다. 특히 중국정부의 일대일로 전략을 활용해 중국과 동남아간의 경제협력에도 서남부 3성을 활용할 여지가 크다.	2015년을 기준으로 서남부 3성은 중국 전체 인구의 몇 퍼센트를 차지했니	7.6%
{ "content_id": "PCY_201702070438086751", "kdc": "00", "question_id": 1283225 }	중국의 일대일로는 세계다극화, 경제글로벌화, 문화다양화, 사회정보화의 조류에 적극적으로 순응하는 차원에서 제안된 것으로 자유무역과 개방경제 촉진을 강조하고 있다. 중국은 일대일로 전략을 통해 경제요소의 자유로운 이동, 자원의 효율적 재배치, 시장 융합을 달성하고자 한다. 특히 역내 국가들간의 경제정책 협력을 강조하고 있으며 협력 원칙으로 높은 수준, 역내협력기구 적극적 활용, 개방, 포용, 균형, 보편적 혜택을 강조하고 있다. 일대일로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를 서로 연결하여 역내 국가들의 시장 잠재력을 확충하고 투자와 소비를 촉진시켜 일자리와 유효수요를 창출하며 역내 국가들간의 문화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제안된 것이다. 일대일로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대륙을 관통하면서 한쪽은 빠른 발전을 보이고 있는 동아시아경제권, 다른 한쪽은 선진국가권인 유럽경제권을 포함하고 있으며, 중간지역은 경제적 발전 잠재력이 큰 국가들을 포함하고 있다.	중국의 어떤 전략이 국가들을 서로 연결하여 투자와 소비를 확충하기 위해서 제안됐니	일대일로 전략
{ "content_id": "CNTS-00118884040", "kdc": "320", "question_id": 1007161 }	노동시장 유연화로 기존에 없거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비중을 차지했던 근로형태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 년 내내 상시적으로 일하는 전일제근로자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근로형태와 다른 다양한 근로형태가 사회적 문제가 되기 시작한 것은 서구국가의 경우는 1980년대부터이다(Sengenberger, 2011). 이 시기는 신자유주의적 노동시장 정책으로 인해 노동시장 유연화가 시작된 시기와 일치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비정규직 근로자로 통칭되는 다양한 근로형태가 사회적 논의가 될 정도로 나타나기 시작한 시기는 1997년 IMF 구제금융을 받은 이후이다. 그리고 다양한 근로형태에 대한 통계적 측정은 2000년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서 시작됐고, 2002년 노사정합의를 통해 조사주제와 조사문항이 다듬어졌다.	서구에서 신자유주의적 노동시장 정책으로 인해 노동시장 유연화가 시작된 시기는 언제부터야	1980년대
{ "content_id": "PCY_201702070438086751", "kdc": "00", "question_id": 1018605 }	최근 중국정부가 강조하는 중국제조 2025와 한국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제4차 산업 혁명 역시 한중 기업 간 전략적 제휴를 요구하고 있다. 소비, 제조, 판매, A/S까지 전 부가가치 사슬구조를 통합/연계해야하고 자동화해야하는 스마트제조는 산업간 융합이 필수적 선행조건이다. 서남부 3성도 중국제조 2025를 강조하고 미래산업의 창출이 시급한 정책과제중 하나이다. 그러나 서남부 3성은 제품개발, 제조공정, 유통, 물류, 금융, 정보산업 등을 융합하는 부분과 자동화 과정에서 동부 지역에 비해 크게 취약한 편이다. 따라서 서남부 3성은 동부에 비해 중국계 기업들의 기득권이 없는 편이다. 광범위한 산업과 분야에서 한중간 합종연횡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혁신 노하우가 강한 한국기업과 혁신 인프라에서 비교우위가 있는 중국 기업간 전략적 제휴가 가능하다.	스마트제조의 필수적 선행조건은 무엇 간의 융합이니	산업
{ "content_id": "CNTS-00118884040", "kdc": "320", "question_id": 1007074 }	고용통계에서 여성에 대한 연령기준은 출산․임신․육아 그리고 가족돌봄과 관련이 있다. 여성의 연령기준을 정하는 기준은 두 가지이다. 첫 번째 기준은 출산․임신․육아와 같이 여성의 생애주기상 경력단절이 많이 발생하는 연령층을 연령기준으로 하는 것이다. 두 번째 기준은 발생빈도와 관계없이 경력단절이나 경제활동참가에 장애요인이 발생하는 모든 여성을 조사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유럽연합 통계국의 “유럽연합 회원국의 일, 개인, 가족 생활의 양립4)” 보고서에서는 연령층을 25-49세로 한정해서 통계표를 만들었다. 25-49세 연령대에 초점을 맞춘 것은 25세는 학교교육을 마치고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하는 연령대이고, 여성의 평균 초산연령이 28세임을 감안하면 이 시기는 자녀출산과 양육기에 해당하는 시기로 일과 가정의 양립의 가장 중요한 집단이기 때문이다 (홍승아, 2010).	고용통계 연령기준 설정을 여성에게 무엇이 자주 일어나는 연령층으로 잡는 것이 있어	경력단절
{ "content_id": "CNTS-00118884040", "kdc": "320", "question_id": 1007086 }	근로시간과 관련된 노동력 투입량과 관련하여 취업자를 근로시간이 과도한 취업자(overemployment), 근로시간이 적절한 취업자 그리고 근로시간이 과소한 취업자(underemployment)로 분류할 수 있다. 먼저 근로시간이 과도한 취업자를 살펴보면, ILO의 1998년 제16차 ICLS 결의안에서는 근로시간이 과도한 부적절한 취업자를 조사기준기간 동안 근로시간을 줄이기를 원하는 취업자로 정의하고 있다. 1919년 ILO 근로시간에 대한 Convention No.1은 근로시간이 하루 8시간 또는 주당 48시간을 초과하는 취업자를 근로시간이 과도한 취업자로 보고 있다. 그리고 1993년 EU Working Time Directive도 초과근로시간을 포함하여 같은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 이에 비해 OECD는 ‘How's Life?’에서 과도한 근로시간 기준을 51시간 이상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 근로기준법은 초과근로시간을 포함하여, 법정 최대 주당 근로시간이 52시간이다. 이러한 기준에 따를 때, 근로시간이 과도한 취업자를 주당 48시간 또는 52시간을 초과하는 취업자 또는 이러한 취업자 중 근로시간을 줄이기를 원하는 취업자로 정의할 수 있다.	어디에서 지나친 근로시간 기준이 51시간 이상이라고 했지	OECD
{ "content_id": "CNTS-00118884040", "kdc": "320", "question_id": 1007114 }	고용의 질에 대한 논의는 비교적 최근에 이뤄졌다. 1999년에 ILO의 양질의 일자리 의제(Decent Work Agenda)가 나온 이후, 2008년에 제18차 ICLS에서 양질의 일자리 측정틀이 채택됐다. EU의 고용의 질 측정틀은 2000년에 유럽연합 정상들이 참여한 리스본 회의에서 “더 많은 일자리와 더불어 더 좋은 일자리를 통한 완전고용을 정책목표”로 설정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후 유럽 정상들의 모임인 유럽이사회(European Council) 에서도 일자리의 질과 생산성을 개선하는 것이 EU의 우선과제라고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유럽연합의 고용의 질 지표는 이러한 EU의 고용의 질 개선을 통한 고용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해 고용의 질에 대한 전체적인 측정틀을 작성하고자 논의되기 시작하였다.	몇 년도에 ILO에서 양질의 일자리 의제가 제기되었어	1999년
{ "content_id": "CNTS-00118884040", "kdc": "320", "question_id": 1007047 }	근로연령인구의 이행에 대한 정형화된 측정틀은 현재로서는 없다. 여기에서는 슈미트(G. Schmid)가 만든 “이행노동시장(transitional labour market)” 이론을 중심으로 근로연령인구의 노동시장에서의 생애주기 중 어떤 측면을 중점적으로 측정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한다. 근로연령인구의 이행은 노동시장 내부에서는 물론이고, 근로생활과 비근로생활 간에도 발생한다. 근로자는 이행과정에서 노동시장 진입, 경력단절과 재진입, 근로형태․종사상 지위의 변화, 은퇴 등을 경험하며, 각각의 이행과정에서 임금감소, 고용 불안정성 등의 위험을 겪는다. 이러한 위험을 관리하여 근로연령인구가 전생애에 걸쳐 좋은 이행을 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회적 논의를 위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근로연령인구의 이행에 대한 통계적 측정이 필요하다.	이행노동시장 이론은 누구의 이론일까	슈미트
{ "content_id": "CNTS-00118884040", "kdc": "320", "question_id": 1007222 }	지금까지 노동력 공급측면에서의 고용통계 측정틀을 살펴 보았다. 본 연구의 고용통계 측정틀은 고용의 양, 고용의 질, 다양한 근로형태 그리고 근로연령인구의 이행이라는 4개의 하위 측정틀로 구성돼 있다. 고용통계 측정틀 연구를 통해 알게 된 가장 중요한 사실은 고용통계 측정틀을 구성하는 하위 측정틀들은 독립적인 측정영역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측정영역들 서로 간에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 것이다. 노동시장과 관련하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주제로 청년층 고용문제,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 비정규직 근로자 및 임시직․일용직 근로자의 고용의 질, 다른 OECD 회원국에 비해 높은 자영업자 비율 그리고 장년층과 고령층의 노동력 활용과 연금문제와 연계된 점진적 은퇴문제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고용통계 측정틀을 구성하는 4개의 측정영역 모두와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여성 청년층의 교육․훈련 이후 노동시장 진입, 결혼․출산․육아․가족돌봄 등과 관련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근로시간 조정, 경력단절과 노동시장 재진입 등의 주제들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주제들은 여성들이 노동시장에 공급한 노동력의 양, 고용의 질, 이행 그리고 근로형태 모두와 관련이 있다.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라는 사회적 문제는 무엇과 연관성이 있어	노동시장
{ "content_id": "CNTS-00118884040", "kdc": "320", "question_id": 1007170 }	취약근로자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서 정규직 근로자로 분류되지만, 종사상 지위가 임시직이나 일용직에 해당되는 근로자와 거의 일치한다.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는 근로계약기간이 정해진 기간제근로자 중 근로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를 임시직 또는 일용직으로 분류한다. 근로계약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은 비기간제 근로자는 소정의 채용절차에 의해 입사하여 인사관리 규정을 적용받거나, 상여금 및 퇴직금 등 각종 수혜를 받는 근로자를 상용직 근로자로 분류하고, 그렇지 않은 근로자를 임시직이나 일용직으로 분류한다. 나중에 살펴보겠지만, 우리나라의 취약근로자 개념은 ILO의 “비공식취업자(informal employment)”에 속하는 임금근로자와 유사한 개념이다.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서 취약근로자는 어떤 근로자에 포함될까	정규직 근로자
{ "content_id": "CNTS-00118884040", "kdc": "320", "question_id": 1007117 }	OECD는 2011년에 삶의 질 측정결과를 담은 “How's life? - Measuring well-being”을 처음 으로 발간했다. OECD에서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넘어 보다 포괄적인 고용의 질을 측정하려고 하고 있다(OECD, 2013; Saint-Martin, 2013). OECD의 확대된 고용의 질 지표의 기본전제는 사람들의 근로에서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일자리가 근로자에게 요구하는 것과 근로자가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는데 이용할 수 있는 자원 간의 균형이라는 점이다. 일자리가 근로자에게 요구하는 일자리 특성은 업무 압박감, 감정노동, 육체적 건강에 대한 위험요소, 직장 내 괴롭힘이 있다. 근로자가 이러한 요구를 달성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 자원은 업무 자율성, 학습기회, 업무의 명확성, 관리, 동료의 도움으로 구성된다.	OECD는 2011년에 무엇을 측정한 결과를 담은 자료를 처음 발간했어	삶의 질
{ "content_id": "PCY_201509090346384991", "kdc": "00", "question_id": 1276155 }	근로빈곤층 자립지원의 가장 큰 목표는 취업을 통한 탈빈곤과 탈수급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서 취업지원정책과 근로유인정책이 가장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정책이지만, 각각의 정책지향과 정책대상은 다소 상이하다. 취업지원정책은 근로빈곤층 가운데서도 근로역량이 상대적으로 나은 집단에 대해 우선적으로 취업알선을 제공하는 일련의 프로그램이다. 근로유인정책은 실업급여나 생계급여 수급보다 취업이 보다 더 금전적으로 이익이 되도록 유인하기 위한 일련의 프로그램으로서 취업조건부 급여, 근로장려세제 등이 포함된다. 취업지원정책은 공공부조 수급자 중 근로역량이 상대적으로 뛰어난 집단뿐만 아니라 저소득 근로빈곤층을 그 대상으로 한다. 공공부조 수급자의 경우 급여 수급의 전제조건으로서 근로활동 참여를 의무화하는데 이는 근로연계복지(workfare) 제도의 핵심 대상이라 할 수 있다(Eichhorst, Kaufmann, and Regina, 2008).	상대적으로 무엇이 나은 사람에게 취업지원정책은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주선시켜주지	근로역량
{ "content_id": "PCY_201509090346384991", "kdc": "00", "question_id": 1077400 }	직업능력개발정책은 넓은 의미의 고용정책 중 하나로 기본적으로 개인지원 원리에 기반하고 있다. 현재의 직업능력개발사업은 실업자 훈련을 제외하고 노동시장 진입이나 취업역량 향상을 통한 근로유지 지원을 명시적인 정책목표로 삼고 있지 않다. 이러한 한계 때문에 직업능력개발정책이 근로빈곤층 지원을 위한 성격을 갖는다고 간주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물론 직업능력개발정책이 적극적 노동시장정책의 일환이기 때문에 빈곤 탈출이 1차적인 정책 목표라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노동시장에서 저임금 직종 확대와 불안정 고용의 증가로 인하여 일을 하더라도 빈곤상태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집단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근로유인과 동기를 상실하여 노동시장 통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노동시장 정책의 하나인 직능정책이 근로빈곤 해소라는 목표를 완전히 외면할 수도 없다.	우선적으로 어떤 원리를 배제하는 것이 직업능력개발정책의 기초일까	개인지원 원리
{ "content_id": "PCY_201509090346384991", "kdc": "00", "question_id": 1077464 }	셋째, 지자체 입장에서는 기초보장법 보장관리 체계에 혼란이 온다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조건부 수급자의 경우 조건 이행을 안한 기간이 발생하면 생계비 지급을 중단해야 하는데, 고용센터로 의뢰된 조건부 수급자들이 한 달이 지나도 경로설정을 하지 못하고 계속 대기상태인 경우들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러한 경우 복지부의 입장은 급여지급을 중단해야 한다는 것인데, 사전단계에 정체되어 있는 조건부 수급자가 향후 얼마나 많아질 것인가에 따라 문제의 발생 소지가 클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고용부와 보건복지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전단계기간 준수와 조건부 수급자의 조건이행 여부 사항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취업준비도 평가 기준이 보건복지부의 자활역량평가 기준과 매우 상이한 것도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들이 어떤 곳에서 진로결정을 못하고 줄곧 고민 중인 경우가 많니	고용센터
{ "content_id": "PCY_201509090346384991", "kdc": "00", "question_id": 1077409 }	이는 직능사업이 소득보장제도와 연계라는 측면에서 여전히 제한적인 정책수단을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 더불어 직업능력개발훈련 수료자에 대한 취업알선이나 경력관리 등의 측면에서도 사업수행기관이나 사업참여자가 만족할 만한 수준의 정책 수단을 갖추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요컨대 참여자의 욕구와 능력에 따라 필요한 직능사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 참여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직업능력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지 못한 상태이다. 더불어 직능훈련 참여에 필요한 소득지원이나 사후관리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이나 연계도 원활하지 않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직업능력개발 훈련의 각 단계별 정책 수단과 소득지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예컨대,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자의 경력관리, 직능개발, 취업알선, 교육훈련과정 중의 훈련 수당 및 생계비 보조 등의 업무를 통합 운영하는 직업능력개발 사례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나영선, 2010).	직업능력개발 훈련의 각 단계별 정책 수단과 무엇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 구축이 요구돼	소득지원
{ "content_id": "PCY_201509090346384991", "kdc": "00", "question_id": 1077673 }	먼저 LMP 참여자가 전체 노동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2011년 남유럽형 복지레짐에 속한 국가가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은 높은 실업률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자 수가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4년 14.5%에서 2011년 17.5%로 약 3%p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자유주의 복지레짐에 속한 국가들의 평균 참여자 비율 또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반면에 사민주의 복지레짐 및 보수주의 복지레짐에 속한 국가들에서는 LMP 참여자 규모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어 LMP 참여자에서 ALMP 참여자가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2011년 현재 ALMP 참여자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는 남유럽형 복지레짐에 속한 국가들이다. 그것은 노동시장 프로그램에서 실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고용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 강화와 무관하지 않다.	LMP 참여자에서 ALMP 참여자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는 2011년 기준 어느 국가인가	남유럽형 복지레짐에 속한 국가
{ "content_id": "PCY_201701200547442121", "kdc": "00", "question_id": 973078 }	첫째, ‘객관적’의 사전적 의미는 ‘자기와의 관계에서 벗어나 제3자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거나 생각하는 또는 그런 것’인데, 사전적 의미 어디에도 과학이나 기술의 사용을 요구하고 있지 않다. 둘째, 증거법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증거방법으로 역할해온 진술증거의 존재는 과학적 수단에 의하지 않더라도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객관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사실, 즉 과학성과 객관성에는 논리필연적 관계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디지털증거의 무결성과 동일성 입증에 있어서도 수사관･분석관의 진술이 법원의 중요한 판단기준이라는 점 역시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셋째, 형사소송법 제313조 제2항의 개정 배경에는 일반인의 법 감정과 정책적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에, 조문의 해석에서도 이를 고려해주어야 한다. 만약 진정성립을 강화해주는 주변인이나 목격자의 진술(예컨대 해당 저장매체가 소재한 건물에 접근한 사람이 없었다거나 특정인뿐이었다는 건물 관리인의 진술)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없다고 하여 배제한다면 입법 배경에 부합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무엇의 뜻이 제3자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거나 판단하는 것이야	객관적
{ "content_id": "PCY_201509090346384991", "kdc": "00", "question_id": 1077453 }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는 ‘근로빈곤층 취업 우선 지원 사업’을 2014년 5월부터 53개 시·군·구에서 126개 시·군·구로, 고용센터는 35곳에서 73곳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정부의 긍정적 평가와는 달리 여러 문제점들이 확인되었는데, 그중 몇 가지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전단계 1개월이라는 원칙이 잘 지켜지고 있지 않았다. 사전에 교육을 받은 직업상담사가 대규모로 충원되어야 하는데, 예산문제로 인하여 인원은 충원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존의 고용센터 취업성공패키지 직업상담사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현실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업무에 과부하가 발생하게 되자 사전단계 1개월이라는 원칙을 준수하지 못하고, 취업성공패키지로 이관되지도 않으며 지자체로 재의뢰되지도 않은 상태로 사전단계에 지속적으로 머무는 조건부 수급자가 상당수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었다.	보건복지부와 어떤 부처에서 근로빈곤층 취업 우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어	고용노동부
{ "content_id": "PCY_201509090346384991", "kdc": "00", "question_id": 1077623 }	사실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는 빈곤층을 대상으로 복지급여 수급기간을 제한하고, 사전에 제시된 평생수급기간을 초과하여 복지급여를 수급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은 매우 가혹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조치는 실제 적용하기도 힘들다. 설사 정부가 제시한 평생수급기간 5년을 초과했더라도, 여전히 빈곤상태에 있는 가구를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의 많은 주정부는 수급기간 5년을 초과한 근로빈곤층을 계속 보호하는 조치를 도입하게 된다. 이처럼 미국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가혹한 제도개편은 전 세계의 빈곤정책, 특히 공공부조제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첫째는 근로 빈곤층에 대하여 강력하게 취업책임을 묻고, 자기책임을 다하지 않는 경우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여론을 확산시켰다는 점이다. 미국처럼 평생수급기간을 설정하는 급진적인 선택은 하지 않았지만, 많은 유럽 복지국가가 근로빈곤층 대상 복지급여에 대한 제재를 수용하게 된다. 둘째는 근로빈곤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형화된 정책조합이 자리 잡았다는 점이다. 그것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복지급여와 적극적 노동시장프로그램, 그리고 근로인센티브를 결합한 근로빈곤층 대상 고용․복지 연계 프로그램의 모델이 되었다.	수급기간 몇 년을 넘은 근로빈곤층을 미국 주정부가 보호하기로 했어	5년
{ "content_id": "PCY_201910290442315231", "kdc": "00", "question_id": 1245287 }	부모의 양육태도를 지지와 통제적 양육으로 구분할 때, 지지적 양육태도는 애정, 온정, 수용, 반응적 특성을 보이는 양육태도를 일컫는 반면, 통제적 양육태도는 강압, 감독, 처벌, 애정철회 등의 특성을 나타낸다. 자녀의 적응적 발달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지지적 양육태도와는 달리, 부모의 통제적 양육태도는 자녀의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부정적 영향을 나타내는 등 그 결과가 혼재되어 나타났다(Soenens & Vansteenkiste, 2010). 이에 Barber(2002)는 자녀에게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통제적 양육태도의 특성을 보다 분명히 살펴보기 위하여 통제적 양육태도를 ‘행동적 통제’, 그리고 ‘심리적 통제’로 구분하여 이들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부모가 자녀의 행동과 활동을 감독하는 방식으로 자녀를 통제 하는 특성을 갖는 부모의 행동적 통제는 아동이나 청소년의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내었다(Barber et al., 2005; Stolz, Barber & Olsen, 2005).	처벌과 감독 그리고 강압적 특성을 갖고 있는 양육태도는 뭐야	통제적 양육태도
{ "content_id": "PCY_201509090346384991", "kdc": "00", "question_id": 1077678 }	자유주의 복지레짐이나 남유럽 복지레짐으로 분류되는 국가들은 전체 노동인구 중 노동시장 프로그램 참여자 규모가 10% 미만으로 작고, 프로그램 유형별 참여자 수를 보면 상대적으로 실업급여 등 소극적 프로그램 참여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들 국가의 노동시장 프로그램은 하나의 경향으로 해석하기 힘든 측면이 있다. 그럼에도 몇 가지 주된 흐름을 지적할 수 있다. 먼저 호주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서 적극적 노동시장 프로그램 참여자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어 적극적 노동시장 프로그램 중 직업훈련 프로그램 참여자 비중을 보면, 캐나다를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 직업훈련 프로그램 참여자 비중이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전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 참여자 수의 증가가 반드시 근로빈곤층 대상 직업훈련 프로그램 참여자 수의 증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근로빈곤층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힘든 계층이라는 점에서 직업훈련과 같은 고비용의 투자를 계속 확대하는 선택을 포기할 유인 또한 크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문제는 독일의 ‘Hartz IV’ 개혁에서 시사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근로빈곤층은 무엇이 상대적으로 순조롭지 않을까	취업
{ "content_id": "PCY_201711220333185221", "kdc": "00", "question_id": 912926 }	이 같은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국방 분야의 인간-로봇 협업에 대한 이해도가 저조하며 관련 연구도 매우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시뮬레이션 모델을 이용하여 로봇 소대(인간과 조합)를 구성하는 최적조합을 결정하는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인간과 로봇의 협업이 직접적으로 연구되지는 않았다(엄홍섭･김진오, 2016). 미국은 육군연구소(ARL: Army Research Lab.), 공군연구소(AFRL: Air Force Research Lab.) 등 군 연구기관과 민간 대학들에 의한 국방 분야의 인간-로봇 협업에 대한 연구가 수행 및 발표되고 있다(Grewal & Chaudhry, 2011; Jentsch & Barnes, 2017). 그 연구 범위로는 전투원과 로봇이 팀을 이루기 위한 상황인식 공유의 문제, 안전을 고려한 비율 문제, 인터페이스 디자인 문제, 로봇 통제와 신뢰성 문제, 다수 무인체계의 통제 문제 등으로 광범위하다. 우리도 유사한 문제들의 연구는 물론 중･장기적으로 인간-로봇 협업에 대한 연구기획이 필요하다.	어느 곳에 의한 국방 분야의 인간 로봇 협업에 대한 연구가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을까	군 연구기관과 민간 대학
{ "content_id": "PCY_201509090346384991", "kdc": "00", "question_id": 1077577 }	세부적으로 근로빈곤층 대상 노동시장 프로그램(LMP)에서 적극적 노동시장 프로그램(ALMP)과 소극적 노동시장 프로그램(PLMP) 중 어느 것이 더 효과적․효율적인가에 대해서 이견이 있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적극적 노동시장 프로그램에서도 취업알선과 직업훈련 중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인가에 대한 이견이 있을 수 있다. 이처럼 명쾌한 답변을 얻기 힘든 이유는 근로빈곤층의 취업성과가 내․외부의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노동시장 여건 등 외부 여건에 의해 영향을 받는 동시에, 소득보장 및 근로인센티브 프로그램의 설계 또한 근로빈곤층의 취업 선택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 밖에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설계 및 운영방식 등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근로빈곤층의 취업성과나 자립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리시켜 생각하기 힘든 면이 있다.	노동시장 여건과 근로인센티브 프로그램의 설계는 누구의 취업 선택에 영향을 미치니	근로빈곤층
{ "content_id": "CNTS-00118880473", "kdc": "350", "question_id": 1035852 }	영국 법무부는 분기별 심판소(tribunals)에 대한 통계를 발표한다. 이 기초통계자료는 수수료 제도를 다루는 거의 모든 보고서, 논문, 기사 등의 문헌에서 빈번하게 인용되어 왔다. 가장 최근 통계에 따르면 수수료 도입 전 2012년 7월부터 2013년 6월까지 1년 동안 매달 평균적으로 4,908개의 사건이 고용심판소에 접수되었던 것에 비해 도입 후 2013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평균적으로 매달 1,588개의 사건만이 제소되었다. 수수료 도입 시점을 기준으로 제소사건 수가 약 70% 감소했다는 이 통계적 사실은 수수료가 근로자의 정당한 권리구제를 가로막는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근거로 이용되고 있다. 나아가 사건의 종류에 따라 월별 증감폭에 차이는 있지만 예외 없이 모든 영역에서 제소사건이 줄어든 사실이 확인된다. 이는 수수료 도입이 사건 감소의 주요 원인이라는 주장을 보강하는 증거로 사용되고 있다. 다만 위 통계자료의 해석, 즉 고용심판소 접수사건 감소의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수수료가 어떻게 또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서는 합의가 도출되지 않고 있다. 이 문제는 2016년 영국 하원 사법위원회(House of Commons Justice Committee)가 발표한 보고서의 주된 쟁점이 되었다.	독일 통계청 자료는 수수료가 근로자의 정당한 무엇을 돕는다는 것을 증명했지	권리구제
{ "content_id": "CNTS-00118874631", "kdc": "330", "question_id": 1035938 }	먼저 가정에서의 소극적 권리는 부모가 자녀를 한 인격체로 존중해 주고, 가족 간에 따뜻하고 인격적인 관계를 가지며 자녀의 자율성을 존중해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부모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며, 아동친화도시원칙으로는 가정에서의 아동참여 확대라고 할 수 있다. 가정에서의 적극적 권리로는 가정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가 향상되고 문화체험의 기회가 확대되어 아동청소년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학교에서의 소극적 권리는 교사가 변화의 주체가 되어 학생의 자율성 보장과 참여의 확대를 통해 민주시민 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아동친화도시원칙의 적용은 아동의 참여확대 및 아동권리전략 개발을 통해 이룰 수 있다. 학교에서의 적극적 권리는 학교의 제도와 정책을 통해 무상교육을 확대하고 학교사회복지를 활성화하여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정책은 학교만으로는 어려우며 학교가 시행할 수 있도록 국가의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교사가 변화의 주체가 되어 제자들에게 민주시민 교육을 효율적으로 해야 될 곳은 어디야	학교
{ "content_id": "PCY_201703160433498381", "kdc": "00", "question_id": 1090785 }	이와 같이 무력형, 흡수형, 그리고 신탁형 통일 모두 강대국 개입과 불가분의 고리로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점진적 합의통일의 경우는 사정이 다르다. 1988년 이후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은 우리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 방안의 1단계는 남북 간에 교류협력의 활성화를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평화공존을 모색하는 단계이다. 남북 쌍방이 정치적 의지만 있다면 이 과정에서 강대국의 개입 공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2단계는 중간 단계로서의 남북연합이다. 사실상의 통일로 규정 할 수 있는 남북연합 단계에 있어서도 강대국이 들어설 자리는 없다. 남과 북이 각자의 주권을 유지하면서도 유럽 연합과 같이 협력과 통합의 질서를 만들어 가는 것이 바로 연합방식에 의한 중간단계이기 때문이다. 유럽 국가들이 미국과 러시아라는 강대국의 사전동의 없이 국가연합을 구축했듯이 우리도 남북 간 합의에 의해 사실상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마련 할 수 있는 것이다.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은 몇 년도 이후 남한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자리 잡아 왔니	1988년
{ "content_id": "PCY_201411280918126931", "kdc": "00", "question_id": 1303797 }	러시아 군사력 건설의 최우선은 여전히 전략핵무기이다. 러시아 입장에서 핵 전력은 타국의 러시아에 대한 핵공격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국제적 위상 강화, 재래식전력의 약점 보강, NATO 확장 및 MD 추진에 대한 대응책, 주변국에 대한 억제수단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략미사일부대에는 Topol-M과 이를 개량한 신형 Yars 미사일의 배치를 진행하고 있다. 전략미사일부대는 3개 미사일군 예하에 12개 사단을 보유하고 있다. 2013년 말 현재 ICBM 보유량은 구형무기의 폐기와 START-III 이행으로 인해 2011년보다 다소 감소한 총 326기가 배치되어 있으며, RS-20(SS-18) 55기, RS-18(SS-19) 35기, RS-12M(SS-25) 140기, Topol-M(SS-27) 고정용 60기, 이동용 18기, RS-24(Yars) 18기를 보유하고 있다. 전략미사일 사령관 카라카예프 장군에 의하면 SS-18/19와 SS-25 등 구형 미사일은 지속적으로 도태되어 2016년까지 전체 미사일의 40%에 불과할 것이며, 2021년까지는 거의 신형으로 교체될 예정이다(Kristensen & Norris, p. 73).	러시아는 전략미사일부대를 3개 미사일군 예하에 몇 개 사단을 보유하고 있는가	12개
{ "content_id": "PCY_201411280918126931", "kdc": "00", "question_id": 1303674 }	소련은 2차 대전 직후 극동지역에 자바이칼-아무르군관구, 연해군관구, 극동 군관구를 편성하였으나, 1947년에 극동군사령부가 창설되어 전 지역을 통괄 지휘하였다. 1953년 4월에 극동군사령부가 극동군관구가 되어 현재와 유사한 책임 지역을 담당하게 되었다. 소련은 극동지역에 전체 군사력의 1/3을 배치하였다. 지상군은 극동지역에 총 53개 사단을 유지하였으며, 위협이 큰 중국 국경지역에 43개 사단을 배치하여 중국과의 분쟁에 대비하였다. 해군은 극동지역의 전력을 대폭 증강하여 전 해군력의 40%를 차지하였으며, 전 소련 잠수함의 30% 이상, 전 소련 해군항공기의 27%, 전 소련 해군병력의 30%를 유지하였다(이한종, 1985, p. 43). 공군의 경우에도 극동지역에 집중적으로 신형 기종을 배치하였으며, 1970년대 이후 총 1,700기를 유지하여 태평양지역의 미국, 일본, 한국, 호주의 공군전력 총 1,000기를 압도하였다(이한종, 1985, p. 43).	1947년에 극동군사령부가 창립된 나라는 어디인가	소련
{ "content_id": "PCY_201509090346384991", "kdc": "00", "question_id": 1077709 }	직업능력개발정책의 고용친화적 개편을 위한 과제로는 우선, 산업 및 기업의 인력 및 훈련수요와 개인의 인적자원 형성 및 향상 요구 간의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지역 단위 인력양성 거버넌스 구축과 상향식 정책 설계 및 조정으로 지역의 요구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 지역단위에서 이러한 요구를 충분히 수렴하고 조정할 수 있는 인프라나 인적·물적 역량을 단기간에 구축하기 어렵기 때문에 중앙정부의 조정자로서의 역할은 유지되어야 한다. 재원 마련과 관련해서는 현재의 고용보험기금 중심에서 일반회계 투자를 적절히 병행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더불어 지역수준의 인재개발 전략에 대한 재정지원을 하면서 동시에 지자체나 지역 고용주와 노동자가 대응기금을 형성하는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지역단위 거버넌스의 자율성 확대와 인적자원양성에 대한 책무성 견지라는 정책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류기락 외, 2014).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고용보험기금 중심에서 무슨 투자를 적절히 병행해야 돼	일반회계
{ "content_id": "PCY_201411280918126931", "kdc": "00", "question_id": 978298 }	동부군관구에 소속된 태평양함대는 기능별 작전사들로 편성하되, 잠수함사령부, 동북사령부, 동해사령부, 연안사령부, 해군항공사령부, 특수작전사령부 등으로 편성될 것으로 예상된다(Boltenkov, 2010, p. 98). 무장계획2020에 의해 전략 및 전술 잠수함을 비롯한 신형 함정 총 100척의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Yasen급 핵잠수함 6대 생산, 신형 시투카-B급(Akula) 생산, Antei급(Oscar) 성능향상, 라다급(Lada)을 비롯한 디젤 잠수함 9척 생산과 기타 잠수함의 성능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연안경비를 위해 코르벳함 35척, 프리깃함 15척의 생산도 추진하고 있다(Malmlof, Roffey and Pallin, 2013, pp. 133-135). 이에 따라 동부군관구에는 Yasen급 등 신형 핵잠수함이 배치될 전망이며, 프랑스와 계약을 체결한 Mistral 상륙함 2-4척도 동부군관구에 전투배치가 될 예정이다. 2014년 4월 크림반도 합병을 둘러싼 유럽 국가들의 대러시아 제재로 인하여 상륙함 구매가 지연될 경우 에도 이에 상응한 전력을 자체 생산하여 태평양함대에 배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주함 100척의 생산은 어떤 계획을 통해 진행되는 걸까	무장계획2020
{ "content_id": "PCY_201509090346384991", "kdc": "00", "question_id": 1077601 }	이어 다음으로 2005~2010년 구간의 자료만 있고, 2010년 근로빈곤층 규모가 급증한 국가는 다름 아닌 스페인이다. 그리고 그것과 엇갈려 최근 근로빈곤층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국가는 일본이다. 이들 국가는 모두 리먼쇼크의 충격 또는 충격이후의 재정위기로 인해 문제가 심화된 국가들이다. 셋째, 프랑스와 독일은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근로빈곤층 규모가 커진 경우이다. 프랑스와 독일은 2000년대 중후반 근로빈곤층 지원정책을 대대적으로 개편한 대표적인 경우이다. 이 두 국가 중 프랑스는 다양한 근로빈곤층 지원정책을 실험했음에도 근로빈곤층 비율이 약 8%로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경우이다. 반대로 독일은 Hartz IV 복지개혁을 통해 근로빈곤층 지원정책을 혁신하여 큰 정책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특히 실업률이 복지개혁 이후 극적으로 감소한 경우이다. 하지만 정작 근로빈곤층 규모는 계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정책성과 측면에서 신중한 해석이 필요하다는 점을 말해준다.	독일은 무엇을 통해 근로빈곤층 지원정책을 혁신하여 큰 정책성과를 거두었다고 알려져 있는가	Hartz IV 복지개혁
{ "content_id": "PCY_201706070325321831", "kdc": "00", "question_id": 938657 }	안전체험교실은 체험공간의 하나로 분류될 수 있으므로 체험공간의 조성 시 고려되어야 할 계획기준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체험에 대한 경제적 효과성을 제시한 대표적 이론인 Pine, B. J., & Gilmore, J. H. (1998)의 체험경제론을 보면, 체험의 유형을 4Es 즉, 엔터테인먼트 체험(Entertainment Experience), 심미체험(Esthetic Experience), 교육체험(Education Experience), 마지막으로 일상탈출체험(Escapist Experience)12)으로 분류하고 4가지 유형을 모두 포함하는 ‘Sweet Spot’의 예로 테마파크를 언급하였다. 최근 체험경제론을 기반으로 체험공간의 적정성 평가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테마파크에서 4가지 유형과 몰입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이신전과 펑펑(2015)의 논문을 보면, 모든 유형이 몰입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① 엔터테인먼트 체험, ② 교육체험, ③ 현실도피체험, ④ 심미체험의 순서로 높은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Pine과 Gilmore는 체험에 대해 무엇을 제시한 대표적 이론을 발표했어	경제적 효과성
{ "content_id": "PCY_201706070325321831", "kdc": "00", "question_id": 938629 }	안전은 “온전한 상태”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학교안전은 학교생활 과정의 단순한 신체적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것을 넘어서 심리적 상태의 안전도 포함하고 있다(Duke, D. L., 2002). 안전교육은 위험요소를 제거하거나 인식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위험한 상황에서도 좋은 시민(Good Citizen)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긍정적 자세를 교육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Downing, G. E., 1939: 200). 즉, 학교 안전교육은 학교 내에서의 안전사고 및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사건에 대한 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에게 실시해야 할 안전에 관한 교육으로 정의할 수 있다(박효정 외, 2015: 13).	온전한 상태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단어는 무엇인가	안전
{ "content_id": "PCY_201509090346384991", "kdc": "00", "question_id": 1077373 }	우선 소득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근로자 집단을 대상으로 실직 시 소득상실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고용보험제도가 있다. 고용보험제도는 실업급여와 고용안정사업, 직업능력개발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실직으로 인한 소득보장 기능, 즉 소극적 노동시장 정책 기능과 고용조정 및 안정, 재취업이나 전직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훈련 제공이라는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기능이 통합되어 있다. 다음으로 가장 하위에는 국민의 최저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이하 기초생보)가 자리하고 있다. 기초생보는 최후의 사회안전망이라 할 수 있는데, 급여 수급자격은 자산조사에 기반한 소득과 재산, 부양의무자 기준 등에 따라 결정된다. 고용보험제도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사이에는 매우 다양한 고용안전망과 각종 사업, 소득보장 및 근로유인 기제들이 자리 잡고 있다.	실직 시 소득 상실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제도의 명칭은 무엇인가	고용보험제도
{ "content_id": "PCY_201706070325321831", "kdc": "00", "question_id": 938645 }	안전체험교실은 안전교육 프로그램의 수행을 위한 물리적 공간이고, 안전교육에 있어서 교육방법(Curriculum Delivery Methods)은 학습자의 수행 성과와 능력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오랜 시간 논의되어 온 중요한 고려요소이다(Ramsay, J., & Sorrell, E., 2006).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같이 안전교육방법의 주요 방향을 국내･외 기존 문헌으로부터 도출하여 시설모형 개발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또한, 안전체험교실의 시설모형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체험공간에 대한 선행연구를 분석하여 동선, 배치계획 등에 대한 건축적 계획기준들을 도출하고, 안전체험교실의 모태가 되는 종합안전체험관 계획사례들을 선정된 계획기준을 중심으로 조사하여 국내 안전체험시설의 실태와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안전교육 프로그램의 수행을 위한 물리적 공간을 뭐라고 해	안전체험교실
{ "content_id": "PCY_201508280245404391", "kdc": "00", "question_id": 1284936 }	기업의 교육기부 참여와 함께 전문대학도 전문대학협의 회와의 포괄적 MOU 체결을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2011년에는 48개 전문대학이 진로체험캠프를 개설하여 다양한 직업체험을 초·중·고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출연연구기관도 학생 인턴십, 과학캠프 등을 다채롭게 개설하여 과학문화 발전의 일환으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한국천문연구원에서는 ‘스타카(이동천문대)와 함께하는 천문교실’을 열어 학생들의 천문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는 주니어닥터 프로그램 등의 과학프로그램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는 Creative Geo Educamp를 개설하여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지질과 자원, 지구과학 분야에 대한 지식과 체험활동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어느 기관이 역사교실 등의 인문 과학 프로그램을 교육기부 활동으로 제공했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 "content_id": "PCY_201508280245404391", "kdc": "00", "question_id": 1277473 }	21세기는 지식과 정보의 급증으로 적시 학습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지고 있으며, 창조경제의 구현을 위해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도전하는 창의인재의 양성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현재 학교의 자원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사회에 산적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할 필요성이 우리 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다. 이를 위해 시작된 것이 바로 ‘교육기부’이다. 교육기부(Donation for Education)란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유·초· 중등 교육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을 말한다. 교육기부는 2010년 교육개혁대책회의 안건으로 제기되어 2011년부터 ‘교육기부 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특히 교육부는 2011년 12월, 한국과학창의재단을 ‘교육기부센터’로 지정하고 다양한 경로로 교육기부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언제부터 교육기부 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되었어	2011년
{ "content_id": "PCY_201711220333185221", "kdc": "00", "question_id": 912905 }	둘째, 자율능력 개발 시 법적･윤리적 쟁점을 잘 이해하고 그에 부합하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섣부른 언론 노출이나 애매한 용어의 사용은 국제적 지탄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미 앞서 설명한 것처럼 일간지 인디펜던트에서 살상용 자율 로봇을 생산하는 국가로 영국, 미국과 함께 대한민국을 거론함으로써 각종 인권단체들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자율능력의 개발 시에는 국제법 전문가의 면밀한 조언을 사전에 수용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앞으로 핵무기와 같은 위력을 가질지 모를 자율무기체계를 관리함에 있어 전 인류가 공멸의 길로 빠지지 않도록 인간 개입의 적절한 규정을 우리 스스로가 세울 필요가 있다. 현재까지는 인간의 개입이 전혀 없이 공세적인 목적으로 기계 자체가 판단하여 살상을 하는 것을 국제사회가 용납하지 않고 있으며, 인간의 개입이 있더라도 기계의 복잡한 추론 뒤에 단순히 공격 버튼을 누르는 식의 통제는 적절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자율능력 개발 시에 누구의 면밀한 조언을 사전에 수용해야 하니	국제법 전문가
{ "content_id": "PCY_201711220333185221", "kdc": "00", "question_id": 912842 }	특히, 2016년 구글 딥마인드(DeepMind)가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인 알파고(AlphaGo)와 이세돌 9단의 대국은 그 상징적인 의미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는 바둑이라는 게임의 틀 안에서 기계가 프로바둑기사에게 완승을 거두었다는 점보다도 단 1년 만에 인간을 뛰어넘는 경이로운 학습속도를 보여주었다는 점과 알파고가 완성된 프로그램이 아니라 개발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일부라는 점으로 구글은 이러한 기술을 미래 핵심사업들에 적용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1997년 IBM의 인공지능 컴퓨터인 딥블루(Deep Blue)는 세계 체스 챔피언을 이겼고, 2011년에는 IBM의 왓슨(Watson)이 퀴즈쇼에서 퀴즈 챔피언을 물리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현재 왓슨은 의료 분야를 포함하여 우리 사회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강인효, 2017; 주영재, 2016).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를 어떤 회사가 만들었어	구글 딥마인드
{ "content_id": "PCY_201508280245404391", "kdc": "00", "question_id": 971970 }	한국항공우주산업 항공관련 직업을 경험하며 교과서 속 과학원리가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되는 사례들을 중점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학생 및 교원 대상 ‘KAI 에비에이션 캠프’를 개최한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농산어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술·비전설계·체육·창의 4분야 교육 프로그램과 우수 강사를 지원하는 ‘초등 온드림스쿨’을, 그리고 전국 178개 중·고등학교 동아리별 프로젝트 진행과 지도교사들을 지원하는 ‘중·고등 온드림스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SK텔레콤, 한화그룹, 아모레퍼시픽, GS칼텍스, NH농협은행, IBK행복나눔재단, 미래에셋, 코오롱글로벌, LG사이언스홀, LS전선, BS부산은행 등 대한 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한 기업들의 체험 프로그램도 계속되고 있다.	무엇 관련 직업 경험을 KAI 에비에이션 캠프에서 할 수 있지	항공
{ "content_id": "CNTS-00118880473", "kdc": "350", "question_id": 1035857 }	이러한 정부 입장에 대해 보고서는 일단 수수료 납부를 통해, 재정부담을 줄이고, 무료서비스이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근로자 측의 무리한 소 남용을 억지하는 것이 합리적 정책목표라는 점을 인정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정부가 예정된 기한이 훨씬 경과했음에도 수수료 도입의 영향 평가를 완성·공개하지 않는 것을 강도 높게 규탄하고 조속한 발표를 촉구하면서, 바로 이 때문에 정부 측 주장이 실증적 근거를 결여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ACAS의 통계와 고용심판소 사건을 전문적으로 담당해온 법률가 및 관계자들의 증언을 폭넓게 인용해 사건 수 급감과 조기알선조정제도를 연계하는 장관의 설명이 비현실적임을 지적했다. 다시 말해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과도한 액수의 수수료 도입으로) 고용심판소를 통한 분쟁해결을 꺼리는 근로자와의 알선조정에 적극적으로 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과도한 수수료가 부과되어 근로자 입장에서 분쟁해결에 있어 꺼리는 것은 뭐야	고용심판소
{ "content_id": "CNTS-00118874631", "kdc": "330", "question_id": 1035934 }	한편 호주의 사회복지학자 짐 아이프는 욕구에 기반한 사회복지에서 권리에 기반한 사회복지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Ife, Jim, 2001). 욕구에 기반한 사회복지는 소극적이고 사회복지를 베푸는 쪽의 입장이 강하게 드러나지만 권리에 기반한 사회복지는 대상자의 입장이 크게 부각되고, 국가의 역할이 의무와 책임으로 이루어지게 되어 국가책임이 강조된다. 짐 아이프는 또한 권리의 영역을 3가지로 구분하였는데, 1세대 권리는 소극적 권리로서 주로 자유권에 해당되고, 2세대 권리는 적극적 권리로서 주로 사회권에 해당되며, 3세대 권리는 집단적 권리로서 대상자 모두가 함께 누리는 권리에 해당한다. 이를 아동청소년이 주로 소속해 있는 학교에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이 적용할 수 있다. 1세대 권리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하지 않음으로써 실현될 수 있는 권리이다. 예를 들면, 두발, 복장, 용모, 학습에 대한 자율적 선택, 교사나 교장을 선택하거나 거부할 수 있는 권리, 의사표현과 집회결사의 권리, 종교에 대한 강요를 받지 않을 권리 등이다. 2세대 권리는 국가나 학교가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여 학생들의 복지를 확충할 때 실현되는 권리들이다.	욕구에 기초한 사회복지는 무엇 기초한 사회복지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짐 아이프가 주장했지	권리
{ "content_id": "PCY_201508280245404391", "kdc": "00", "question_id": 972013 }	교문에서 아침 등교맞이를 하다 보면 학교에 나와 주는 것만으로도 참 반갑고 대견스러운 아이가 한둘이 아니다. “제가 저 아이와 같은 처지였다면 저는 틀림없이 모든 걸 포기했을 거예요. 그런데도 매일 저렇게 학교에 잘 나오는 걸 보면 저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 애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이제는 저 아이가 오히려 제게 큰 힘이 되고 있어요.” 한 아이 때문에 학생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우리학교 선생님의 말이다. 여씨춘추(呂氏春秋)에 ‘각주구검(刻舟求劍)’이라는 말이 있다. 시세의 변화를 외면한 채 낡은 것만을 고집하는 사람의 어리석은 행태를 비유할 때 주로 쓰인다. 지금 같은 세상에 일부러 그런 사람이야 없겠지만 변화의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결과적으로 정체와 퇴행을 자초할 뿐이다.	각주구검의 유래가 되는 책은 뭐야	여씨춘추
{ "content_id": "PCY_201508280245404391", "kdc": "00", "question_id": 1283364 }	초기에는 중앙 차원에서 주로 교육기부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으나, 교육기부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서는 지역 차원의 교육기부 역량 강화도 중요해졌다. 즉, 지역 내의 기업, 연구소, 단체 등의 교육기부 자원을 지역 내의 학생, 학교와 효율적으로 연계하기 위해서는 지역 중심의 교육기부 활성화가 필요했다. 이에 교육부는 2010년 10월 지역의 교육기부를 이끌어나갈 5개 교육기부 선도 교육청을 지정하였다. 대전, 대구, 전남, 경남, 충북 등 5개 교육청이 교육기부 선도 교육청으로 지정되었고, 각 지역 배경과 여건을 고려한 특화된 교육기부 모델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지역의 중·소규모 교육기부 자원을 발굴하고 학교의 교육기부 요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권역별 거점 지역센터 지정·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뽑힌 년도는 언제지	2010년
{ "content_id": "PCY_201708070355185701", "kdc": "00", "question_id": 1305829 }	유니버설 크레딧은 약 2년 전 잉글랜드 서부에 위치한 애시턴언더라인(Ashton-under-Lyne) 지역에서 처음 시범적으로 운영되었다. 과거의 구직자수당 제도는 급여 지급이 2주 간격이었고 주택수당은 집주인에게 직접 지급되었지만, 유니버설 크레딧 제도는 급여 신청자가 매월 급여를 받아서 스스로 집세를 지불하도록 하고 있다. 애시턴언더라인 지역의 주택조합(Housing Associations)들에 따르면 유니버설 크레딧 수급자들 사이에서 집세 연체와 빚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전국주택연합(the National Housing Federation)의 회장인 데이비드 오르(David Orr)는 “나머지 다른 지역은 고사하고 2년 동안 시범 운영을 했던 애시턴언더라인 지역에서조차 이 계획을 시행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유니버설 크레딧 제도는 누가 매월 급여를 받아서 스스로 집세를 지불하도록 하고 있는가	급여 신청자
{ "content_id": "CNTS-00120001856", "kdc": "320", "question_id": 1094252 }	연도 중에 근로자가 퇴직한 경우에는 퇴직한 달의 급여를 지급하는 때에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하게 됩니다. 만일 남편분께서 퇴사 시 소득공제신청을 하지 않는 경우 회사는 기본공제 중 본인에 대한 공제와 표준공제를 적용하여 연말정산을 하였을 것입니다. 따라서 연도 중 중도퇴사자는 계속근로자와 같이 2015년 2월에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하는 것이 아니며, 이미 중도퇴사 시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하였으므로 남편분께서 근로제공기간 중 신용카드 사용 금액, 건강보험료 납부액,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등 소득공제 대상 지출항목이 있으나, 중도퇴사 시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하면서 근로소득에 대한 소득공제신고서를 제출하지 못하여 공제 받지 못한 소득공제 항목이 있다면, 해당 소득공제 누락분은 고객님의 근로소득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적용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중도퇴사일이 속하는 연도의 다음연도(2015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내에 남편분께서 중도퇴사 시 발급 받은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근거로 해당 소득공제 누락분을 반영하여 국세청 홈택스(hometax.go.kr)로 전자신고하거나 「종합소득세과세표준확정신고서」를 직접 작성하여 주소지 관할세무서에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시면 됩니다.	근로자가 연도 중에 취업한 경우에 취업한 달의 급여를 지급할 때에 무엇을 공제하게 되니	근로소득 연말정산
{ "content_id": "PCY_201502110903522611", "kdc": "00", "question_id": 1261898 }	영국의 NGO 단체인 CAFOD(2008)는 정책 모니터링을 정책이 집행되고 있는 동안 정책에 관한 증거를 수집하고 이러한 증거를 이용하여 향후 미래의 행동노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한다고 정의하였다(최영출, 2009). 또한 국내학자의 정의를 살펴보면, 노화준(2006)은 모니터링을 ‘집행분석의 한 방법으로 하나의 정책이나 사업이 집행되는 과정에서 전개되는 사건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의 수집과 수집된 정보를 프로그램이나 정책 개선에 활용하는 것’이라고 정의하였으며, 오세윤(1996)은 모니터링이란 ‘프로그램을 집행하는 현장 내외의 과정에 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으며, 실제로 프로그램 목표를 성취하는 방향으로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생산하여, 이를 프로그램 개선에 활용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모니터링을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정보, 대상집단에 관한 정보, 그리고 프로그램과 관련된 국내외의 환경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수집하여 순환적으로 이어지는 정책과정에 투입하는 고도의 정치, 행정과정이라고 주장하였다.	누가 모니터링은 고도의 행정과정이라고 강조했지	오세윤
{ "content_id": "PCY_201502110903522611", "kdc": "00", "question_id": 1084890 }	내부감사결과 공개에 대한 이론적 바탕은 대리인 이론(agent theory)에 따라 설명할 수 있다. 공공 부문의 조직구조와 행정은 국민들에 의해 대리인에 의해서 맡겨진 것이다. 대리인 이론에 근거하여 대리인의 역할과 책임을 평가하기 위한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감사의 잣대가 필요하게 되었고 감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감사의 본질에서의 대리인 이론은 감사의 의미를 행정 책임성(accountability)을 높이는 것으로 보는 관점이다. 행정업무를 주인과 대리인과 감독자의 제3자의 관계로 정립한 것이다. 행정 책임성이란 공공기관이 행정에 대한 본연의 목적 달성을 책임성 있게 준수하는가를 보고하고 설명하는 것을 말한다. 감사의 기능이란 이런 행정 책임성을 감독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행정책임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결과적으로는 이러한 감사의 결과는 감독자로서 주인에게 그 감사결과를 공개해야 하는 의무를 갖게 된다(문호승, 2011: 57-58).	무엇에 따라 내부감사결과 공개에 대한 이론적 바탕을 해석할 수 있어	대리인 이론
{ "content_id": "PCY_201708160242386721", "kdc": "00", "question_id": 1049357 }	전입해 온 교사가 맡는 담임 학급의 일년살이 시작은 3월 2일, 교사의 부임인사와 함께 교실에 안내되면서 시작된다. 담임해야 할 학급의 운영 계획이나 학생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도 없이 곧바로 시작할 수밖에 없다는 것은 우리교육의 부끄러운 현실이다. 이렇게 시작된 학급의 일년 계획은 3월 중순이 지나서야 완성된다. 3월의 반은 계획 없이 진행된 것이고, 3월 계획의 반은 이미 지난 것을 쓸데없이 세운 꼴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3월 낯선 환경에서 계획 수립하랴, 수업하랴 교사는 늘 바쁘고 일상은 알차게 진행되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청에서 2월 중순경에 발령을 내기도 한다. 그러나 발령교사는 신임지 소속이 아니므로 사전준비를 강요할 수는 없다. 본인의 열정으로 신임지에 미리 나와 새 학년도 준비를 하는 교사는 현임지에 출장을 달고 나와서 남의 학교(?)에서 근무를 하는 것이다. 그것도 현임지의 예산을 축내는 것이 미안하여 ‘출장비 부지급’의 출장을 달고 나간다. 이제 교육부가 나서야 한다. 교사의 열정이 미안한 마음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 제도적 뒷받침의 결여다. 교육 현장은 교육정책의 출발점이다. 이제 모든 교육정책은 잘 다듬어진 논리가 아니라 현장 교사의 숨결에서 살아나도록 구상되어야 할 것이다.	교육 현장의 출발점으로 현장 교사의 숨결에서 살아나도록 구상되어야 하는 건 뭐야	교육정책
{ "content_id": "CNTS-00118884652", "kdc": "370", "question_id": 1253113 }	성균관대학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재단 법인을 구성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했다.그래서 1946년 6월 28일 성균관대학기성회를 발족하고 재단법인 설립을 서둘렀다. 재단법인 설립에서 첫 관건은 명륜전문학교 승격 시 구성된 명륜청년연성소 재단의 이전문제였다. 다음으로 기부를 받아 기본 재산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재단법인 인가 및 대학 인가 신청을 하여 인가를 받는 일이었다. 성균관대학기성회는 30여명의 집행위원을 선정하여 업무를 분담하였다. 심산 김창숙은 1)문교부와 협상하여 전명륜청년연성소 재단을 인수하는 수속을 진행하고 2)재단 임원의 구성 및 교수진 구성에 대해 전권을 위임받아 인선 작업하는 것을 맡았다. 이는 인적 혁신을 통한 유림계의 개혁과 일제 때 단절된 성균관의 교육 전통의 계승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심산에게위임한 것이다.성균관대학이 전국의 향교의 교육 기능의 중앙센터 역할을 하도록 하고, 성균관의교육기능 유지를 위해 향교 재산 수입의 20%를 재단법인 성균관대학에 납부하도록 하는 계획안을 세워 성균관대학 법인 설립을 준비하였다. 그러나 향교 재산의 처리 문제는 문교부와 협상을 벌였으나 쉽게 해결되지 못하였다.	30 여명의 집행위원을 선정하였으며 1946년 6월 8일에 발족된 기성회는 어디야	성균관대학기성회
{ "content_id": "CNTS-00118884652", "kdc": "370", "question_id": 1122525 }	심산이 종교의 범주로 유교를 수용한다고 해서 보편적인 교육이념으로서의 유교를 재정립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다. 심산은 근대 국가교육체제에서 종교와 교육의 분리가 하나의 원리처럼 강조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와같이 광명정대한 법문을 두고 다시 무엇을 찾으려는가”라며 유교이념이 보편적 교육이념이 될 수 있음을 수시로 강조하였다. 나아가 인을 바탕으로 하는 유교 교육이념으로 민주국가로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으며, 유교의 윤리도의를 함양하고 실천하는 지도자를 이상적인 교육적 인간상으로 보았다. 정리하면 심산에게 교육이념으로서의 유교에 대한 최소 최대치는 종교적 성격의 의례 참여부터 민주주의 국가 발전과 민족적 지도자 양성에 필요한 윤리도의의 함양까지 가능한 것이었다. 적극적으로 말하면 심산은 유교의 문묘향사나 의례기능 강조는 근대교육에서 유교를 보편적 교육이념으로 주장하기 어렵다는 것을 가늠하고 있었던 것이다. 심산은 전통적인 성균관으로의 회복이 아니라 성균관대학의 설립으로 유교 정신, 유교 문화, 유교 윤리도덕, 유교 습속을 현대사회에서 되살리고자 노력했던 것이다.	심산이 종교의 범주로 무엇을 수용하였는가	유교
{ "content_id": "CNTS-00118884652", "kdc": "370", "question_id": 1122489 }	교수진 구성에서 유교계 인사보다는 경성제국대학 출신의 30대 교수들이 과반이 되도록 하고, 현직 교수들을 강사로 초빙하고 수준 높은 대우를 함으로써 최고의 교육을 하고자 한 심산의 열의를 읽을 수 있다. 심산 김창숙이 엄선한 교수진은 1947년 2월국대안 찬반과 관련하여 학생들이 교실에 난입한 것을 계기로 대부분 항의 사퇴함에따라 심산의 뜻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였다.성균관대학은 인가 수속을 준비하면서 1946년 8월 10일 학생 모집 공고를 냈는데,철정과 50명과 경사과 50명이었다. 즉 학과 구성은 철정과 경사과의 두 학과로 계획하고 있었다. 해방이후 실질적으로 교육을 재개하고 있던 명륜전문학교는 철학정치과(철정과) 한 과에 70명의 학생을 두고 있었는데, 성균관대학 설립을 준비하면서 경사과를더 설치한 것이다. 그러나 철정과와 경사과의 학과 편제는 오래가지 못하고, 1946년인가 당시는 문학부, 정경학부 두 학부로 구성하여 문학부에 동양철학과, 문학과, 사학과의 세 학과를 두고 문학과에는 국어국문, 영어영문, 불어불문의 세 전공을 두었다.또 정경학부에는 법률학과, 정치학과, 경제학과의 세 학과를 두었다.	성균관대학이 인가 수속을 준비하면서 학생 모집 공고를 낸 것은 언제야	1946년 8월 10일
{ "content_id": "CNTS-00118884652", "kdc": "370", "question_id": 1122497 }	성균관대학도 종합대학으로 인가받기 위해서 철정과의 경사과의 편제를 문학부와정경학부의 두 학부로 확대 구성하고, 당시 대학 학과 편제로 제도화되어가던 일반적인 방식에 따라 문사철로 문학부의 학과를 구성하면서 이루어진 일로 추측된다. 하지만 곧이어 3개 이상의 분과대학이되 문 이과 계통 모두를 포함하는 것을 종합대학교로한다는 수정이 이루어짐에 따라, 또 설립 유지를 위해 필요한 기본자산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2개의 문과 계열 학부로 구성되는 단과대학으로 운영되었다. 하지만 유교문화의 부흥을 위해 성균관대학 설립이 논의된 마당에 경사과의 폐지는유림계의 반발을 초래할 수 있는 사항이어서 어떤 형식으로든 유교 교육 내용을 강조하는 조치가 필요했을 것이다. 교육과정에서 나타나는 바와 같이 성균관대학이 유학개론이나 유학특강을 필수교과목으로 이수하게 하는 독특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동양철학과의 설치는 유학이 교육이념이 아니라 하나의 철학이나 전공으로 즉 분과 학문의 하나로 축소되는 결과를 초래하였고, 교육과정에서 나타나는 바와 같이 4서 3경의 유교 경전을 한 분야의 지식으로배운다는 것 외에 특별한 의미를 지니기 어려웠다.	어떤 대학에서 유학개론이나 유학특강을 필수교과목으로 이수해야 하니	성균관대학
{ "content_id": "CNTS-00118884652", "kdc": "370", "question_id": 1263693 }	하지만 이러한 시도는 유교 교육에서 문묘 향사 기능을 중심기능으로 보고, 유교 문물 복원, 이씨 왕조의 복벽, 기독교 배제와 공자교 정립을 추구하는 유림들에게는 용납되기 어려운 시도였다. 그들은 유교는 유일한 종교이고 성균관은 교육 기능보다는 의례 기능이 더 중핵적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심산이 그렇다고 유교 교육이념에서 의례의 교육적 가치를 무시한 것은 아니다. 비정기적으로 가끔 향사(享祀), 향음과 향사(鄕射)의 의례를 하여 유교 풍속을 진작시키는 것에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었다. 즉 의례 자체의 교화적 의의는 인정하고 있었다. 성균관대학의 운영에서도 심산은 대학 구성원들의 문묘 삭망 분향의 참석을 요구하였다. 1947년 학생동맹휴학과 교수들의 총사퇴 등 학내외 구성원들의 갈등 문제로 학교 교육이 파행에 이르자 이를 수습하며 심산은 유교 윤리도덕의 실천을 매우 강조하여 구성원 전원의 문묘 삭망 분향의 필수 참석을 요구하였다.	어떤 사람이 유교 교육에서 문묘 향사 기능을 중심 기능으로 보는가	유림
{ "content_id": "CNTS-00120001856", "kdc": "320", "question_id": 1094189 }	과거에는 상처가 나면 빨간약을 바르고 빨리 딱지가 앉았다가 떨어지기를 바라던 시절이 있었다. 이러한 관습은 계속 이어지는 듯 하다. 단지 빨간약 바르고 밴드를 붙이는 정도의 진화만을 이룬 듯 하다. 피부과 진료를 보면 상처나 화상을 입었을 때 잘못된 드레싱으로 인해 상처가 잘못 된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이번에는 상처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자. 일단 상처가 생기면 드레싱을 해야 한다. 그 이유는 먼저 외상으로부터 파괴된 보호막을 회복시키면서 더 이상의 손상을 막고 세균과 이물 등의 오염 방지를 하기 위함이다. 손상 후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과다한 삼출물을 흡수하여 적시지 않을 정도의 적절한 습윤을 유지시켜 짓무름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럼 일단 상처가 생겼을 때 빨간 소독약을 계속 발라야 하느냐 이제는 더 이상 상처 소독제를 반드시 쓸 필요는 없다. 사실 감염의 가능성이 높은 경우는 상처 세척이나 상처 소독은 매우 중요하지만 병원에 오지 않을 정도의 경미한 상처에는 소독제를 일차적으로 반드시 쓰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러한 소독제들이 상처 치유 과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상처나 화상을 입었을 때 무엇으로 인해 상처가 잘못된 경우가 종종 있지	드레싱
{ "content_id": "PCY_201701110221526971", "kdc": "00", "question_id": 985235 }	범죄예방을 위한 첨단과학기술이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된 것으로 빅데이터의 활용을 들 수 있다. 빅데이터는 치밀한 가설을 세우고, 샘플링을 통해 얻어진 양질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오류를 줄이고, 인과관계를 규명하기 보다는 최대한 많은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양을 통해 오류가능성을 줄이고,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방법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므로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범죄를 예방하는 수단으로 가장 적절한 것으로는 범죄예측 부문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특정 지역과 시간, 범죄의 유형 등을 분석하게 되면 경찰은 제한된 자원을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런 점에서 빅데이터의 활용의 사례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의 사례가 주목된다. 샌프란시스코 시는 과거 8년 치의 범죄의 발생지역 및 유형을 범죄를 분석하여 예보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에 따라 경찰인력을 범죄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에 배치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으며, 6개월간의 시범운영결과 예보의 정확도는 71%정도 되었다. 아직 결과의 효용성에 대해서 조금 더 살펴보아야겠지만 상당히 의미있는 결과라고 할 것이다.	범죄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막는 것이 무엇에 가장 알맞을까	범죄예측 부문
{ "content_id": "PCY_201410230927404611", "kdc": "00", "question_id": 989206 }	이에 더해 새정치민주연합의 통합 창당 과정에서 핵심으로 부상한 정당공천제의 논의에서 여성을 비롯한 정치적 소수자의 대표성에 대한 문제는 외면되었다. 정당공천제 논의는 ‘새정치’라는 추상적인 수준에서만 전개되어 그를 통해 추구하고자 하는 상은 분명치 않았고, 정당공천제가 낳는 심각한 폐해에 대한 반성과 구체적으로 문제들을 제재할 현실적 수단이나 방법은 충분히 논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당론을 통해 2014년 4월 10일이 되어서야 폐지 무효로 결정되었다. 그 결과 정당공천제 폐지 주장을 나오게 했던 공천제와 관련한 문제들은 봉합되지 않고 타산적인 선거결과의 관점에서 단순히 유·불리의 문제로 와전되면서, 촉박한 일정에서 혼탁하게 전개되는 공천과정은 여성에게 더욱 불리하게 작용하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4월 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건 이후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지면서 조용한 선거를 표방하게 되었고 그 결과 공천과정은 더욱 암흑 속에서 진행되었다.	무엇에 대한 의심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솟구쳤니	정치권
{ "content_id": "PCY_201701110221526971", "kdc": "00", "question_id": 985283 }	해당 기술들을 범죄예방을 위해 사용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것은 시민들의 정서적인 저항을 넘어서기 위해 충분히 설득하는 과정이 요구된다고 할 것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절차적으로 개인정보의 침해와 보호에 대한 영향평가와 시민들의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다.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범죄예방이 아무리 범죄예방에 유용해도 시민들의 반감이 크게 되면 실효성을 거두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를 위해서는 수사기관이 첨단과학기술을 범죄예방을 위해서 사용하면서 나타나게 되는 장점과 단점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공개하여 사회의 통제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적 신뢰의 획득은 해당 기술을 사용한 결과가 단지 유의미한 경우에만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해당 기술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장점들과 문제점들을 시민사회에 공개적으로 확인시켜 줌으로써 시민사회 스스로가 판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된다. 그에 따라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범죄예방이 효과는 크지만 시민들의 위협감정으로 인해 거부되는 경우에는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하며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야 할 것이며, 시민들의 프라이버시 침해나 안전, 보안 등의 문제가 상당히 클 경우에는 당연히 운영을 중지해야 할 것이다.	효과가 큰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범죄예방은 시민들이 어떤 감정을 가지면 수용되기 어려워	위협감정
{ "content_id": "PCY_201610200117567051", "kdc": "00", "question_id": 1095334 }	이 과정에서 기술혁신과 관련된 부분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지역 주민들은 현장에서의 기술 필요성을 잘 알고 있으나, 이들을 연구자와 만나게 해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문제들이 발생하였다. 대표적인 사례로 작물의 이상 현상이 병충해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양분 부족 현상으로 발생한 것인지 농민은 알기 어렵지만, 연구 기관과 네트워크만 있으면 바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개개인이 아닌 현장연구 조직으로서 갓골생태농업연구소는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아래로부터 요구되는 문제 해결 요청을 기술센터, 기술원, 농진청 또는 대학 농업 연구소와 연계하여 문제 해결 및 연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었다. 외부 연구기관과 연계 사례로는 친환경 농업의 직불금과 관계하여 논생물 다양성 조사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홍동천 수질 조사를 원하는 홍동중학교, 풀무학교 학생들과 함께 연구 계획을 갓골생태농업연구소에서 세우고, 수질 분석은 농촌개발공사 환경연구소에 의뢰하여 과학적 분석을 진행하고 결과를 모아 연말에 학생들이 발표하여 문제를 공유한 사례가 있다. 이외에도 교원대 황새복원센터와 함께 논생물 다양성 공동조사를 진행하였다.	홍동천 수질 검사를 어떤 학교와 홍동중학교가 바랬니	풀무학교
{ "content_id": "PCY_201610200117567051", "kdc": "00", "question_id": 1095323 }	연구소의 주요 기능은 지역과 농업연구, 청년지역 사회교육과 지역 사업팀 인큐베이팅, 지역단체 간 네트워크 외부 연구기관과 현장 연결이다. 이들의 주요 활동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첫 번째로 농민단체와 연합한 지역 내 연구조직의 운영이다. 세부적으로는 풀무생협 생산자들과 연계하여 친환경쌀연구회 운영, 지역 적합 품종의 선발, 쌀의 품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재배 방법의 시도와 자료 번역, 지역 생산 친환경농산물의 품질 비교 평가, 지역 친환경농업 현황의 아카이빙 등을 지난 7년 간 진행하였다. 그리고 친환경농업을 통한 농경지 생태계의 현황과 복원을 위한 논생물 다양성 조사와 연구 진행, 지역 친환경 재배 논의 생물다양성 현황 조사, 경작지에서의 생물다양성 조사 연구 방법 재설정, 생물다양성 증가를 위한 벼 재배 방법의 시도와 둠벙 설치 등의 다양한 시도들을 진행하였다. 출판 분야에서는 논생물도감, 논에서 놀자, 논에 사는 생물 101종의 생물다양성 관련 책과 논생물 책받침, 논생물 노트 등 자료를 발간했다. 마지막으로 지역 농협에서 운영하는 퇴비장에서 생산하는 퇴비를 친환경농업에 사용할 수 있는 그린퇴비로 인증을 받았다.	친환경쌀연구회가 협동하는 생산자가 누구야	풀무생협 생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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